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에 신안군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로 신안군이 선정됐습니다. 전국 13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문체부는 행사추진 계획의 적정성과 추진능력,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신안군을 선정하고 국비 2억 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독특한 섬 문화와 생태를 담아낼 계획입니다. 섬의 축제 문화인 '산다이'를 포크 음악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공연·행사 등 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
    2022-09-20
  • 쌀값 폭락에도 수입쌀 2만 톤 풀려
    - 신정훈 "정부 시장격리 중에도 수입쌀 공매" - aT " 수입쌀 시장 비중 0.7%..쌀 가격 영향 미미, 19일부터 공매 중단" 국내쌀값이 25%이상 폭락한 최근 1년간 밥쌀용 수입쌀이 2만 톤 넘게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기(2021년 10월)부터 올 8월까지 총 19차례의 공매입찰로 밥쌀용 수입쌀 2만 818톤이 낙찰돼 시장에 풀렸습니다. 특히 쌀값 폭락세가 가속화된
    2022-09-20
  • 김경수 전 지사 가석방 심사 '부적격'..이병호ㆍ문형표 가석방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복역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9월 정기 가석방에서 제외됐습니다.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19일 열린 법무부 가석방 심사위원회 논의 결과 최종적으로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지사의 형기 만료일은 2023년 5월 4일입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지난 2016년 말부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2019년 1월, 1심에서 징역 2년을
    2022-09-20
  • '규제 강화'에도 전동킥보드 법규위반 13.6만 건
    전동 킥보드 이용 규제가 강화됐지만 최근 1년 간 교통법규 위반 건수가 13만 6천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1년여 간(2021년 5월~2022년 6월) 전동킥보드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총 13만 6천 건으로 집계됐으며 범칙금은 4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2018년에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으로 해마다 약 2배씩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9-20
  • 전남도, 취약계층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
    전라남도가 취약계층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액을 인상합니다.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용권 지원액을 월 8만 5천 원에서 9만 5천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64세 장애인입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라
    2022-09-20
  • 민주노총,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문수' 강력 반발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반발하는 민주노총이 투쟁의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여수시지부는 오늘(20일) 여수시청 앞에서 '9.24 전남노동자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대재해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업에게 면책을 주려 하고 ▲교육과정 총론에 노동이라는 단어 자체를 삭제하고 ▲불법파업에 손해배상 폭탄이 특효약이라고 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 후보로 거론하고 있는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재벌 특혜와 부자 감세로 서민들만 고통받는 '친재벌 반노동' 윤
    2022-09-20
  • 전남도, 재해위험지 정비에 1,748억 투입
    전라남도가 내년도 재해위험지역(167개 지구) 정비사업에 사업비 1,748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 가운데 국비는 874억 원으로 올해 확보한 국비 803억 원보다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자연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재해 취약 시설·지역을 발굴해 침수·붕괴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정비합니다. 내년도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10개 지구 182억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46개 지구 455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17개 지구 5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
    2022-09-20
  • 광주 여중생 두 달째 잠적..경찰 수사 중
    학교 수업을 마친 후 돌연 잠적한 여중생이 두 달째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광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A양이 하교 시간이 지나도록 집에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양은 학교에 휴대폰과 가방 등을 남겨둔 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CCTV를 분석한 결과 A양은 학교 수업을 마친 뒤 대전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행적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A양이 범죄에 노출될 가능
    2022-09-20
  • "아시아 문화예술 선도"..ACC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아시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 추진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늘(20일)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융ㆍ 복합을 통한 아시아 문화가치 확산'이라는 새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에서는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참여와 상호작용, 온ㆍ오프라인 병행 구도 활성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이용자 중심 문화 서비스 등 복합문화예술시설의 새로운 틀 적
    2022-09-20
  • 박홍근 "국회 일해야 할 시간..야당 탄압 중단하고 민생법안 처리 나서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당내 권력 다툼,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을 위한 민생 예산과 민생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기국회는 국민을 위해 국회가 본격적으로 일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데, 취약계층 지원부터 줄이는 것이 윤석열식 약자 복지냐"며 "어르신, 장애인, 자영업자, 농민, 청년 등 어느 때보다 고통스러운 국민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민생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
    2022-09-20
  • "나 박보검이야"라면서 돈 뜯어간 남성..알고보니 브라질인?
    최근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노린 사기 범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19일(현지시각)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 브라질 여성이 한류스타를 자처한 익명의 남성으로부터 거액의 사기 피해를 봤습니다. 한류 문화에 푹 빠진 이 여성은 얼마 전 SNS에서 자신을 '박보검'이라고 소개하는 남성과 브라질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당 남성은 소속된 연예기획사 경비를 사용하려면 복잡한 절차를 걸쳐야 하니 항공료 등을 먼저 보내주면 만나서 정산해 주겠다며 돈을 요구했습니다.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던 여
    2022-09-20
  • AZ 백신 접종 뒤 뇌 질환 진단..법원 "정부가 보상하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뇌 질환 진단을 받은 30대 남성에게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30대 남성 A씨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낸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거부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지 하루 만에 발열에 이어 어지럼증과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은 A씨에게 백신 이상 반응이 발생했다고 보
    2022-09-20
  • 바이든은 "팬데믹 끝"..백악관은 "비상사태 해제 계획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됐다"고 말한 가운데,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각)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각) CBS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문제가 있고 이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팬데믹은 끝"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관계자는 19일(현지시각) CNN방송에서 "대통령의 발언은 바이러스 대응 문제에 대한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를 위한 계획은 없다"
    2022-09-20
  • 조억헌 전 KBC대표이사, 서울신문 부회장 선임
    조억헌 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가 서울신문 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서울신문은 오늘(20일) 단행한 임원인사에서 조 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를 서울신문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억헌 신임 부회장은 현재 전자신문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 따라 서울미디어홀딩스 부회장으로서 서울신문과 전자신문, EBN산업경제 신문 등 3개 미디어를 총괄하게 됩니다. 조억헌 신임 부회장은 고흥 출신으로 광주은행 수석부행장과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22-09-20
  • "제주도 렌터카 1,500대 줄인다"..'렌터카 총량제' 시행
    제주도의 렌터가가 1,500대가량 줄어듭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 체증 해소와 환경 보호를 위해 도내 렌터카 적정 대수를 2만 8,300대로 설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렌터카를 1,500대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제주도에 있는 렌터카 수는 모두 2만 9,800대입니다. 신규 렌터카 업체 등록도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8년, 렌터카 수가 3만 4,000대를 넘어서며 교통 혼잡이 심해지자 같은 해 9월부터 '렌터카 총량제'를 시행했습니다. 당시 제주도는 렌터카 적정 대수를 2만 5,000대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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