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환, 쇼트 92.72점으로 6위 안착..."역전 메달 노린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르며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습니다. 차준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50.08점, 예술점수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1위는 108.16점을 받은 미국의 '쿼드킹' 일리야 말리닌이 차지했습니다.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103.07점)와 프랑스의 아당 샤오잉파(102.55점)가 그 뒤를 이었습니
    2026-02-11
  • 쇼트트랙 혼성 계주, 또 '불운의 꽈당'...결선 좌절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림픽 혼성 계주에서 불운의 충돌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혼성 2,000m 계주에서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준결선 레이스 도중 앞서 달리던 미국 선수가 넘어졌고, 바로 뒤따르던 김길리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함께 휩쓸렸습니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도 넘어져 탈락했던 한국으로서는 두 대회 연속으로 '꽈당 악몽'을 겪게 됐습니다. 출발은 순조로워 준준결선에서는 경쟁국들의 연이은 충
    2026-02-11
  • "잔고 9억이라더니 실제론 23원"...AI 위조 기술로 법원까지 속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잔고가 단돈 23원뿐인 계좌를 9억 원이 있는 것처럼 꾸며 구속을 피하려던 20대 남성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27세 A씨를 지난 6일 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AI로 위조한 의사국가시험 합격증 등을 보여주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또다시 AI 기술을 동원해 법원을 속이려 시도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당시 A씨
    2026-02-11
  • "예뻐지려다 참변"...국과수 "9년간 성형 사망 50명, 절반이 마취 사고"
    한국이 '성형공화국'으로 불리는 가운데 미용 시술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 연구팀이 2016년부터 9년간 부검한 미용 시술 관련 사망자는 총 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구팀은 부검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실제 사망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망자의 성별은 여성이 41명으로 대다수였으며, 여성 평균 나이는 29세로 20~40대 젊은 층이 60%를 차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이 전체의 28%인 14명에 달해 의료 관광의 이면을 보여줬습
    2026-02-11
  • 대형 카드사 순이익 8% '털썩'...현대카드만 웃었다
    지난해 삼성·신한·현대·KB국민카드 등 대형 카드사 4곳의 연간 순이익이 전년보다 8%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들 4개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합산 순이익은 1조 8천3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기록인 1조 9천558억 원과 비교하면 7.8% 줄어든 수치입니다. 심지어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시장금리가 급등해 업계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던 2023년 실적(1조 8천462억 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는 지난해 2
    2026-02-11
  • "수술 중 폰 보며 딴짓"...4세 남아 숨지게 한 아르헨 의사 유죄
    아르헨티나에서 수술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환자 관찰을 소홀히 해 4세 어린이를 숨지게 한 마취과 의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매체 페르필과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남부 리오네그로주 법원은 10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마취과 의사 마우리시오 하비에르 아텐시오 크라우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와 의료행위 금지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4년 7월 11일 리오네그로주의 한 사립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4세였던 발렌틴 메르카도 톨레도는 횡격막 탈장 수술을 받던 중 심각한 산소
    2026-02-11
  • 낮 최고 12도 '포근'...오전 비 그친 뒤 미세먼지 '나쁨'
    11일 한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지만, 오전까지 내린 눈비로 일부 지역에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다가, 오후부터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나 눈은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남동부와 충북, 전북 동부가 1~3cm, 강원 북부 내륙·산지가 1~5cm, 제주 산지가
    2026-02-11
  • '수시 담합' 의혹 인천대 교수, 본인 채용 때도 '점수 몰아주기' 정황
    최근 2026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에서 특정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립 인천대학교 A 교수가, 과거 자신의 임용 과정에서도 특혜를 받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10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5월 진행된 인천대 도시공학과 전임교원 채용 당시 지원자였던 A 교수는 1차 심사에서 4위에 그쳤으나 2차 면접에서 점수가 뒤집혀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1차 심사 결과, 1위였던 지원자 B씨는 50점 만점에 44.18점을 기록해 4위였던 A 교수(40.9
    2026-02-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6-02-10 (화)
    1. 행정통합 특례 재검토...촉박한 일정 관건 2. 통합단체장 후보군 윤곽...설 민심잡기 '총력' 3. '아슬아슬' 거문도 뱃길, 장기적 운항 대책 시급 4. 첫 국산 레몬 '제라몬' 수확...수입산 대체
    2026-02-10
  • 공무원노조, 지방선거 공무원 부당 동원 신고센터 운영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에 부당 동원을 제보받는 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본부는 오늘(1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때마다 자치단체장 등이 업무를 빙자해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는 관행이 반복됐다"면서 부당 동원 선거운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고센터를 통해 업무를 빙자한 선거 동원과 인사상 불이익을 암시하거나 가하는 사례를 감시하고 제보받겠다"면서 "공무원이 부당한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6-02-10
  •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 북구청장 출마선언
    조호권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6·3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전 의장은 오늘(10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현안을 시정과 연결해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 삶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행정 통합에 대비해 "재량이 커지는 만큼 준비된 자치구만 도약한다"면서 상권이 살아나는 도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26-02-10
  • 명창환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여수시장 출마 선언
    조국혁신당 소속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전남 여수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명 전 부지사는 오늘(1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산업과 민생, 에너지를 동시에 살리는 대전환으로 위대한 여수의 영광을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을 거쳐 중앙정부 예산 확보부터 지역 현안 해결까지 직접 책임져 왔다"며 "지금 여수에는 구호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전남을 잇는 실행력, 현장을 놓치지 않는 행정력,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02-10
  • 첫 국산 레몬 '제라몬'...풍부한 즙으로 수입 레몬 대체
    【 앵커멘트 】 지난해 첫선을 보인 국산 레몬 품종 제라몬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농업진흥청이 개발한 제라몬은 친환경 재배로 안전성이 뛰어난 데다 액즙이 풍부해 수입 레몬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라몬 수확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무안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안이 새콤한 레몬 향으로 가득합니다. 화분에 심어진 나무마다 어른 주먹만 한 레몬이 4~50개씩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2023년 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첫 수확에 성공한 국산 레몬 품종인 제라몬으로, 2백여 그루
    2026-02-10
  • 광주 민주진보교육감 단일 후보 경선 1위 정성홍
    광주 지역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이정선 현 광주교육감에 맞서 추진한 교육감 단일화 후보 경선에서 정성홍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 민주진보시민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는 오늘(10일) 시민공천단 투표와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정성홍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천위는 내일(11일)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단일화 후보 공천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6-02-10
  • 아프리카돼지열병 나주서 또 발생...영광 발생 이후 14일만
    나주 봉황면의 양돈농장에서 어제(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영광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4일 만에 나주에서 또 발생함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살처분 조치와 함께,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나주와 인접한 함평과 무안·영암 등 6개 지역에는 24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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