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산업 한 자리에' 동신EXPO 드림페스티벌 개최
    AI와 실감미디어,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동신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동신대학교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 에너지클러스터 내 혁신융합캠퍼스에서 3D프린터와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2022 동신 EXPO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혁신융합캠퍼스 1~ 2층에서는 취업박람회‘JOB 스페이스’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2-11-29
  •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건설로 상생"..자매결연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이 자매결연을 맺고 해저터널 건설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시·군은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해저터널 건설 이후 생활권 통합을 비롯해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이루기로 했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총연장 7.3㎞구간에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 반에서 10분으로 줄게 됩니다.
    2022-11-29
  • 장애학생 취업 준비부터 면접까지..박람회 광주서 열려
    장애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직업 박람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은 물론 취업 선배와의 상담, 장애인 고용 업체 면접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장애학생들을 위한 상담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2022-11-29
  •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 방안 토론회 열려
    광주시가 풍암호수 수질 개선책으로 수심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호남100년살림민심센터는 환경 관련학과 교수 3명과 풍암동 주민자치회장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풍암호 수질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성기 조선대 교수는 풍암호 유입수로 매일 1천톤의 지하수를 확보하는 것은 물순환 선도도시 개념에 역행한다며 광주시의 현재 계획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2022-11-29
  • 민주당, 술자리 몸싸움 도의원 당직 6개월 정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윤리심판원이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 술자리를 갖고 몸싸움을 벌인 A 도의원에게 '당직 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A 의원은 지난 1일 목포의 한 식당에서 같은 상임위 소속 도의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다가 음주여부를 확인하려던 인터넷 매체 기자와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윤리심판원은 A 의원이 반성하고 있고 몸싸움을 한 상대와도 원만히 합의했지만, 참사 애도 기간에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해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2022-11-29
  • 고병일 광주은행장 후보 선임..2연속 자행 출신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고병일 현 광주은행 부행장이 확정됐습니다. 현 송종욱 행장에 이어 2연속 자행 출신 행장에 오르게 된 고병일 광주은행장 후보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광주은행을 이끌게 됩니다. 고 후보는 광주 출신으로 금호고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32년간 광주은행에서 일하며 2019년부터 부행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첫 자행 출신으로 5년간 광주은행을 이끈 송종욱 은행장은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2022-11-29
  • 여·야 신진 정치인 모임, '소선구제 폐지' 촉구
    여야 신진 정치인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정치개혁 2050'이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과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 정의당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 등은 오늘(29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선거구제는 승자 독식 구조로 상대방의 미움만을 부추기고 있다"며 "소선구제 폐지하고 중·대선거구제 등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광주 뿐 아니라 전국을 돌며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입니다.
    2022-11-29
  • KBC 의정대상 시상식.."지역 및 대한민국 발전에 보탬 되어야"
    【 앵커멘트 】 KBC가 전국 지역방송 사상 최초로 도입한 국회의원 의정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KBC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역량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의원 간 경쟁을 촉진하고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만드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2022 kbc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1위 대상은 이용빈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이 의원은 공동 법안 발의와 대국민 소통 창구인 SNS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 싱크 : 이용빈/ 광주 광산구
    2022-11-29
  • 나주 가금농장 2곳, 고병원성 AI로 확진..5곳으로 늘어
    나주의 가금농장 2곳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나주 공산면의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검사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발생 농장의 1km이내 농장의 임상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우리지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장흥과 나주, 고흥 등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2022-11-29
  • 기아 광주공장 개별 운송 계속..일당제 기사 투입
    화물연대 파업으로 기아 광주공장에서 출하장까지 완성차를 옮기는데 일당제 기사들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기아 완성차 운송업체인 글로비스는 일당제 운전자들을 하루에 500명 ~ 700명 정도 투입해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 트럭 등 광주공장서 생산된 완성차를 평동 출하장과 장성 물류센터 등으로 운송했습니다. 파업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대가 이런 방식으로 운송됐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또, 광주 제1전투비행단, 함평 나비축제장 주차장 등에 1만 6천여 대를 적치할 수 있는 공간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2022-11-29
  • 파업 엿새째, 화물 운송ㆍ시멘트 부족 등 곳곳 차질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전남의 물류 대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제(28일)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2곳의 반출입량은 106TEU로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2.29%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처음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시멘트 분야의 경우 전국 생산량이 평상시의 11% 수준인 2만2천 톤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목포지부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삭발식을 갖고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노동자들이 권리
    2022-11-29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증액..수완 잇는 2단계 내년 착공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가 5,800억 원 증액됩니다. 이에따라 수완지구를 잇는 2호선 2단계 구간의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기재부의 반대로 무산 위기에 몰린 백운교차로에서 효천역을 잇는 2호선 3단계 구간은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이 내년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갑니다. 기획재정부가 일부 구간 지하화 등의 광주시의 요구를 대부분 받아들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총 사업비는 5천 800억원을 증액된 2조7천9백억 원
    2022-11-29
  •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내일부터 강추위
    【 앵커멘트 】 어제(28일)와 오늘 광주·전남 지역에는 모처럼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전남 무안군의 한 양파밭. 단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땅은 바싹 말랐고, 잎 끝부분은 노랗습니다. 비는 지역별 편차도 커 전남 동부권에 100mm 가량의 비가 내렸지만, 무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10~20mm에 그쳐 가뭄 해갈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2022-11-29
  • "'더현대 서울' 성공 DNA, 광주로"..소상공인 상생 '과제'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건립을 위한 현대백화점과 광주시의 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가 빠른 행정 처리를 약속해 추진에 탄력이 예상되지만,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이 처음으로 마주 앉았습니다. '더현대 광주'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된 지 열흘 만입니다. 양측의 '복합쇼핑몰' 건립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듯, 회의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신활력행정협의체를 통해 법적·행정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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