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등 돌렸나...KIA, 멀어진 가을야구에 올 시즌 최저 관중 기록
'6,782명' 17일 KIA타이거즈 경기를 보기 위해 광주KIA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관중 수입니다. 올 시즌 홈에서 치른 경기 중 가장 관중이 적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의 영향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KIA가 가을경쟁권에서 서서히 멀어져가던 시점부터 1만 명 단위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홈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3연전에서는 각각 9,793명, 9,614명, 9,617명으로 점차 줄더니, 지난 16일 한화 전에서는 9,197명에 그쳤습니다. 경기력에 실망한 일부 팬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