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총,금요조찬 포럼“협업이 미래 경쟁력”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오늘(3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687회 금요조찬 포럼을 열고,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윤 박사는 '협업으로 창조하라'는 주제로 초리스크 시대의 협업 전략과 기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융복합 시대의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총은 이번 포럼이 회원 기업들의 협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암투병 남편 살해한 50대 아내 징역 4년
    암에 걸린 남편과 처지를 비관해 생을 마감하려다 실패하자 흉기로 남편을 살해한 50대 아내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지난해 11월 호남고속도로 동광산 나들목 주변에서 차량 운전석에 있던 남편을 흉기로 숨지게 한 50대 아내 A씨에게 "죄책이 무겁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남편을 간호하며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스스로 세상을 등지려 했으나 자식들에게 간병 부담을 지울 수 없어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5-05-30
  • 토요일 오후부터 흐려져..낮 최고 27도
    토요일인 내일(31알)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3도, 순천 14도, 광주와 목포 15도 등 12도에서 15도 분포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여수 25도, 광주 27도 등 23도에서 27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5-30
  • 전남도,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경제성 확인
    전라남도가 광양만권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국토연구원의 용역 결과 비용편익 비율(B/C)은 1.055로 국가사업으로서 추진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산업단지 조성 시 3조 5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조 2천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 4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는 순천 해룡면과 광양읍 일원 396만㎡ 부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2025-05-30
  • 20억 여수박람회장 활용 용역 부실..."중지해야"
    20억 원을 들인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용역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선언실천위원와 공공활용시민연대는 여수시와의 간담회에서 "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시작된 지 11개월이 지났는데도 시설 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작고, 완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20억 원이 아닌 2억∼3억 원 수준 용역에 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해양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30
  • 광주은행, 5년 새 점포 16% 감소.."디지털 뱅킹·특성화 점포 확대"
    광주은행의 전국 점포 수가 최근 5년 사이 16.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점포 수는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22곳으로, 2020년 146곳에서 24곳이 줄었습니다. 이 기간 수도권에서 14곳, 광주·전남 지역에서 10곳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디지털 뱅킹 활성화와 외국인 전용 등 특성화 점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5-05-30
  • 전남대·조선대, 의대 지역인재 전형 70%..181명 선발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이 내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70%가량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전남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26명 중 76.19%인 96명을, 조선대는 입학정원 125명 중 68%인 85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광주와 전남·북 소재 고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수한 학생을 지역인재 전형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월 중 원서 접수를 시작해 12월쯤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025-05-30
  • 여수시, 비위 공무원 처분 제 각각.. 형평성 논란
    여수시가 비위 공무원에 대한 처분을 일관성 없이 내리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A팀장은 즉시 대기발령했지만 업체로부터 수십만 원의 접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B국장과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C팀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비위 공무원의 사법처리 결과에 따라서 징계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금품요구 직원의 대기발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면서 시가 행정불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2025-05-30
  • 강제송환 후 구속취소.. 허재호 전 대주회장, 보석도 청구”
    500억 원대 탈세 혐의로 지명수배됐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강제 송환된 뒤 구속 취소에 이어 보석을 청구했습니다. 허 전 회장 측은 "사실상 자진 귀국이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고령과 건강 문제를 들어 보석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장기간 도피한 전력이 있고 도주 우려가 크다"며 보석을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양도소득세 5억여 원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으며, 뉴질랜드에서 붙잡혀 지난 27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2025-05-30
  • 정진욱 "'막말 논란' 이준석, 갓 마흔 넘겼는데 정치공학적..서글퍼" [와이드이슈]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원색적인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관련, "결코 득표에도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를 계속하려면 국민 통합, 국민 상처를 어루만지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2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은 TV 토론 발언과 관련한 비판에 연일 맞대응하고 있는 이 후보를 향해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말실수가 나왔을 때 정치인이 대응하는 방식은 두 가지"라며 "하나는 뭉개고 계속 원래의 입장을 밀고 가는 것, 또 하나는
    2025-05-30
  •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 "민주당 지지층 결집 효과".."부정선거 반대 여론도 포함" [박영환의 시사1번지]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로 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호남의 높은 사전 투표율은 민주당 결집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3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호남 지지자들의 결집과 젊은 층의 투표 참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가 사전투표 전 이재명 후보 아들의 범죄 경력을 지적하면서 표현이 문제가 됐는데, 사전투표를 앞두고 이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2025-05-3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5-30 (금)
    1. 사전투표 참여 열기.."역대 최고치 경신" 2. 투표 후 광주서 총력 유세.."한 표 달라" 3. '깜깜이 선거' 돌입..각 후보들 '각축전' 4. 광주시청 공무원 70% '직장 내 괴롭힘'
    2025-05-30
  • "금타 화재로 광주 지역 4,500억 원 생산 감소"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광주 지역의 생산 감소가 4천5백억 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분석한 결과, 연간 광주지역 생산액 4천5백억 원, 부가가치 1천5백억 원이 감소하고, 취업자 수도 2천2백여 명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원은 올해 광주 실질경제성장률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따라 0.32% 하락할 것으로 추정하면서, 경제성장률이 1.08~1.38%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25-05-30
  • "교도소 수형자에게 병환 중인 모친과 통화 허용해야"
    어머니의 수술 경과를 확인하고 싶다는 교도소 수형자에게 전화 통화를 불허한 교정 당국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광주교도소는 중경비 처우 수형자 A씨에게 가족과 통화를 허용하라는 취지로 A씨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령의 노모가 수술한 상황에 A씨의 통화를 제한한 것은 헌법상 보장되는 가족과의 접견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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