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는 요즘] #섬진강홍수피해 #레미콘업계갈등해결 #여수산단사고감시시스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곡성군 주민 1,000여 명이 지난해 발생한 섬진강,보성강 홍수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섬진강 유역 수해 피해 곡성대책위 주민 1,200여 명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에 환경부와 국토부, 수자원공사가 790억 원을 보상하라는 분쟁조정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구례군 수해 피해 주민들도 지난해 섬진강 홍수피해와 관련해 이달 초 환경부 등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했습니다. ------------- 오는 10월 개최되는 목포문학
    2021-08-18
  • '실태조사·생계지원' 근로정신대법 이번엔 결실을..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법 제정이 다시 추진됩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한 차례 추진됐지만, 상임위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폐기됐는데요. 광복 76년이 지나면서 생존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법 제정이 시급합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운신하기 힘든 늙은 몸을 이끌고 집회를 다녔는데도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없다" "하루빨리 일본의 사과와 배상이 이뤄지길 바란다.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모르는 나의 마지막 소원이
    2021-08-14
  • 시민모임 "미쓰비시, 시간끌기 소송전 중단해야"
    강제 노역에 대한 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은 일본 기업이 소송전을 통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지난 2012년 광주지법에서 강제노역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배상 판결을 받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위자료 지급을 미루기 위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미쓰비시 측이 결과가 뒤바뀔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한국 내 상표권과 특허권 압류 매각 신청에 대해 항고와 재항고를 반복하고 있다며 소송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1-07-27
  • 광주여대 안산 올림픽 양궁 단체전·혼성 2관왕
    광주여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안산이 올림픽 양궁에서 대회 첫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안산, 강채영, 장민희로 이뤄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 양궁 올림픽 단체전 9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안산은 24일 양궁 혼성 금메달에 이어 대회 첫 2관왕을 기록했습니다.
    2021-07-25
  • 여순사건 특별법 공포..진상규명·피해자 명예회복 착수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진상 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담은 특별법이 공포됐습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과 문재인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늘(20) 관보에 게재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법이 본격 시행됩니다. 이에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위원회'가 설치되고, 최초 조사 개시 결정일부터 2년 동안 진상규명 조사와 자료 수집 분석이 이뤄집니다.
    2021-07-20
  •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14좌 정복..장애인 세계 최초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랴야 14좌 정복에 성공했습니다. 광주시산악연맹은 김홍빈 대장이 이끄는 등반대가 한국 시각으로 어젯밤(18) 8시 58분쯤 세계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8047m 브로드피크 등반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로드피크 등반에 성공한 김 대장은 장애인 등반가로는 세계 처음으로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4개를 모두 정복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1-07-19
  • 추미애 "단일화 없다..반이재명 연대는 민심과 안 맞아"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경선 시작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왔습니다. 추 전 장관은 부울경 메가시티와 맞먹는 호남형 메가시티 구축과 전남 의과대 설립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담은 광주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는 민심과 맞지 않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최근 토론회에서 잇따라 이
    2021-07-14
  • 추미애 "단일화 없다..반이재명 연대는 민심과 안 맞아"
    【 앵커멘트 】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추미애 전 장관이 경선 시작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왔습니다. 추 전 장관은 부울경 메가시티와 맞먹는 호남형 메가시티 구축과 전남 의과대 설립 등 지역 발전 공약을 담은 광주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추미애 전 장관은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는 민심과 맞지 않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최근 토론회에서 잇따라 이
    2021-07-14
  • [우리동네는 요즘] #남도광역추모공원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 #여수시민가점제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완도·진도군이 공동 운영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이 화장로 1기를 증설해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화장 수요 급증에 따른 화장로 증설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시험 운전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화장로가 증설되면서 화장장은 기존 1일 5회에서 6회로 확대 운영됩니다. ------------- 목포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이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준대성전 지위를 부여 받았습니다. 산정동 성당은 1897년
    2021-07-06
  • 목포 산정동 순교자기념성당 '준대성전 지정'
    목포 산정동순교자기념성당이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준대성전 지위를 부여받았습니다. 산정동 성당은 1897년 설립된 광주대교구의 첫 본당이자 천주교 평신도 봉사단체인 한국레지오마리애가 처음 출발한 곳으로 한국 천주교의 산실로 불리고 있습니다. 교황청은 역사적, 예술적, 신앙적으로 중요성을 인정해 산정동 성당을 대성전의 바로 아래 단계인 준대성전으로 지정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등에 이어 세 번째 지정입니다.
    2021-07-05
  • 아름다운 유산- 이건희 컬렉션과 만나다
    【 앵커멘트 】 지난 4월, 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전국 미술관에 분산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이 일정을 앞당겨 가장 먼저 전시를 시작했는데, 한국 근현대 미술 대가들의 작품이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배갑 속 은박종이에 꾹꾹 눌러 그려진 국민화가 이중섭의 은지화. 가로 15cm, 세로 8cm의 이 작은 작품들은 1940년 이중섭의 초기 작품으로 미술시장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작입니다.
    2021-07-02
  • 7/2(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내일부터 장마..지난해 수해 주민 '불안')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됩니다. 지난해 수해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이재명 "DJ 계승"..정세균ㆍ이광재 "경제") 전남을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는 DJ의 뜻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고, 단일화에 나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광주를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공동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3.(광주시, 건물 층수 제한 법제화 추진 논란) 광주시가 건물 층수를 법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란이
    2021-07-02
  • "73년 한 풀었다"..진상조사·명예회복 첫 걸음
    【 앵커멘트 】 해방 이후 좌우 이념의 대립속에 한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기록된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만에 제정됐습니다. 만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떼게 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유족들이 통한의 눈물을 쏟아냅니다. 영문도 모른 채 가족을 잃고 빨갱이로 낙인 찍혀 살아 온 고통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 인터뷰 : 서홍례 / 여순사건 희생자
    2021-06-29
  • '5·18 마지막 수배자' 故윤한봉 선생 14주기 추모
    '5·18 마지막 수배자' 고 윤한봉 선생의 14주기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윤한봉기념사업회는 오늘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5·18 주동자로 수배를 받다 미국으로 밀항한 뒤 한청련을 조직해 5.18 민주화 운동의 진상 알리기 등 오월 정신 계승과 한국 민주화운동 지원에 헌신해 왔습니다.
    2021-06-26
  • 미술ㆍ문학 작품 한자리에..국내 첫 시화박물관 개관
    【 앵커멘트 】 미술 작품과 문학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첫 시화박물관이 진도에 문을 열었습니다. 농촌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와 함께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채색 한국화의 대가, 유산 민경갑의 작품과 이 작품을 보고 써 내려간 김남조 시인의 시 '망향'이 나란히 내걸렸습니다. 한쪽에는 소설 태백산맥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낸 한국 대표 문인화가, 창현 박종회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내 첫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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