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여수거북선축제, 무법천지 '불법 야시장' 파장
    국내 최대 호국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 기획 단체가 수천만원을 받고 불법 야시장을 무단으로 허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는 축제가 열리는 지난 3일부터 나흘 동안, 김 모 씨와 음식판매 부스 설치 계약을 맺고 해양공원 5천만 원, 선소유적지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돈의 성격과 사용처에 대한 사법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의 담당 부서인 여수시 축제지원팀의 무능한 행정도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여수시 축제지원팀은 이번 축제에 8억 원이 넘
    2024-05-09
  •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5주년 행사 '다채'
    필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술포럼과 기념행사로 나눠지며,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연설, 9개 서원 대표들의 주제발표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기념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전남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으로 안동 도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등과 함께 '한국의 서원' 9개 중 하나입니다. 필암서원은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金麟厚)의 도학을 추모하고자 1590년 창건됐으며
    2024-05-09
  • '5월엔 장미!' 조선대 장미주간·곡성 장미축제 잇따라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남도 곳곳에서 장미꽃 향연이 펼쳐집니다. 조선대학교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조선대 장미원에서 제20회 장미 주간을 운영합니다.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조선대 장미원은 8,000㎡ 면적에 226종, 약 1만 8,000주의 전 세계 장미를 품고 있습니다. 장미원은 매년 5월 수만 명의 지역민이 찾아 다채로운 장미의 향연을 즐기는 광주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장미시그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 주간은 장미원 조성에 기여한 사람들의 모교와 지
    2024-05-09
  • "'전라도 여행'의 길잡이!”..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맞춤형 관광’ 서비스
    '남도 관광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관광벤처 사업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 7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광주 5개, 전남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지원 대상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등
    2024-05-09
  • 국민의힘 이종배·추경호·송석준 3파전 원내대표 선출
    국민의힘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4선의 충북 충주 이종배·3선의 대구 달성 추경호·3선의 경기 이천 송석준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투표에 앞서 합동 토론회도 열립니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됩니다. 투표 후 바로 개표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만약 결선투표 결과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재투표를 하
    2024-05-09
  • "동갑내기 여자친구 살해한 수능만점 의대생, 경동맥 찔렀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의대생이 피해자의 경동맥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은 자창(날카로운 것에 찔려 생긴 상처)에 의한 실혈사로 확인됐습니다. 실혈사는 많은 양의 피가 신체 밖으로 빠져나가 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전날 25살 최 모 씨는 동갑내기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서울시 서초구 강남역 사거리의 한 15층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10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했습니다. 경찰 조
    2024-05-09
  • 아파트 24층서 11개월된 아기 추락사..경찰 수사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저녁 6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아기의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기의 친척들이 와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추락
    2024-05-0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09 (목)
    1. 첫 정책협의회..현안 '뼈 있는 말' 오가 2. "5·18 왜곡에 2차 가해까지" 강력 대응 3. 광주·전남 당선자, 民 지도부 잇따라 진출 4. '기원' 철거냐 이전이냐..결국 존치 결정
    2024-05-09
  • 여수시, 불법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전남 여수시가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 서비스 '휘슬'을 운영합니다. 단속에 1차 적발됐을 때, 차량 소유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차 단속 전에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서비스입니다. 한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되면서 여수시뿐만 아니라 90여 개 지자체의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5-09
  • 고흥군, 3년 동안 옛 토지대장 한글로 변환
    고흥군이 한자로 씌여진 옛 토지대장을 한글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합니다. 고흥군은 내년부터 3년 동안, 100년 전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진 옛 토지·임야대장 31만 매를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스캔하고 한글화로 변환하는 디지털 구축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흑백으로 발급해 온 옛 토지대장은 선명도가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한자와 일본식 표기가 혼재돼 일선 공무원의 업무 활용에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2024-05-09
  • 진도군 2024년 물김 위판고 2천284억원 전국 최고 기록
    진도군의 2024년 물김 위판액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진도군의 올해 김 생산량은 10만 4,378톤으로 지난해보다 10% 증가했고, 위판액도 2,28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98%나 늘어나 역대 최대 위판고를 기록하면서 고흥군을 제치고 1위를 되찾았습니다. 진도군은 지난해 김 재고가 소진된 가운데 수출증가로 가격이 크게 올랐고 안정적인 해황이 유지되면서 위판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5-09
  • 변장하며 추적 피한 '상습 차털이' 30대 송치
    매번 옷을 갈아입으며 상습적으로 차털이 행각을 벌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시내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 12대를 대상으로 1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30대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차털이에 나설 때면 매번 옷을 갈아입으며 경찰 추적을 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4-05-09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토론회 11일 광주서 개최
    개혁신당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토론회를 광주에서 개최합니다. 개혁신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라·제주권역 토론회를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전당대회에는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지역 대학생과 언론인 투표를 통해 오는 19일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2024-05-09
  • 목포시 대조기 바닷물 수위 상승 침수 방지 대비 당부
    목포항의 바닷물 수위가 대조기인 오늘(9일)과 내일(10일) 자정부터 새벽 6시 사이 5미터 가까이 상승해 철저한 대비가 당부됩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해안 저지대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05-09
  • '낮 최고 24도' 맑고 일교차 커..출근길 안개 주의
    목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8~1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19~24도 분포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겠습니다. 아침 시간 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잔잔하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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