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하루 전 관광 연수 논란에..도교육청 복귀 지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남의 한 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관광성 연수를 떠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광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의 행정직 공무원 18명은 어제(15일) 오전 1천 만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경주와 부산 일대로 2박 3일 일정의 연수를 떠났습니다. 수능 하루 전 관광성 단체 연수를 떠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전남도교육청은 연수를 취소하고 복귀를 지시했습니다.
    2023-11-16
  • 수능 한파 없지만 곳곳에 '비' 주의
    수능 시험일인 오늘(1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예상 강수량은 10~30mm이며, 일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험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5.5도 등 2~8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나주 11도, 광양 13도 등 10~14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2023-11-16
  • 킬러문항·마스크 없는 수능시험..광주·전남 3만 명 응시
    【 앵커멘트 】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됩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러지는 이번 수능시험에는 광주·전남에서 3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했는데요. 시험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광덕고 네, 저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광주 광덕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입실 마감 시간까지는 50여 분 정도 남았는데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수험생들이 하나 둘씩 시험장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
    2023-11-16
  • 광주지역비정규직연대회의 "학교비정규직 임금차별 철폐하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부에 비정규직 임금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기본급 5만 원 인상 외 모든 수당을 동결하는 안을 제시했다"며 학교비정규직 임금 차별 철폐와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실시한 연대회의 쟁의행위 찬성률은 91%로, 연대회의는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11-15
  • 전남도의회 전남신보 이사장 후보 '적격' 판정
    전남도의회가 오늘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습니다. 김영록지사는 도의회가 이 후보자에 대한 조직관리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벌여 적격 판정을 내림에 따라 이 후보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전달받으면 임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적격판정#인사청문#전남도의회#경과보고서#전남신용보증재단
    2023-11-15
  • 전남도 여성대회 '모두가 평등한 세상 실현' 결의
    '제26회 전라남도 여성대회'가 오늘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서 회원들은 당면한 여성과제를 공론화해 새로운 여성운동 방향을 제시하고 여성의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발굴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여성대회#여성단체협의회#여성운동#잠재력#전남도
    2023-11-15
  • 호남대, 학생 창업 활성화 위한 '창업페스타' 개최
    지역 사립대들이 학생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 성과들을 선보이기 위한 창업페스타를 개최했습니다. 호남대 취창업지원단은 광주대, 조선대 등과 함께 오늘(15일) 호남대 중앙주차장에서 창업 교육을 하고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는 '2023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청년창업놀이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방송인이자 창업가인 노홍철 씨가 자신의 실패와 성공 경험담을 전한 창업토크쇼에는 많은 학생들이 몰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2023-11-15
  • '추수 후 전통 고기잡이' 강진 가래치기 체험 열려
    추수가 끝난 저수지에서 전통 어업방식으로 고기를 잡는 가래치기 체험이 강진에서 열렸습니다.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전통 어구인 가래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마을 화합행사도 가졌습니다. '가래치기'는 대나무를 삶은 뒤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어구인 가래로 추수 후 연이 자생하는 저수지에서 물고기를 가둬 잡는 전통 어로 방식입니다.
    2023-11-15
  • 무안 도시재생 예비사업 '누구나 상점' 개장
    목포대학교 후문 상권에 조성된 '누구나 상점'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무안군에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으로 개장한 '누구나 상점'은 학생과 상인회, 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플리마켓과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개장식과 함께 버스킹 공연 등의 축제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누구나#상점#상권#목포대학교#도시재생사업#무안
    2023-11-15
  • 5·18기념재단, 5·18 왜곡 전광훈·주옥순 고발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4월 27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자유마을 국민 대회 당시 "5·18민주화운동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이 일으킨 합작품"이라고 말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광주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앞서 지난 5월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로부터 비슷한 혐의로 고발당한 바 있습니다.
    2023-11-15
  • 전세 보증금 71억 빼돌린 50대 구속 송치
    타인의 명의로 아파트 수십 채를 사들여 보증금을 편취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여 동안 다른 사람의 명의로 아파트를 매매한 뒤 피해자 65명과 전세 계약을 맺어 보증금 71억 3천만 원을 빼돌리고 도주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세입자들에게 받은 보증금과 담보 대출금으로 새로운 매물을 사들이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1-15
  • "광주시, 공공병원 정상화 책임지고 대책 마련해야"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광주시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광주시립요양병원지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6월 광주시에 위수탁 계약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을 수차례 제안했지만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공공병원 정상화를 위한 광주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시립제2요양병원 운영과 관련해 노조와 함께 상생방안을 찾겠다고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23-11-15
  • 전남도의회 "'메가서울' 정책 즉각 중단해야"
    전남도의회가 국민의힘이 제기한 김포시 서울 편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정례회 본회의에서 '메가 서울' 정책 중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메가 서울 추진은 지방분권과 자치를 외면하는 처사로 지방시대 선포와 함께 균형발전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로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표심을 얻기 위한 정략적 술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1-15
  •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광주 230명·전남 298명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방세 등 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500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이름과 법인 상호명,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이며 공개 대상은 지난해 10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습니다. 광주의 체납자는 230명, 전남은 298명에 달했으며 시·도는 이들 체납자에 대해 출금금지, 가택수색 등을 통한 행정제재로 체납액 징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11-15
  • 류호정 "내가 이준석과 신당? 왜?..안철수 잡으러 분당갑으로, 이재명도 돌아오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21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이죠. 파격적이고 거침없는 행보로 많은 화제와 동시에 일각의 비판도 함께 받았던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함께 제3지대 신당 등 현안과 향후 계획 등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류호정 의원: 네 안녕하세요. 정의당 류호정입니다. △유재광 앵커: 옷을 그렇게 입고 오시니까 약간 대학생, 대학원생 그런 느낌이 나네요. ▲류호정 의원: 이번에 너무 좀 딱딱하게 입고 오는 것보다는 니트를 입으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어서 △유재광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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