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 AI 매몰지 악취 민원..이설 검토 중
    해남의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주변 민가가 악취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해남군이 이설 여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지난해 12월 30일 해남군 화산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발행해 해당 농장의 오리 1만 3500여마리를 살처분 했는데, 매몰지 주변에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이설이 가능한지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 해남 화산면의 경우 농장 인근에 매몰지를 찾지 못해 농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 매몰지를 만들다보니 민가에서 100미터도 채 떨어
    2017-01-17
  • 무안 종오리농장 AI 고병원성 확진.. 전남 20번째
    지난 10일 무안에서 발생한 AI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원 분석 결과, 무안 종오리농가에서 검출된 H5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전남의 고병원성 AI는 모두 20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지역 195개 전체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일제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검사가 끝난 68곳에서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017-01-13
  • 더민주 전남도당-전라남도 새해 첫 민생 현안 당정회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가 오늘(16), 새해 첫 민생 현안 당정회의를 갖습니다. 이개호 더민주 전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남지역위원장들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들은 오늘 오전 영암 영산재에서 2017 민생 현안 당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AI 피해 현황과 지원 대책, 조선 등 전남 주요산업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전남과 관련한 당의 대선 공약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7-01-13
  • AI 감염 고양이 불안, 광주서 고양이 폐사 신고 잇따라
    경기도 포천에서 고양이가 AI에 감염된 뒤,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광주에서도 고양이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열흘간 폐사된 길 고양이 신고 7건이 접수돼 AI 바이러스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에서는 AI에 감염된 고양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 AI 감염 고양이에 대한 불안심리로 길 고양이 신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7-01-12
  • 주춤 AI 또 발생.. 벌써 20번째
    【 앵커멘트 】 잠시 주춤했던 AI가 또다시 5일 만에 무안에서 발생했습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이 되면 전남에서만 벌써 20번째인데 방역을 계속하고있지만 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산란율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들어온 무안의 종오리 농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즉시 해당 농가의 오리 만 4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CG 이번까지 고병원성으로 확진이 된다면 전남에서는 20번째, 지난해 11월
    2017-01-11
  • 5일 만에 무안 오리농장에서 AI 또 발생
    잠시 주춤하던 AI가 5일 만에 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어제 오후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망운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농가의 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지난 5일 이후 주춤했던 AI가 또다시 발생한데다 기온까지 급격히 떨어지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11
  • 5일 만에 무안 오리농장에서 AI 또 발생
    잠시 주춤하던 AI가 5일 만에 또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어제 오후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의심신고가 들어온 망운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농가의 오리 만 4천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지난 5일 이후 주춤했던 AI가 또다시 발생한데다 기온까지 급격히 떨어지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7-01-11
  • 올해 나주, 무안 AI 고병원성 확진.. 전남 19건 발생
    올해 들어 나주와 무안에서 발생한 AI가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서 전남의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19건으로 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일과 5일 나주와 무안의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바이러스를 정밀검사한 결과 두 건 모두 고병원성으로 확진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11월 영암에서 시작된 전남지역 고병원성 AI의 발생 건수는 모두 19건으로 늘었으며 닭과 오리 131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2017-01-10
  • 전남도, AI 살처분 보상금 설 이전에 지급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보상금이 설 전에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국비 확보 이후에 지급하려던 살처분 보상금을 도비를 활용해 예상 금액의 절반을 이번 주까지 우선 지급한 뒤 설 전까지 남은 액수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지금까지 나주 10건, 해남 2건 등 모두 19건의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131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예상 보상금은 10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10
  • 전남도, AI 살처분 보상금 설 이전에 지급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보상금이 설 전에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당초 국비 확보 이후에 지급하려던 살처분 보상금을 도비를 활용해 예상 금액의 절반을 이번 주까지 우선 지급한 뒤 설 전까지 남은 액수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지금까지 나주 10건, 해남 2건 등 모두 19건의 AI가 발생해 닭과 오리 131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예상 보상금은 10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2017-01-10
  • 설 앞두고 식탁물가 폭등세
    【 앵커멘트 】신선식품의 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품목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여서 설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형마트의 계란 판매대가 텅 비었습니다. 제한 판매를 하다보니 오후 3-4시 정도면 다 팔려버리고, 빈 판매대는 라면으로 채웠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가격이 폭등한 양배추는 1포기에 5천 5백원이 넘었고, 배추도 4천 3백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 인터뷰 : 조효지
    2017-01-10
  • 고흥군, 농가 닭, 오리 일제 수매
    고흥군이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농가에서 키우는 닭과 오리를 일제 수매합니다. 고흥군은 철새 도래지인 고흥만과 해창만을 중심으로 반경 3km 범위 내 100마리 미만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수매합니다. 보상 기준은 닭은 마리당 만원에서 2만 5천원, 오리는 만원에서 3만 원, 거위는 4만원입니다.
    2017-01-09
  • 'AI 확산 방지' 전남도 오리농가 전수조사 실시
    전남지역 오리 사육 농가에 대해 AI 바이러스 전수 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국내 최대 오리 산지인 나주 30곳, 영암 18곳 등 모두 48곳의 농가에 대해 AI 바이러스 전수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나머지 195개 오리 농가 전체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겨울 전남 지역 AI확진 판정은 18건으로 70농가에 닭.오리 131만 마리가 살처분됐으며 피해 보상금은 10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2017-01-08
  • 전남 AI 소독수 회수시설 부족, 환경피해 우려
    고농도의 AI 소독수에 대한 회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전남의 거점소독시설 38곳 가운데 소독약의 외부 유출 방지와 폐수 처리시설을 갖춘 소독수 회수시설이 있는 곳은 함평군 학교면 1곳 뿐이어서, 주변 토양 오염 등 2차 환경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뒤늦게 FRP 저장시설을 설치해 소독수 회수에 나서기로 했지만, 관리부실과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6
  • 나주*영암 오리농장 일제조사, 확산 방지 총력
    농장간 AI 감염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가 나주와 영암의 오리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같은 회사에 납품하는 계열 농장간 수평적 감염을 막기 위해 48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1건의 의심축을 발견하고 살처분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습니다. 어제 무안군 현경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8건의 AI로 72개 농가 132만 8천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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