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초대 경찰국장에 김순호..'비(非)경찰대·광주 출신'
    행정안전부 경찰국의 초대 국장으로 김순호 치안감이 임명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9일) 경찰국장에 김순호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치안감은 광주 출생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경장 경채(경력채용)로 경찰에 입직했습니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경찰청 보안과장을 역임했습니다. 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광주 광산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지냈습니다. 올해 치안감으로
    2022-07-29
  • 60대 다이버 잠수교육 도중 실종..이틀째 수색 중
    잠수 교육을 받던 60대 다이버가 바다에서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쯤 전남 고흥군 포두면 남성리 목섬 앞 50m 해상에서 잠수 교육을 받던 62살 A씨가 실종됐습니다. 교육 강사 B씨가 1시간가량 자체 수색을 벌였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했고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추가 수색에 나섰지만 하루가 지난 오늘(29일)까지 A씨를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경비함정 4척, 항공기 1대, 민간구조선 4척 등
    2022-07-29
  • 전남대, '온실가스 감축 인재' 양성 시작한다
    전남대학교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재양성 사업인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남대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이 사업에 전북대 자원에너지공학과와 컨소시움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호남권 온실가스감축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으로, 신산업 분야 등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분야 대학의 체질 개선과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호남권 컨소시움은 올해 3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약 5억 원씩 1단계 사업
    2022-07-29
  • "통관 늦어진다"..15억 원 온라인 거래사기 40대 붙잡혀
    온라인 거래 물품대금 15억 원을 가로챈 뒤 잠적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팔기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수입화장품 거래대금 1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통업자인 A씨는 지난 3월 온라인에서 도·소매업자 6명으로부터 거래대금 약 15억 원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거래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수입 화장품 등을 판매했습니다. 그러다 일부 상품에 대해서 "통관이
    2022-07-29
  • "경찰국 신설 찬성한 주철현 의원은 각성하라"..여수시민단체 반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경찰국 신설에 찬성한 주철현 의원에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반민주적 경찰장악과 민주적 경찰통제를 의도적으로 혼동한 주철현 국회의원은 각성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국 신설은 민주적 법률을 위반한 채 추진되고 있다"며 "수사지휘권을 통해 경찰을 정권의 입맛대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며 "그럼에도 주 의원은 의도적으로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주 의원이 지난 4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
    2022-07-29
  • [주말엔JOY]비 오는 주말, 인생 사진 찍으러 천국 가자!
    황금 같은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뭘 해야 잘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던 그때, 주말에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 사람 없어서 오히려 좋아. 비 오는 날은 집에서 노는 게 국룰이지만, 그래도 주말이니 밖으로 나가봅시다! 이번 주말 소개해 드릴 장소는 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인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공간인 ACC에서 '물'을 주제로 한 환경 전시, <아쿠아 천국>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포인트 두
    2022-07-29
  • 남도 풍광 만끽할 수 있는 보성 캠핑대전 개최
    남도바닷길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캠핑 축제가 전남 보성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보성군은 낭비성 캠핑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민과 캠핑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보성강 용정권역 어울마당에서 개최합니다. 캠핑대전 개최일은 다음 달 13일과 27일 그리고 9월 17일 등 3회입니다. 참가비 12~13만 원을 내면 쌀과 돼지고기, 수산물 등의 지역 특상품이 제공됩니다. 또 저녁에는 대동놀이와 별자리 해설, 음식을 나눠 먹는 포트락 파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아이들을 위한 AI 모션 인식
    2022-07-29
  • 여수 한화솔루션 공장서 폭발사고..인명 피해 없어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9일) 낮 11시 반쯤 여수시 월하동 한화솔루션 여수공장에 갑자기 폭발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자 119 등에는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속출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점검 과정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으며 다행히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7-29
  • 목포해경, '해상 밀수ㆍ밀입국, 무사증' 집중 단속
    목포해양경찰서가 제주 무사증 재개와 코로나19로 인한 인접국가의 봉쇄조치에 따라 해상을 통한 국제성 범죄에 대한 합동 단속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제주무사증 재개로 무사증 입국자, 불법체류자 등의 이탈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과 화물선, 어선 등을 상대로 해상 및 항·포구 불시 단속을 실시하고 해안가와 취약 항포구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각 항포구에 구축된 지역주민 신고망을 활용해 항·포구, 조업지 등에서 낯선 사람들의 수상한 행동, 장기간 주인 없이 방치된 소형 고무보트
    2022-07-29
  • 전남도, 올 하반기 귀농인 대상 197억 원 지원
    전라남도가 올 하반기에 귀농인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비로 197억 원을 지원합니다. 귀농 창업자금은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이후 전남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만 65세 이하 세대주 중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인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간 영농경험이 없는 비농업인에게 지원됩니다. 자금 용도는 농지 구입과 농식품 제조ㆍ가공시설 신축, 가축 입식 등 영농기반 구축이며, 연리 2%에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최대 3억 원 까집니다. 귀농인의 생활 공간 마련을 위해 주거 구입과 신축에 필요한 주택자
    2022-07-29
  • [영상]광주·전남 첫 '키자니아', ACC에서 개막
    광주·전남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직업체험 특별전 '키자니아'가 개막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늘(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키자니아 Go! 광주'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진행합니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누적 관람객이 9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브랜드입니다. 이번 '키자니아 Go! 광주'는 온라인 사전 예매 첫날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키자니아에서는 현실세계를 축소한 공간에서 119 구
    2022-07-29
  • 임야 3,700㎡ 광양시에 조건 없이 기부채납한 독지가
    부산에 사는 한 독지가가 임야 3,700여㎡를 전남 광양시에 조건 없이 기부해 관심입니다. 광양시는 최근 부산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가 광양 성황동에 있는 본인 소유 임야 3,768㎡를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조건 없이 기부채납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독지가는 지난 1987년 해당 임야를 사들인 뒤 관리해 왔으며, 지역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의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임야에 나무를 심어 시민 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2-07-29
  • 내일부터 제주도·남부지방 제5호 태풍 '송다' 영향권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내일(30일)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송다'는 오늘(29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61km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진로 방향에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송다'는 내일 새벽이면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내일부터 모레(31일) 사이 제주도에는 50~150mm, 제주 산지에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2022-07-29
  • 전남도의회 "정부가 쌀값 폭락 대책 마련해야"
    전라남도의회가 쌀값 폭락에 대한 정부의 실효성 있고 과감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생산비, 인건비는 다 오르는데 쌀값만 떨어지면 농업인이 어떻게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겠나"라며 "정부가 국민 주식인 쌀 산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실효적이고 과감한 쌀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풍년 농사가 예상돼 예년보다 많은 재고 물량과 2022년 산 과잉 생산량 이상(+α)을 모두 시장격리를 실시해 급격한 쌀값 하락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2022-07-29
  •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전수조사해야..'모르쇠' 홍보수석 무능"[백운기의 시사1번지]
    최근 잇따라 불거진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강기훈 씨를 비롯한 대통령실 인사 논란에 대해 "많은 국민들께서 아마 납득이 되지 않으실 것 같다. 대통령실이 전수조사를 해 선제적으로 발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논란이 될 수 있는, 그러니까 강기훈 씨 같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논란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정무적 판단이 가능한 분들은 미리 걸러서 이런 특기와 장점이 있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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