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도시첨단ㆍ에너지밸리산단 조성..연내 준공
    에너지산업 거점이 될 광주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에너지밸리 산업단지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조성작업이 한창입니다. 다음 달 준공되는 광주 도시첨단산단은 한국 전기연구원 등 37개 에너지 관련 기관과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으로 현재 74%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 압촌동에 조성 중인 에너지밸리 산단도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32개 기관과 기업이 입주를 준비 중입니다. 도시첨단·에너지밸리 산단은 평동·첨단·빛그린 산단과 함께 지난 2019년 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지정됐는데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2021-03-28
  • [우리동네는 요즘] 순천만정원 스카이큐브 운행 재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다 중단됐던 순천만국가정원 경전철 운행이 26일부터 재개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문학관까지 4.6km 구간을 잇는 스카이큐브는 내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나서는데요. 지금까지 민간업체의 스카이큐브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렸죠. 순천시는 이 스카이큐브를 무상으로 기부채납 받기로 하고, 그동안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인수작업을 벌여왔습니다. --------- 광주 서구가 군부 쿠데타에 맞서는 미얀마 사람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2021-03-25
  • [人터뷰 ep.5]유학생이 전하는 지금 미얀마 상황은?
    【 기자 】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말한다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입니다. 지난달 미얀마에서는 군부가 쿠테다를 일으키고, 시민들은 저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는데요. 광주에 사는 미얀마 학생들을 만나 현지의 상황과 지금의 심경을 들어보겠습니다. ----------------- 저는 미얀마에서 온 학생 수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얀마에서 온 샤샤라고 합니다.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서 군부가 모든 것
    2021-03-17
  • [남도로 go go]①여수세계박람회장&오동도
    【 앵커멘트 】 올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지 100선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9곳이 선정됐는데요. 코로나시대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c가 봄을 맞아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이들 관광지를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봄을 맞아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로, 김다현 아나운서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여행객들이 첫발을 내딛는 곳. 여수엑스포역입니다. 엑스포역에서 시작된 여정은 자연스레 바로 앞 세계박
    2021-03-11
  • [남도로 go go]①여수세계박람회장&오동도
    【 앵커멘트 】 올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지 100선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9곳이 선정됐는데요. 코로나시대 힐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c가 봄을 맞아 지친 일상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이들 관광지를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봄을 맞아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오동도로, 김다현 아나운서가 안내합니다. 【 기자 】 전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여행객들이 첫발을 내딛는 곳. 여수엑스포역입니다. 엑스포역에서 시작된 여정은 자연스레 바로 앞
    2021-03-11
  • 목포 시청 축구팀 'FC 목포'로 재창단.. 기대ㆍ우려 교차
    【 앵커멘트 】 지난 2017년 FA컵 4강 신화를 이뤄낸 목포 시청 축구팀이 독립법인을 설립해 'FC 목포'로 재창단에 나섭니다.   한국 프로축구 연맹의 리그 참가 방침에 따른 것인데, 열악한 재정과 선수 수급이 과젭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9년 창단한 목포 시청 축구팀은 실업팀이 겨루는 내셔널리그에 참가해 왔습니다. 실업팀 중에서도 선수단 규모와 운영이 열악해 중위권을 맴돌았지만 최근 몇 년 새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2017년 프로와 실업팀이 겨
    2021-02-20
  • "순천만 흑두루미 한일ㆍ남북 하늘길 연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밉니다. 이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과 러시아 루트를 따라 하늘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아한 자태의 흑두루미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긴 목을 숙여 볍씨를 주워 먹더니, 이내 순천만 위로 날아올라 춤사위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강나루
    2021-02-17
  • "순천만 흑두루미 한일ㆍ남북 하늘길 연다"
    【 앵커멘트 】 순천만을 찾은 겨울 진객 흑두루밉니다. 이 흑두루미가 이동하는 우리나라와 일본, 북한과 러시아 루트를 따라 하늘길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남과 북을 잇는 평화의 메신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우아한 자태의 흑두루미들이 한가로이 휴식을 취합니다.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긴 목을 숙여 볍씨를 주워 먹더니, 이내 순천만 위로 날아올라 춤사위를 펼칩니다. ▶ 인터뷰 : 강나루
    2021-02-17
  • 한국섬진흥원 설립 가시화..전라남도 유치전
    한국 섬진흥원 설립이 가시화되면서 전라남도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제1차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회를 열어 한국섬진흥원 설립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하고, 후보지 선정과 평가 기준 등을 결정했습니다. 전국 섬의 65%를 보유한 전라남도는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등을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021-02-17
  • 7년 차 혁신도시.. 에너지 밸리 질적 성장ㆍ정주여건은 아직
    【 앵커멘트 】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는데요. 한전이 중심이 된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은 올해 실질적 투자와 고용 확대의 전환기가 될 전망입니다. 인구가 4만 명 가까이로 늘었지만, 교통과 의료 등 정주여건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에너지, 문화, 농업 관련 16개 공공기관 이전이 시작됐습니다. 7년이 지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 혁신도시는 지역 미래 먹거리
    2021-02-11
  • KOICA 국제개발협력센터 광주에 올해 하반기 설치
    한국 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의 국제개발 협력센터가 광주에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국제개발 협력센터 유치에 성공해 다음 달 공모를 거쳐 협력 대학을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에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협력 대학에 운영비 2억 원과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기업 등을 상대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2021-02-04
  • 전남도의회, '한국 섬 진흥원' 유치 촉구
    전라남도의회가 한국 섬 진흥원의 전남 설립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전남은 전국 섬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가장 긴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섬 조사와 연구에 필요한 자원이 풍부한 전남에 섬 진흥원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5년부터 섬 발전 포럼과 용역을 통해 섬 진흥원 설립방안을 처음 제시했다며, 섬 진흥원 설립을 통해 섬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02-02
  • [현장 인터뷰] 한계 넘어선 코로나 요양전담병원 의료진
    #코로나전담병원 #헤아림요양병원 #간호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촬영하였습니다. 이슈가 있는 곳에서 뉴스를 전하는 '이 기자가 간다, 현장 인터뷰' 오늘은 광주의 유일한 코로나19 요양전담병원을 찾았습니다. 거동을 제대로 못하는 고령의 환자들을 맡다보니 그만큼 일손이 더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 정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마자 의료진 절반이 병원을 그만뒀습니다. 치료와 간병 그리고 보호자 역할까지 1인 3역을 해내며 극한 상황에 떠밀린 의료진들의 만나봤습니다. 
    2021-01-24
  • '지게 스님 가지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2
  • '지게 스님 가지 마세요' 해남 미황사 문화공간 탈바꿈
    【 앵커멘트 】 국토 최남단 해남 땅끝마을에 자리한 천년고찰 미황삽니다. 낡고 허물어져가던 사찰은 국내외에서 주목하는 불교 유산의 명소로 거듭났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됐습니다. 30년 동안 사찰을 일궈온 한 스님의 땀과 노력으로 가능했는데, 이 스님이 미황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만났습니다. 【 기자 】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미황사는 90년대만 해도 낡고 허물어진 시골의 작은 절에 불과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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