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도심 비둘기 폐사..방역 비상
    광주 도심에서 폐사된 비둘기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된 비둘기 7마리의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비둘기 폐사 장소에서 발견된 새모이 등에 독극물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31
  • 광주서 비둘기 폐사체 발견..AI 감염 여부 조사
    광주 도심에서 비둘기 폐사체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AI 감염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변에 비둘기 7마리가 죽어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들어와 사체를 수거하고 방역 조치를 한 뒤 국립환경과학원에 AI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양성 판정이 나오면 국내 비둘기는 Ai바이러스에서 안전하다는 기존의 발표와 다른 첫 사례가 됩니다.
    2017-01-31
  • 영산강환경청 "AI 확산 방지 총력..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조류 예찰과 방역 태세 점검에 나섭니다. 환경청은 오는 30일까지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비상 공조 체계를 가동해 철새 도래지 예찰과 출입통제 상황, 조류 사육 동물원 방역사항 점검 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인구 이동이 많아 AI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새 도래지와 가금 농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7-01-27
  • 0127(금)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1. '설레는 고향길'...일부 바닷길 통제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에는 설레는 귀성차량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은 일부 바닷길이 통제돼 섬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2. 마을마다 '떠들썩'...곳곳 '이야기꽃'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고향 마을은 간만에 떠들썩해지는 등 곳곳에서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3. 명절 잊은 AI 방역...'우울한 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초소에서는 철통 방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축산 농가의 접근도
    2017-01-27
  • 명절 잊은 AI 방역 '우울한 농가'
    【 앵커멘트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있지만 AI 여파로 농촌 마을은 아쉬움이 감돕니다. 혹시 모를 확산에 연휴를 반납한 채 방역에 여념이 없고 자식들의 고향 방문마저 만류하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농장 트럭이 초소로 들어서자 방역복을 입은 요원들이 곧바로 소독에 나섭니다. 고향을 찾는 차량이 속속 늘어나면서 AI 방역 초소도 초비상입니다. 추위에 소독시설이나 도로가 얼지 않을까 꼼꼼히 살피며 연
    2017-01-27
  • 순천만습지 상인들, 설대목 없다
    【 앵커멘트 】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AI 여파로 순천만 습지가 폐쇄된지 두 달째에 접어들면서 최악의 설을 맞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AI 차단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폐쇄된 순천만습지입니다. 출입금지 현수막이 내걸린지 벌써 두 달째, 텅빈 주차장에선 적막감마저 느껴집니다. ▶ 인터뷰 : 금정섭 / 대구시 동구 - "대구에서 순천만까지 3시간 걸렸는데..많이 기대하고 왔는데 AI 때문에 폐쇄돼서 많
    2017-01-26
  • 0126(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귀성 시작)..설 연휴 눈*비 불편 예상)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내일과 연휴 막바지에 눈*비 예보가 있어 귀성*귀경길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2(이전기관이 사회적배려 대상?)..특목고 특혜) 전남지역 과학고와 외국어고등학교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자녀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형을 이전기관 자녀들에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3.(교묘해지는 리베이트 수법)..제도 무용지물) 의약계의 불법 리베이트를 막기 위한 제도들이 시행되
    2017-01-26
  • 영산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AI 비상 근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 동안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동안 영암호와 순천만 등 주요 철새 도래지 6곳과 야생조류 AI 발생지 3곳의 철새 분변을 분석하고, 매몰지 15곳에 대해 침출수 유출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1-25
  • 영산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AI 비상 근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설 연휴 동안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연휴 동안 영암호와 순천만 등 주요 철새 도래지 6곳과 야생조류 AI 발생지 3곳의 철새 분변을 분석하고, 매몰지 15곳에 대해 침출수 유출 여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7-01-25
  • 0123(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설, AI 최대 고비)..택배차량 '경계령') AI 의심신고가 보름 가까이 접수되지 않는 등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늘어나는 택배차량에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文*安 이틀째 호남 행보)..공약 '추상적') 문재인*안철수 두 대권 주자가 설을 앞두고 지역 공약의 밑그림을 내놓는 등 이틀째 호남 민심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구체성이 떨어지는 추상적인 수준이라는 지적입니다. 3.(대선 공약 '말뿐')..51개 중
    2017-01-23
  • 설 앞두고 AI 재확산 우려.. 택배차량 '경계'
    【 앵커멘트 】 요즘 전남의 오리*닭 농가들은 하루 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입니다. AI가 언제 또 터질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입니다. 설 연휴가 AI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급증하는 택배차량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농장 입구에 택배 차량 진입 금지라는 팻말이 붙어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택배가 늘어나면서 AI를 옮길까 경계하는 조칩니다. ▶ 싱크 : 농장주 - "(신경쓰이는 건) 차단
    2017-01-23
  • 전남도, 설 맞아 AI 방역 총력
    전남도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인구가 많은 설 연휴 동안 방역강화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설 연휴 전후로 공동방제단과 시*군방역 차량 등을 동원해 축산 농가와 관련 시설 등을 일제 소독하고 대대적인 방역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AI 의심신고는 지난 10일 이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 설 연휴가 AI 종식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01-21
  • AI 보상금 조기 집행 실효성 '논란'
    【 앵커멘트 】 AI 피해 농가에 정부가 설 전까지 살처분 보상금 천6백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설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실효성 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농가는 71곳, 살처분이 되면 당분간 입식이 중단될 수 밖에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싱크 : 축산 농민 - "농가들 요즘 몇 년 동안 계속 AI 때문에 힘들었잖아요, 죽을라고 하죠" 정부는 살처분 보상금 천
    2017-01-20
  • 곡성군, AI 유입 막기 위해 '예방적 도태' 조치
    곡성군이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사육농가의 토종닭을 사들였습니다. 곡성군은 AI 유입되지 않도록 산란계 농장 반경 3km 이내의 소규모 사육 농가로부터 토종닭을 사들이는 이른바 '예방적 도태'에 나섰는데, 사들인 닭 7백여 마리는 노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했습니다. 또 특별방역대책본부 운영을 확대해, 섬진강과 대황강 등 AI 전염이 높은 철새 도래지와 가금류 사육농가 등에 대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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