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예방' 전남도, 공수의사 농가 전담 관리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들에게 위험농가를 전담 관리시키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방역 업무를 돕도록 위촉된 공~수의사 52명에게 10만 마리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 등 위험농가의 질병 예찰과 방역 지도를 전담 관리시키는 한편, AI 발생 위험이 높은 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 등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월 이후 42일 동안 AI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난달 21일과 26일 해남과 강진에서 H5N8형 AI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