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둘기 집단 폐사 현장 먹이 독극물 검출 안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비둘기 9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현장 주변에서 수거한 먹이를 국과수에 보내 독극물 감식을 의뢰했지만 독극물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AI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에 이어 독극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2-10
  • 비둘기 집단 폐사 현장 먹이 독극물 검출 안돼
    광주 도심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비둘기 9마리가 집단 폐사한 것과 관련해 현장 주변에서 수거한 먹이를 국과수에 보내 독극물 감식을 의뢰했지만 독극물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AI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에 이어 독극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비둘기 집단 폐사의 원인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2017-02-10
  • AI*구제역 여파 정월대보름 행사*취소 연기 잇따라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주말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AI 확산에 이어 구제역이 전북 정읍에서도 확진되면서 오는 10일과 11일 계획했던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7-02-08
  • AI*구제역 여파 정월대보름 행사*취소 연기 잇따라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주말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AI 확산에 이어 구제역이 전북 정읍에서도 확진되면서 오는 10일과 11일 계획했던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2017-02-08
  • AI로 폐쇄됐던 순천만습지 부분 개방
    AI 여파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순천만습지가 한달 보름만인 지난 4일부터 부분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철새 분변 48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국가정원 통합입장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습지 내 탐방로와 전시관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와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탐조선 운영과 남도삼백리길은 AI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6
  • AI로 폐쇄됐던 순천만습지 부분 개방
    AI 여파로 지난해 12월 폐쇄됐던 순천만습지가 한달 보름만인 지난 4일부터 부분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순천만 철새 분변 48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AI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국가정원 통합입장권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습지 내 탐방로와 전시관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철새와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탐조선 운영과 남도삼백리길은 AI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2017-02-06
  • 광주 집단폐사 비둘기, AI 감염 '음성' 판정
    광주에서 발생한 비둘기 집단 폐사 원인이 AI는 아닌 걸로 판명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30일 광주시 임동 한 도로변에서 죽은 채 발견된 비둘기 7마리의 AI 감염 여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은 비둘기 폐사 원인이 독극물이 섞인 먹이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2017-02-05
  • AI 25일째 소강상태... 피해농가 지원과 매몰지 관리 추진
    AI 발생이 25일째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과 매몰지 관리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AI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째 소강상태를 보임에따라 AI 발생으로 입식 제한과 출하 지연 등으로 손실을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살처분 된 가금류 매몰지 38곳을 점검합니다. 전남에서는 20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132만 마리가 닭과 오리 등이 살처분 됐습니다.
    2017-02-04
  • AI 확산 우려..고싸움놀이 축제 잠정 연기
    35년째 이어진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가 AI 확산 우려에 연기됐습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 보존회는 최근 AI가 확산세로 돌아설 것을 우려해 정월대보름 관련 행사를 취소해줄 것을 권고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던 축제를 4월 말로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현장인 광주시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식용 기러기 2천여 마리를 키우는 농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2-03
  • 봄내 물씬 부추 수확 한창.. 생산량은 감소
    【 앵커멘트 】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요즘 해남에서는 봄내음 물씬 풍기는 부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습한 날씨 탓에 생산량이 줄어든데다 특히 AI 여파로 수요까지 줄어 들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습니다 .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이 생기가 뿜어져나오는 짓푸른 들판으로 변했습니다. 아낙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싱싱한 부추를 자르고 차곡차곡 상자에 담습니다. ▶ 인터뷰 : 이혜자 / 76세 - "이렇게 향도 좋고 그러니까 모두 서로 즐겁게
    2017-02-02
  • 도심 비둘기 폐사..AI 검사 의뢰
    【 앵커멘트 】 어제와 오늘 광주 도심에서 폐사한 비둘기 9마리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AI 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 독극물이 포함된 먹이를 뿌렸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한 비둘기 7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은 구청은 비둘기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바이러스 감염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근처에서는 미처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광주 도심 비둘기 폐사..방역 비상
    광주 도심에서 폐사된 비둘기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 오전 광주시 임동의 한 도로에서 폐사된 비둘기 7마리의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AI 감염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비둘기 폐사 장소에서 발견된 새모이 등에 독극물이 포함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3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