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에서 1박 2일 어떠세요?"..'대나무축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11일부터 닷새간 죽녹원 등 일원에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행사 주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장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리고,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
    2024-05-10
  • '너의 이름은·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 미성년자 최소 20명과 성매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프로듀서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10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와카야마현 경찰은 아동 성매매·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영화제작사 대표 52살 이토 코이치로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토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17살 여고생에게 현금 3만 엔(약 26만 원)을 주고 음란행위 등을 한 뒤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이토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에서도 범행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토는
    2024-05-10
  • [남·별·이]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80년대 해직기자 출신 김용휴 시인 "화순탄광 흥망성쇠, 소설로 풀어내고 싶어"(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용휴 시인은 신문사 특집부에 근무하던 시절 인물과 지역문화 자원들을 두루 취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향토사 연구에 흥미
    2024-05-1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10 (금)
    1. 하자만 58,000건..부실시공에 '분통' 2. 지역 현안 상임위 외면..사업 추진 '어쩌나' 3. '공실률 31%' 광주 충장로 활성화 '안간힘' 4. "광주 등 토론회 곧 재개"..소통 강화해야 5. 하천 가득 붉은귀거북이..생태교란종 퇴치
    2024-05-10
  • 전남도, 보성에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한다
    보성군에 한복문화 창작소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부 주관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성에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 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국비 10억 원을 들여 시설 구축과 시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4-05-10
  •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설치사업' 추진
    담양군이 담양 내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식회사 한강에셋자산운용과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입주기업에 전기세 감면 등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또, 수익이 발생되면 총투자금의 약 3%를 담양군의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지원과 장학기금으로 기부됩니다.
    2024-05-10
  • 광주 북구, 베트남 바돈시와 파트너십 구축
    광주 북구가 베트남 바돈시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북구청은 어제(9일) 베트남 바돈시 인민위원장 등 공식 대표단을 맞이해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류로 바돈시와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10
  • 광주광역시, '관리 엉망' 5·18 사적지 정비 나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관리 상태에 지적을 받아온 사적지 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5·18사적지 제1호 '전남대 정문' 등 29곳의 표지석과 상징조형물에 대해 세척과 보수를 실시하고,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국군광주병원 등 보존사적지 4곳이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국군광주병원 등 경관 개선이 시급한 5·18사적지에 대해서는 보수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2024-05-10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오늘(10일)부터 사전경기 돌입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10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합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내일부터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기계체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남도체육회는 축구와 하키,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은 경기일수 조정으로 인해 개막 1~2일 전부터 예선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2024-05-10
  • 광주·전남, 낮 최고 27도..일교차 15도 안팎
    금요일인 오늘(10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8도, 나주 9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지만 낮에는 광주 25도, 구례 27도 등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5-10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광주광역시, 반지하주택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광주시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합니다. 광주시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에 인접한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출입구 물막이판 설치비 95%를 지원합니다.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설치 비용의 10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05-10
  • “‘5·18항쟁’을 기록하고 증언한 예술가들!”
    ◇'금남로'의 정치·사회·역사적 상징성 표현 시와 그림, 연극, 사진, 음악 등으로 '5·18민주화운동'을 기록하고 증언하며 고발해 온 예술가들의 작품을 다시 보며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전으로 '기억지도: 금남로의 예술가들'을 마련해 5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3층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는 시인 고 김남주를 비롯해 화가 강
    2024-05-10
  • 美, 中 37개 기업 수출통제 지정.."정찰 풍선 등 지원"
    미국이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 등을 지원한 중국 기업들을 수출통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9일(현지시간) 중국 기업과 기관 37개를 우려거래자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소재의 BD스타 내비게이션과 레이키 방위기술 등 11개 업체는 지난해 2월 미국 상공에서 발견돼 양국 갈등에 불을 지핀 중국의 정찰 풍선 개발을 지원했다는 이유입니다. 또, 4개 회사는 중국군 무인항공기에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거나 취득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베이징 양자정보과학원과 중국과학기술대 등 22
    2024-05-10
  • '굿바이 이재명' 장영하, 李 낙선운동으로 벌금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족 갈등을 다룬 책 '굿바이 이재명'을 쓴 장영하 변호사가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달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변호사에 벌금 7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지난 2022년 5월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보수단체 행사에서 당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대표의 낙선을 목적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장 변호사는 "저는 분당에서 인천 계양으로 도망 온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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