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국내산 마늘 종구 사용·재배 적극 권장
    중국산 마늘 가격 하락으로 값싼 수입 종구 사용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내산 마늘 종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마늘자조금관리위원회는 품질 좋은 국내산 종구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홍보와 함께 적정 재배면적 관리를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마늘 재배 의향 조사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5-09-05
  • 광주와 전남 곳에 따라 소나기, 예상강수량 5~60mm
    오늘(5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60mm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은 30에서 33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5-09-05
  • 전남도, 공동 육아 나눔터 지방 활성화 공모에 5곳 선정
    맞벌이와 돌봄 공백 가정을 돕는 여성가족부의 '2026년 공동 육아 나눔터 지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남 5곳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공동 육아나눔터는 강진 2곳을 비롯해 광양시와 보성군, 완도군 각각 1곳으로, 개소당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 1년 동안 운영됩니다. 전남에는 현재 34개소의 공동 육아나눔터가 운영중이며, 내년까지 6곳이 추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2025-09-04
  • 광주시의회,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 투어
    광주광역시의회가 지역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투어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오늘(4일) 광산구 첨단1동 미관광장 일원에서 상인연합회와 광주경제상생일자리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민생살리기 골목상권 현장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시의회는 '골목형 상점가 화재공제 지원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 완화'를 담은 '전통시장법'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2025-09-04
  • 전남경찰, 목포시의료원에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신설
    전남경찰청이 주취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목포시의료원에 개소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4일) 모상묘 전남경찰청장과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 최형호 목포시의료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의료원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시 배치돼 주취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고,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09-04
  • 광주 북구 금고 이자율 5.07%…전국 3위, 지난해 64억 이자 이익
    광주시 북구가 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금고 이자율을 기록하며 공적자금 운용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북구 금고의 평균 이자율은 5.07%로 제주특별자치도, 인천 부평구에 이어 3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금고은행과 계약을 맺을 때 이전보다 높은 금리를 끌어내는 등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여 지난해만 64억 원이 넘는 이자 이익을 거뒀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단체장의 책
    2025-09-04
  • 광주연구원 개원 2주년 '광주 비전과 도시혁신' 토론회
    광주연구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한 정책토론회가 오늘(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도시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접 나서 '광주 2030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양방향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어 도시공간 재구조화와 인공지능 산업 전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구상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전략과 도시혁신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
    2025-09-04
  • '2025 국제 섬 포럼' 여수서 개막...섬 문화 미래 모색
    '2025 국제 섬 포럼 in Yeosu'가 오늘(4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을 1년 앞두고, 10개국 섬 전문가들이 모여 섬 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포럼은 내일까지 진행되며, 섬 문화 보존과 관광, 지역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5-09-04
  • 광주 북구, 전국 최다 골목형 상점가 전 지역 지정
    광주 북구청이 오늘(4일) 용봉동 전남대 상대 골목형상점가에서 '북구 전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전국 최다 규모인 123개소 골목형 상점가, 1만 3천4백여 점포 지정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새로운 시작, 빛나는 골목'을 주제로 123개 골목형 상점가 현황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문인 구청장의 선포 메시지, 축포 및 카드 섹션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2025-09-04
  • 폭우 피해에도 '놀이판' 간담회 논란 관련 조정사항 알림
    2025년 8월 12일 'KBC 8시뉴스'와 KBC 홈페이지를 통해 '폭우 피해 관내에서 놀이판 벌인 광주경찰철 총경 대기발령', '수해복구 한창인데...놀이판 벌인 총경 대기발령' 제목으로, 극한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 북구 관내 경찰서에서 간담회 명목의 '놀이판'을 벌이며 직원들에게 게임 준비를 강요한 B 경정에 대해 광주경찰청이 '경고' 처분을 내렸고 해당 간담회는 원통 공 뽑기 게임을 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인 이야기만 늘어놓은 방식으로 진행돼 비판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2025-09-04
  • 광주ㆍ전남 관광업 붕괴 위기..."무안공항 조기 개항하라"
    광주·전남 관광협회가 무안공항 조기 개항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광협회와 외식업 지회, 숙박업 지회는 수도권 등 다른 지역들이 올해 9월부터 시작될 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에 맞춰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광주·전남 관광업계는 무안공항의 폐쇄로 유치를 위한 출발선에도 서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의 장기 폐쇄는 단순한 교통 불편이 아닌 광주·전남 관광 종사자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2025-09-04
  • "학교 현장서 악성 민원 여전...강경한 대책 필요"
    교원단체가 교사를 향한 악성 민원에 대한 강경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를 향한 악성 민원이 여전하지만,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예방 중심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교육청의 경우 교육감과 교육청이 직접 악성 민원인을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예방뿐 아니라 강경한 법적 대응 의지를 밝히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9-04
  • 1억 원 금괴 노린 보이스피싱...택시기사의 기지로 막아
    1억 원대 금괴를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택시기사의 기지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전에 차단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3일) 저녁 6시 반쯤 "승객의 목적지와 통화 내용이 수상하다"는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70대 여성 A씨가 보이스피싱 조직 지시에 따라 현금 1억 원 상당의 금 130돈을 전달하려던 정황을 확인하고 범행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자산 보호 명목으로 금괴 구매를 지시하고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중간책에 대한 추적 수사를 이어가고 있
    2025-09-04
  • 서해해경청, 적조 집중 감시 항공예찰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전남과 경남해역에서 유해성 적조 항공예찰과 방제지원에 나섰습니다. 서해해경청 무안항공대는 이틀에 걸쳐 여수와 고흥, 경남 사천 해역을 중심으로 방제와 함정 투입 등 적조대응 지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서해해경청은 유해성 해양생물 발생이 확대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감시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2025-09-04
  • 이개호 "조국 검찰에 잡아먹혀, 잊었나...반동 검찰 해체, 정상국가로, 여지주면 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 회의에서 "만약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추경호 의원의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어 구속 기소되고, 1심 재판에서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자로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은 내란당이 되는 것이고,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 해산 심판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국민의힘 해산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7일 정부, 대통령실과 협의를 마친 뒤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수사와 기소 분리, 사실상 검찰청 해체를 명문화하는 정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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