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맞수 112회 | 이 대통령, 광복절 국민 임명식...조국 특사? / 주식 세제 개편, 이춘석 파문...불똥 확산? /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尹 부부 동시 구속?
    방송 : 2025년 08월 10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제 : - 이 대통령, 광복절 국민 임명식...조국 특사? - 주식 세제 개편, 이춘석 파문...불똥 확산? -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尹 부부 동시 구속?
    2025-08-10
  • 나주 외국인 노동자 '지게차 괴롭힘'이 끝이 아니었다...외국인 노동자들 임금체불도
    전남 나주의 한 벽돌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집단 괴롭힘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가해자를 입건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0일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가해자인 지게차 운전자 B씨에게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근로기준법 제8조 '폭행 금지'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초 스리랑카 국적의 노동자 A씨가 흰색 비닐로 결박된 채 지게차에 매달려 있는 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영상에는 B씨가 지게차로 외국인 노
    2025-08-10
  • 영암군민속씨름단 창단 이래 통산 100회 꽃가마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씨름 역사상 최초로 창단 이래 통산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7일 폐막한 충북 영동군에서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통산 100회 우승의 대업을 이뤘습니다. 통산 100회 우승은 대한민국 씨름 역사를 새로 쓴 성과이자, 지역 스포츠 역사에도 길이 남을 대기록으로 평가됩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통산 100회 우승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민속씨름 수도 영암'의 위상을 더 공고히
    2025-08-10
  • 제3회 강진하맥축제 흥행예감, 사전예약 반나절 만에 전석 매진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3회 강진하맥축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2024년 제2회 강진하맥축제에는 99개 테이블 전석 매진과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그 열기를 더욱 이어가며 개최 전부터 대박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의 사전예약자석 135개 테이블은 접수 시작 반나절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올해 하맥축제는 편의시설 확충과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풍성하게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2025-08-10
  • 저출산 직격탄은 국군도 못버텨...국군 병력 45만 명으로 급감
    정전 상황에서 우리 군이 필요한 최소 병력 규모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와 병무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현재 우리 군의 병력은 45만 명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9년 56만 명에서 6년 만에 11만 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군은 정전 상황에서 최소 50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지만, 2년 전 이미 이 기준이 무너졌으며 현재는 그보다 5만 명이나 부족한 상태입니다. 특히 육군 병력 감소가 두드러져, 6년 새
    2025-08-10
  • 외국인도 이웃 61%, 이주노동자 자녀수당 지급은 찬성이 겨우...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61% 이상이 이제 외국인이 이웃에 사는 것을 정상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주민 유형에 따라 수용 정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영주권자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는 것에는 79.7%가 찬성하는 반면, 이주 노동자에게 같은 혜택을 주는 것에는 45.3%만이 찬성했습니다. 다문화국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대한민국이 사회 통합과 차별 해소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가디언은 지난 7일, '통합 교육과 민원
    2025-08-10
  • 전라남도 도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긴다
    전라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합니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도민과 함께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 회원, 기관·단체장,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특히 지역 6개 예술단체가 협업해 '잊지 말자, 오늘'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2025-08-10
  • 국제농업박람회 퀴즈 풀고 입장권 받으세요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8월 한 달간 전남과 광주 주요 행사장 등에서 'IAE(International Agricultural Exhibition) 로드 퀴즈쇼'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족, 청소년, 중장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거리 퀴즈쇼 형식으로 기획됐습니다. 박람회 퀴즈 촬영팀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현장과 다중 밀집시설을 직접 찾아가 농업과 미래 기술, 환경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됩
    2025-08-10
  • '법원 휴가 끝' 재판 이번 주 재개...尹 내란 사건ㆍ김건희 영장재판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주간 중단됐던 전국 각급 법원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하계 휴정기를 보낸 법원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시 재판 심리에 들어갑니다.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내란 사건 재판이 잇따라 재개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11일 열립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이후 세 차례 열린 공판에 모두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습니다. 당일 예정된 공판에도 불출석할 가능성이 커 재판부가 강제구인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
    2025-08-10
  • 대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일가족 3명 숨져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일가족 3명이 숨졌습니다. 10일 오전 3시 35분쯤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 내부에서는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어머니는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20여 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8-10
  •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반등...李 정부 공급대책 시험대로
    6·27 대출 규제 발표 이후 5주 연속 둔화했던 서울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반등하면서 주택 공급대책을 마련 중인 정부의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이재명 정부 첫 공급대책의 성패는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달려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태릉CC, 정부과천청사 주변 등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실현하지 못한 과거 정부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4
    2025-08-10
  • '잇단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회사채 거래 '뚝'
    올해 들어 잇단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등급이 시험대 위에 오르면서 회사채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력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10일 기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 중 두 곳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의 신용도를 우려하는 취지의 보고서를 냈습니다. 아직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미 현재 불거진 평판 리스크만으로도 수익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공정 관리와 안전사고 관련 통제 능력에 대
    2025-08-10
  • 美 트럼프 "하버드 보유 특허권 5천8백여 건 회수 가능"...압박 고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명문 하버드대 보유 특허권을 회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전날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에 서한을 보내 하버드대가 보유한 특허에 대한 심층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통보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서한에서 "우리는 하버드대가 미국 납세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못했으며, 연방정부 지원 연구 프로그램 및 그로 인해 발생한 특허와 관련해 법·규제·계약상 요구사항을 위반했다고 생각한다"
    2025-08-10
  • 광주·전남 이틀간 200mm 비...강진·완도 등 호우경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고 2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강수량은 신안 홍도 94㎜, 신안 흑산도 91.6㎜, 강진 성전 90.5㎜, 해남 북일 84.5㎜, 영암 학산 81.5㎜, 장흥 68㎜, 광주 북구 11.5㎜ 등입니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신안 흑산도 178.8㎜를 최고로 신안 홍도 175.5㎜, 강진 선전 141.5㎜, 여수 삼산 초도 146㎜, 완도 135.3㎜, 해남 송지 131.5㎜, 강진 강진읍 131㎜, 광주 북구 36
    2025-08-10
  • 홍준표 "尹·韓, 검찰 해체 이르게 해, 검찰 권력 만능시대 종지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검찰 전체를 망쳤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찰 출신인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한동훈의 정치검찰 여파로 검찰이 해체 위기에 이른 것은 검찰의 자업자득이 아닐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차제에 더 이상 정치검찰이 나올 수 없도록 국가수사기능 전체를 재정비 하는 게 검찰 개혁의 본질이 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또 "앞으로 검사의 권위와 권력도 폭락해 검사하겠다는 사람도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결국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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