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브리핑]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등
    - 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 남구, 광주 자치구 첫 ‘수어 영상 통역서비스’ 제공 - 수산업-해상풍력 공존…전남도, 서해안·남해안 맞춤형 개발 - 광주 3·1만세운동 발원지…'수피아 근대 역사관' 건립 추진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1.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SNS로 자치 경찰을 홍보하고, 톡톡 튀는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음 달 12일까지 ‘제
    2022-08-29
  • [이슈초대석]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4차 산업 혁명 시대 핵심 기술로 광융합 기술이 꼽히고 있는데요. 광주에 국내 하나뿐인 광융합 기술 전문 연구소가 있습니다. 바로 한국광기술원인데요. 신용진 원장과 함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광융합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한국광기술원이 어떤 곳인지부터 알려주실까요? ▲신용진 원장: 국내 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국광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16개가 있어요. 그중의 하나인데 광주에 유일하게 공공 연구기관이며 생산기술연구소입니다. 그동안 광융합 기술을 개발
    2022-08-29
  • "자신 없으면 애 낳지 마" 제주행 비행기 폭언男 결국 구속
    항공기에서 우는 아기가 시끄럽다며 아기 아버지에게 폭언을 퍼붓고 침을 뱉은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상 항공기 내 폭행과 상해 등의 혐의로 4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에어부산 항공기 안에서 아기가 울자 "애XX가 교육 안 되면 다니지 마! 자신이 없으면 애를 낳지 마, 이 XX야"라는 등 수차례 폭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승무원이 말리는데도 마스크를 벗어 아기 아버지 얼굴에 침을 뱉고 멱살을 잡아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
    2022-08-29
  • "저 조카 OO입니다" 노인 속여 현금 뜯은 60대 구속
    친척 조카를 사칭해 노인들에게서 현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29일)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무안에 거주하는 노인 3명으로부터 9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마을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을 먼 친척 조카이자 공무원이라고 사칭했습니다. 이어 "면사무소에 발령받았다"며 "오늘 이사를 왔는데 당장 이삿짐 인부에게 줄 현금이 없으니 돈을 빌려달라"고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노인들은 A씨를 가족이라고 생각해
    2022-08-29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전남 발전에 집중"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오늘(29일) 나주시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과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최승재 국회의원과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 전남도당 주요 당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취임식은 당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모범당원 표창,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당위원장 연임을 허락해 준 당원여러분의 믿음과 기대
    2022-08-29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3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몽탄3터널에서 활어를 운반하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는 전복돼 앞에 있던 경차를 또다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의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5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9
  • 치안센터 10곳 중 3곳은 사실상 '빈집'..운영비는 초과
    전국 치안센터 10곳 중 3곳 이상이 방치된 상태지만, 경찰청은 당초 편성된 예산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안센터 운영에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형석(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회계연도 경찰청 결산 결과, 전국 치안센터 10곳 중 3곳 이상에 상주 인력이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004년 파출소를 지구대로 통폐합하면서 파출소로 운영되던 기존 건물을 치안센터로 만들었습니다. 치안센터는 24시간 근무체제가 아닌 주간 위주의 업무를 보는 민원상담 전용 시설로 운
    2022-08-29
  • 누가 광양 초남갯벌에 기름을 유출시켰나..갯고동 집단폐사
    전남 광양 초남산단 앞 바다에서 갯고동이 집단폐사해 환경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양시는 광양읍 초남산단 앞바다에서 갯고동이 오염물질을 뒤집어 쓴 채 집단폐사한 현장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시는 악취와 함께 기름띠가 형성된 점으로 미뤄 초남산단의 화학물질 취급업체가 오염물질을 배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는 "인근 공장 2~3곳을 확인해보니 특이사항없이 위탁업체를 통해 폐수처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성분 분석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습
    2022-08-29
  • 대통령실 비서관 2명 사실상 경질.."고강도 인사 개편 신호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소속 비서관 2명이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홍지만 정무1비서관과 경윤호 정무2비서관이 오늘(29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사퇴한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의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국회와 가교 역할을 해야 하는 정무수석실이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수석실에는 정무 1·2비서관과 자치행정비서관 등 모두 3명의 비서관이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사퇴하면서 고강도 인사 개편의 신호탄이란 해석
    2022-08-29
  • 부산을 영어 상용도시로?.."영어 남용도시 될 것" 반발
    부산시가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영어 상용도시 조성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 상용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며 최근 전담팀을 꾸리고, 다음 달에는 관련 용역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상용도시 조성은 외국인이 부산에서 공적 업무나 관광·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거점별 영어학습 공간을 만들어 영어 학습의 일상화를 꾀하고, 해외 관련 부서의 한글 공문서 가운데 번역이 필요한 경우
    2022-08-29
  • '파월 쇼크' 코스피 54.14p 하락..코스닥 22.56p 동반 급락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통화 긴축 발언 여파로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58.06p(2.34%) 급락하며 개장해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지난 금요일보다 54.14p(2.18%) 내린 2,426.8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관(5.587억 원)과 외국인 (575억 원)이 대거 팔자에 나섰고, 개인투자자만 5,999억 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코스닥도 22.56p(2.81%) 급락한 779.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 급락 속에 원·달러 환율도 전 거래일(1
    2022-08-29
  • "청년 취업에 쓰랬더니"..여수테크니션스쿨 보조금 부당 집행
    전남 여수시의 지원을 받는 테크니션스쿨이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다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합동감사결과, 여수테크니션스쿨은 지난해 산업인력 양성이라는 목적과는 상관없이 명절 선물이나 상품권, 축하난 구입 등에 보조금 180만 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취업 지원 등을 위한 교육생 중식비, 업무추진비 220만 원을 골프장과 술집 등에서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합동감사반은 여수시장에게 보조 사업이 법령에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이와
    2022-08-29
  • "수주는 했는데 인력이 없다"..전남 조선업 인력난 심각
    전남의 조선업이 수주시장 호황으로 다시 부흥을 맞고 있지만, 인력난이 심각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남 조선산업 지속 발전을 위한 인력난 해소방안 토론회에서' 중소 조선업체들은 수주 호조로 일감이 늘었지만, 인력을 구하지 못해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내국인 인력의 유입이 없는 상황에서 6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인력도 작업 숙련도가 쌓이면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비자 문제 때문에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인력 유입은 없고, 불법체류자를 만드는 고용구조 때문에
    2022-08-29
  • 환율 1,350원 돌파..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
    - 美 연준 매파 발언 여파..달러 강세 오늘(29일) 원/달러 환율이 13년 4개월 만의 최고치인 장중 1,35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은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12시 32분 1,350.8원까지 치솟았다가 1,350.4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13년여 만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각) 잭슨홀회의에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
    2022-08-29
  • "서울시 9급 공무원 월급 168만 원..서울서 이걸로 어찌 살라고"
    서울시공무원노조가 하위직 공무원들의 월급을 공개하며 보수 인상을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공무원노조는 오늘(29일) 서울시 신규 공무원인 9급 1호봉과 7급 1호봉 급여 실수령액을 공개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9급 1호봉의 이번 달 실수령액은 168만 원이었고, 7급 1호봉(9급 3호봉)은 175만 원이었습니다. 9급 1호봉의 지급총액은 200만 원이 조금 넘었지만 세금과 건강보험료, 기여금 등으로 36만 원이 빠져나갔고, 7급 1호봉 역시 지급총액 220만 원에서 53만 원이 공제됐습니다. 서공노는 "한 마디로 참담한 수준"이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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