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재생에너지 제도개선·기후에너지부 유치 건의
    전라남도가 지역 재생에너지 정책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제도개선 필요성과 기후에너지부 전남 유치를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20일 목포 신항을 방문한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전국 해상풍력 발전 허가 용량의 61%인 18.7GW를 확보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30GW 보급을 목표로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전라남특별자치도법·영농형태양광 특별법 제정,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제도 개선 등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만큼 입법적 보완이 필요하
    2025-06-23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클래식이 만났다..ACC 공연 '주목'
    세계적인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초이스'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세종솔로이스츠의 '키메라의 시대'를 8월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국내 출간을 앞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을 바탕으로,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해설자로 무대에 오릅니다. 여기에 세종솔로이스츠와 드니 성호의 기타, 최나경의 플루트 연주가 더해지며 관객에게 문학과
    2025-06-23
  • "연락 안 돼서"..분리조치 중 가스배관 타고 침입 시도한 60대
    분리조치 중인 상태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여성의 집에 들어가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22일 저녁 8시 15분쯤 수원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에 달린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여성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 집 안까지 들어가진 못했으며 검거 당시 흉기나 둔기 등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
    2025-06-23
  • '음주 의심 역주행'하다 맞은편 차량에 '쾅'..20대 여성 숨져
    음주 의심 차량이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3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0분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45번 국도 안성 방면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차량이 마주오던 SM7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 C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차량을 뒤따르면 5t 화물차가 사고를 피하려
    2025-06-23
  • 김용현 측 "'인신구속 급행 재판' 중앙지법 형사34부 전원 기피신청"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내란 특별검사가 추가 기소한 사건을 담당하는 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에 대해 기피신청을 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은 23일 "인신구속에만 골몰해 급행 재판을 하겠다는 형사34부는 형사소송법 18조 1항 2호의 불공평한 재판을 할 것을 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기피신청했으며, 형사34부 절차 진행은 즉각 정지돼야 한다"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검은
    2025-06-23
  • 몰래 중학교 들어가 급식 먹은 졸업생 등 3명, 항소심도 징역형
    급식을 몰래 먹기 위해 중학교에 들어간 졸업생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는 최근 공동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20살 A씨와 17살 B씨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3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B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23년 5월 낮 12시 45분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을 몰래
    2025-06-23
  • 李대통령 지지율 59.3% '소폭 상승'..대구·경북 제외 50%↑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3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살 여성과 남성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3%가 '잘함'이라고 답했습니다. 33.5%는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습니다. '잘함'이라는 응답은 앞주 대비 0.7%p 올랐고, '잘못함'은 0.7%p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는 "주
    2025-06-23
  • 진도 '시에그린' 박물관, 시·문인화 강좌 북적
    전남 진도 임회면 죽림길에 위치한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은 주말이면 인문학 강좌 수강생들로 북적거립니다.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현박종회문인화교실> 첫 수업이 시에그린한국시화박물관 2층 작업실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대표 문인화 원로화가인 창현 박종회 화백의 문인화 시연은 명불허전으로 많은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매달 둘째,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진도의 자랑인 문인화와 서예의 전통을 잇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짧은 모집기간에도 17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진도 인문학
    2025-06-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6-23 (월)
    1. 민주당 지도부 호남 명맥 소멸.."출마자 없다" 2.여순사건특별법 4년..진상규명은 언제나? 3.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 개발에 박차 4. 까마귀의 습격..사람과 동행 가능성은?
    2025-06-23
  • 도둑질로만 일생 절반 날린 60대, 출소 뒤 또 절도 감옥행
    60년의 삶 중에서 30년 넘게 남의 물건을 훔쳐 교도소를 들락날락한 남성이 또 사무실을 털어 다시 감옥으로 향했습니다. 전주지법 제3-1형사부(박현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60)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4년 8월 7∼12일 충남과 전북 지역 회사 사무실·숙소 등에서 현금과 통장, 지갑, 가방, 명품 슬리퍼 등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특이하게도
    2025-06-23
  • 14회 광주 독립영화제 26일 개막..26편 상영
    광주 창작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개최되는 14회 '광주독립영화제'에서는 장애를 지닌 청년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것을 비롯해 광주 지역 창작자들의 영화 26편이 관객들과 만나게 됩니다. 상영작이 끝난 뒤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열려 영화 제작 배경과 창작 의도 등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2025-06-23
  • 운영 중단 완도 노화도 섬 병원..미술관으로 재탄생
    운영이 중단된 섬 병원이 미술관으로 재탄생됩니다. 완도군은 지난 1980년 노화도에 설립된 뒤 운영이 중단된 대우병원의 잔디밭에 미술관을 짓고, 병원 직원 기숙사는 전시장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본동과 부속동은 건강돌봄센터와 마음 치유센터로 탈바꿈해 일대를 '치유의 예술섬'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군비 등 100억 원과 대우재단 30억 원 등 1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5-06-23
  • 프로야구 KIA, SSG 5-4로 잡고 시즌 첫 6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접전 끝에 SSG 랜더스를 꺾고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어제(22일) 인천에서 펼쳐진 SSG와의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린 김석환 등의 활약으로 5-4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6⅓이닝 3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이호민은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따냈습니다.
    2025-06-23
  • 오늘까지 30도 넘는 '무더위'..내일 새벽부터 비
    월요일인 오늘(23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넘게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와 전남의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26도에서 32도 사이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2025-06-23
  • 北, 이란 공습 외신 인용 전달..핵시설 피해는 숨겨
    북한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를 러시아 등 우방국의 입장과 외신을 인용하는 형태로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 20일 "이란의 핵시설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자하로바 대변인이 "그러한 행위는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에 핵 참사를 몰아올 것"이라면서 "세계는 지금 핵 참사로부터 불과 몇cm의 거리 내에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사에서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시설을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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