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태원ㆍ유진운수 "시내버스 사업 포기..6월까지만 운행"
    두 차례 멈춰 섰던 목포 시내버스가 또 운행 중단 위기에 처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운영사인 태원ㆍ유진운수는 오늘(17일) 목포시에 시내버스 사업 포기에 따른 운행 중단 입장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공문에는 '시내버스를 6월 30일까지 운행하겠다. 7월 1일부터는 목포시가 교통대책을 수립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차고지와 정비동 등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된 시설은 연말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며, 300억 가량의 부채는 이한철 대표가 개인 부동산 등을 처분해 정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태
    2023-04-17
  • 전남도 수출 현장 도우미 '통상닥터' 활용 권장
    전라남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통상닥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역 경험이 풍부한 무역 현장 자문위원인 통상닥터를 중부와 동부, 서부권 등 3개 권역에 한 명씩 배치해 근거리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상닥터는 기초 수출상담을 비롯해 통ㆍ번역과 구매자 서신ㆍ수출계약서 검토 및 작성 등 무역 실무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무역 관련 종합 상담,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한 신규 구매자 발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통상닥터는 전남에 자리 잡은
    2023-04-17
  •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성인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3.6%로 전주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2.9%를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3주 조사 이후 최저치입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월 1주째 조사에서 42.9%를 기록한 뒤, 3월 5주째에 한 차례 소폭 반등(3월 4주째 36% → 3월 5주째 36.7%)
    2023-04-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6 (일)
    1. 세월호 9주기 "기억하겠습니다" 2. 영농철 외국인 입국 본격..농가 '활기' 3. 'K-컬쳐' 2023 국제수묵비엔날레 시동
    2023-04-16
  • 'K-컬처 대표 자원'..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시동'
    【 앵커멘트 】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현장 관람이 순조롭지 못했던 지난 비엔날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해는 전통 수묵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통 수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장르와 혼합을 시도했던 지난 2021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다양한 전시ㆍ체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관람이 제한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40만 명이 넘는
    2023-04-16
  • 세월호 참사 9주기..'잠들지 않은 기억'
    【 앵커멘트 】 오늘은 세월호 참사 9주기입니다. 진도 팽목항과 광주 5·18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미안함과 그리움이 묻어난 추모 현장을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검붉은 상처로 얼룩진 세월호 선체가 서있는 목포신항. 304개의 별이 된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모인 추모객들은 그리움과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립니다. ▶ 인터뷰 : 이윤하 / 목포 혜인여고 3학년 - "그날의 아픔과 상처와 소중한 사람들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우리..우리는 이곳에 모였습니다.
    2023-04-16
  • 외국인 계절 노동자 입국 본격화..영농철 앞둔 농가 '활기'
    【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력 기근을 겪었던 농가에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농촌 노동력의 한 축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올해부터 본격화하면서 일손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싱그런 미나리를 거두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줄지어 수확하다 보니 어느새 작업량의 절반이 끝났습니다. 이 노동자들은 모두 베트남과 네팔에서 온 외국인들로, 이 농가에서만 두 달 넘게 일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애랑 / 농민 - "많은 보탬이 됐죠. 정말 이 계절 근로자가 있어서 우리 올해
    2023-04-16
  •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법...‘냉동상품’으로 몰린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씀씀이를 줄이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값이 싼 냉동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냉동 채소 매출이 22.4% 증가해 전체 채소 매출 신장률(2.4%)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채소값도 오르자 상대적으로 싼 냉동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마트는 냉동 채소가 가격도 저렴하지만 찌개용, 볶음밥용 등으로 손질돼 나오고 보관기간도 길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과
    2023-04-1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5 (토)
    1. 라이즈(RISE) 고배 마신 광주, 글로컬 사업은 어쩌나 2. '연대·그림·노란리본'으로 기록하는 사람들
    2023-04-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4-14 (금)
    1. 民 '돈봉투 살포' 수사 확대..파장 촉각 2. 군공항특별법 '반대·기권표' 전남 의원들 3. 한화에어로 발사체 공장 '순천' 결정 4. 세월호 9주기..'기억하고 기록하는 작업들'
    2023-04-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