• '사건브로커' 연루 의혹, 전 고위 경찰관 구속영장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브로커'와 연루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고위 경찰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서울청과 경기청 등에서 간부를 지낸 전 경무관 A씨에 대해 브로커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에 개입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씨 등은 가상화폐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18억 5천 4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11-08
  • 광주교통공사, '빈대 막자'..사전 방역 활동
    전국적으로 '빈대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광주교통공사가 전동차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섰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오늘(8일)부터 모든 전동차량의 객실 시트 등에 고열 스팀 소독과 특별 살충 작업 등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또한 다음 주부터 4주간 숙박업소와 대중교통 시설 등을 대상으로 빈대 차단을 위한 집중점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광주·전남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는 없습니다.
    2023-11-08
  • 광주·전남 일부 지역 첫 서리 관측..주말부터 다시 추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인 오늘(8일)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 유입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첫 서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의 경우 올해 첫 서리는 지난해 보다 20일, 평년보다는 3일 늦게 나타났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17도 안팎의 평년 수준을 회복했지만, 내일부터 이틀간 비가 내린 뒤에는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
    2023-11-08
  • '서울·광주·부산 3축 메가시티'..지역 시민단체·정치권 반발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특위를 공식 출범한데 이어 지역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광주를 포함한 '3축 메가시티' 계획도 내놨는데요. 실현 가능성이 낮은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며 지역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메가시티 서울'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국민의힘은 서울과 광주, 부산 3축으로 한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내놨습니다. ▶ 싱크 : 조경태 /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 - "지방 도시에서도 상당히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3-11-08
  • 군공항 이전 홍보를 광주에 왜?.."이전 의지 의심"
    광주광역시가 군공항 이전 사업 홍보를 광주시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사업 홍보 예산 가운데 함평군에 배포한 홍보전단을 제외한 전 사업을 광주 관내에서 진행했다"며 "사업 의지가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이전후보지역 홍보활동에 해당 지자체에서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였고, 무안군의 경우는 지자체가 반대하면서 홍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023-11-08
  • 올해 4명 사망.."중대재해법,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야"
    올 들어 광주의 산업 현장에서만 4명의 노동자가 숨진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올 들어 광주에서만 4명의 노동자가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다"며 "대부분 소수의 정규직, 대다수의 비정규직, 사내 하청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중대재해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망 사고의 80%는 5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만큼 정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모든 사업장에 즉시 적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1-08
  • 기아차 광주공장 '올스톱'..150곳 협력사도 생산 중단
    【 앵커멘트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가동을 모두 멈췄습니다. 협력업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조업 중단 명령이 내려진건데요. 협력업체만 150여 곳에 관련 종사자도 1만 명이 넘어, 중단이 장기화되면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이 큽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물류차량이 한창 드나들 시간이지만 보이는 차량이 없습니다. 공장 정문은 반쯤 닫혀있고, 내부도 한산합니다. 어젯(7일)밤 9시부터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 생산라인이 멈춰섰습니다. 광주의 A협력업체에서 발생한 사고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작업 환경 개
    2023-11-08
  • 김병민 "이재명 인재위원장?..어차피 이판사판, '李 결사보위당' 배수진 완성"[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통령을 믿고 듣보잡들이 너무 설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는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슈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여야의 샅바 싸움이 팽팽한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
    2023-11-0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08 (수)
    1. 초겨울 날씨.."'입동' 오늘 더 춥다" 2. 독감 환자 급증..초등생 2주 사이 2배 ↑ 3. 공천룰 변경 언급하자..친명 원외조직 가세 4. "영산강 수질 2등급 가능?"..Y벨트 실현성 논란
    2023-11-08
  • 사업주와 짜고 실업급여 부정수급 무더기 적발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 등을 타낸 부정수급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실업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실업급여 1억 6,100만 원을 부정수급한 수급자 16명과 사업주 3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해 사법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업주와 공모해 퇴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실업급여와 급여를 동시에 타는가 하면, 퇴사 이후 사업주의 또다른 사업장에 재취업해 근무하는 방식 등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1-08
  • 오리농장·주택서 화재 잇따라..수천만 원 재산피해
    광주와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7일) 새벽 5시 45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오리농가에서 불이 나 하우스 24개동 중 15개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하우스 안에 있던 오리들은 모두 출하된 상태라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4시 반쯤엔 광주시 오운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8
  • 전라남도 전체 소 67만마리 럼피스킨 백신 접종 조기 완료
    전남 도내 소 67만 마리에대한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이 나흘 앞당겨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0일 서해안을 포함한 위험지역 10개 시군부터 시작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을 나흘 가랑 앞당겨 조기에 끝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말 무안 망운과 신안 임자 한우농장 두 곳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인됐습니다. #럼피스킨#백신접종#조기완료#전라남도
    2023-11-08
  •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62일 간의 대장정 마무리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어제(7일) 방문객 53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7일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개막해 62일간의 대장정을 이어온 디자인비엔날레는 각계 인사와 도슨트, 자원봉사다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폐막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열린 디자인비엔날레에는 50여개 국 195개 기업,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2,718점의 혁신적인 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또, 다양한 체험거리, 즐길거
    2023-11-08
  • 광주환경공단, 의혹 제기 시민단체 고소 논란 확산
    광주환경공단이 인사와 계약 문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고소한데 해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8일) 광주시청 앞에서 공익적 문제 제기에 대해 고소를 일삼는 광주광역시를 규탄하고, 추가로 제보를 받은 환경관리공단의 비리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측은 공단이 노조까지 동원해 고소에 나선 것은 내부 비위를 덮기 위한 것이고 시민단체의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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