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마을에 퍼플산타 오셨네' 퍼플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퍼플섬으로 유명한 신안 안좌도 반월·박지도에서 퍼플 산타클로스와 퍼플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퍼플섬에서는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조명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라색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가 등장했습니다. 신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퍼플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과 화합의 보라색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보라색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플 산타와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퍼플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입니다.
    2022-11-29
  • 밤사이 마트·공장 창고서 화재 잇따라
    밤사이 마트와 공장 창고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새벽 1시 5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지난 28일 저녁 8시 20분쯤엔 전남 장성군의 한 세탁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4천5백여만 원의 재산
    2022-11-29
  • 민주당 전남도당, 술자리 몸싸움 도의원 6개월 당직 자격정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이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 술자리를 갖고 몸싸움을 벌인 A 도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A 의원은 지난 1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같은 상임위 소속 도의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다가 음주여부를 확인하려던 인터넷 매체 기자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윤리심판원은 A 의원이 반성하고 있고 몸싸움을 한 상대와도 원만히 합의했지만, 참사 애도 기간에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점을 징계사유로 밝혔습니다. 목포지역 권리당원 한 명도 허위사실 유포와 2차 가해가 확인돼 제명했습니다
    2022-11-29
  • 尹 "北 핵실험 시 과거 볼 수 없던 대응 나설 것..中도 노력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또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동맹국들과 전례 없는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공개된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최근 잇따른 도발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것과 관련해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대응에 나서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 30년 동안 대북정책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응에 일관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한결같이, 그리고 서로 발맞춰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
    2022-11-29
  • '더현대 광주' 건립 첫 시동..광주광역시 "내년 상반기 행정절차 결론"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지 열흘 만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늘(29일) 광주시가 주관하는 신활력행정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광주광역시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더현대 광주'를 주제로 복합쇼핑몰 건립 비전과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현대 광주'의 슬로건과 개발 콘셉트, 공간 구성, 핵심 MD 유치 계획,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8일 옛 전
    2022-11-2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9 (화)
    1. 한국, 가나에 2:3 패배.."16강 빨간불" 2. 함평군 공론화 착수.."광주 편입 거론" 3. 파업 6일째..'물류 차질' 우려 갈수록↑ 4. KBC 의정대상 시상식..의정ㆍ입법활동 평가
    2022-11-29
  • [월드컵]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 "포르투갈 무조건 잡아라"
    이번에도 결국 경우의 수는 피할 수 없게 됐고 남은 일정조차 불리합니다. 28일(현지시각)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석패한 한국 대표팀에게 16강 진출의 불씨는 여전히 남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쉬워 보이는 목표는 아니지만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 가능성도 조금씩 달라질 전망입니다. -포르투갈 무조건 잡아야 생기는 기회 우리나라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한 선결 조건은 포르투갈전 '필승'입니다. 지는 것은 물론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 확률은 '0%'가 됩니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할 경
    2022-11-29
  • '빅데이터 의정평가' KBC 의정대상 오늘 시상식
    【 앵커멘트 】 KBC가 지역 국회의원 18명의 의정과 입법활동을 평가한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이 오늘(29일) KBC 대강당에서 개최됩니다. 빅데이터와 여론조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계량화한 이번 평가는 정치권에 신선한 자극제이자 차기 총선의 가늠자가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세대 정치 플랫폼 KBC는 지역방송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회의원 의정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법안 발의 건수와 유권자 여론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대상인 1위는 이용빈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이
    2022-11-29
  • 열띤 응원에도 가나전 아쉬운 패배.."마지막까지 최선을"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어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아쉽게 한 골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조규성과 나상호 등 지역 출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교에서 늦은 시간까지 열띤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후반 초반, 조규성의 연속 헤딩골이 터지자 모교인 광주대학교가 떠나갈 듯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경기 막판까지 몰아치는 공격에도 추가골이 나오지 않는 답답한 상황에서도 열띤 응원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어느 때보다 중요했던 경기, 선
    2022-11-29
  • '가방 아동 시신 사건' 유력 용의자 뉴질랜드로 송환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이른바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국내에서 뉴질랜드로 송환됐습니다. 법무부는 2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당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42살 이 모 씨를 뉴질랜드 수사당국에 인도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8월 창고 경매로 판매된 여행용 가방 안에서 아동 시신 2구가 발견됐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 유력 용의자로 이 씨를 지목했습니다. 한국계 뉴질랜드 국민인 이 씨는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 현지에서 국적을 취득한 상태였고 사건 이후에 한국에 들어왔다가 9월 울산에서 검거됐습니다. 이후 뉴질랜
    2022-11-29
  • [월드컵]우루과이도 꺾은 포르투갈 H조 1위로 16강 확정
    포르투갈이 가나에 이어 우루과이를 꺾고 2연승으로 H조 1위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포르투갈은 우리나라와 가나의 경기에 이어 같은 날(28일 현지시각) 치러진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를 맞아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이자 팀의 중원사령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후반에만 2골을 터트리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4-3-1-2 포메이션으로 이날 경기에 나선 포르투갈은 전반전 우세한 분위기 속에서도 골을 넣지 못하며 다소 답답하게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초반까지
    2022-11-29
  • [월드컵]와르르 무너진 수비..가나전 패배 16강 빨간불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8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수비진의 난조 속에 2-3으로 졌습니다. 전반 시작과 함께 거세게 가나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은 우리나라는 잇따르는 공격과 코너킥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채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압도적이었던 흐름은 점차 팽팽해졌고 특히 양쪽 측면에서 상대에게 여러 차례 뚫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반
    2022-11-29
  • [날씨]오전까지 곳곳 비, 낮부터 찬바람...오후부터 한파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현재에도 겨울을 부르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29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영남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8도, 광주 14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오늘 오전까지 5mm 내외로 비가 약하게 내리겠는데요. 내일은 광주와 전남서부에 비나 눈이 가끔 내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곧장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겨울 한파가 찾아오
    2022-11-29
  • 전방 지역 육군부대서 이병 총상 입고 숨져
    강원도 전방 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이병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28일 저녁 8시 47분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모 육군 부대 소속 A이병이 경계근무 중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총상 직후 주변 동료들이 심폐소생술(CP 등 응급처치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이병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직 총상의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9
  • WHO, '원숭이두창' 새 명칭 'M두창'으로 변경
    부정적 명칭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원숭이두창'을 대신할 새 질병 이름으로 'M두창'이 확정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사용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이라는 질병명을 폐지하고 대신 'M두창(MPOX)'이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새 명칭 'M두창'은 공모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WHO는 향후 1년간 기존 '원숭이두창' 명칭과 병용한 뒤 1년 뒤부터는 'M두창'을 유일한 질병명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의 고유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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