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국민의힘 당대표 유승민 선두..'李 추가 징계 부당' 49.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8월 셋째 주 조사 이후 5회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은 2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이준석(18.9%) △나경원(12.4%) △안철수(11.1%) △김기현(4.7%) △정진석(2.8%) △권영세(1.9%) △조경태(1.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대표는 5회 연속 1위와 2위
    2022-09-22
  • [여론조사]尹지지도 34.9%로 다시 하락..탄핵 주장 공감 '과반'
    추석 연휴 직후 잠시 반등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 동안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이 '잘한다'는 응답은 34.9%로 지난주(37.5%)보다 2.6%p 감소했습니다. '잘못한다'는 부정평가는 2%p 이상 상승한 62.5%였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8월 1주차(27.4%)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상승해 지난주 37.5%까지 올라섰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22-09-22
  • [여론조사]기초연금 상향 '찬성' 58.1%..지역정당 허용 여론 높아
    기초연금을 10만 원 상향하는 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한다는 의견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 가운데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지급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초연금을 월 40만 원으로, 현행보다 10만 원 인상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58.1%를 기록했습니다. 재정부담이 크므로 반대한다는 의견(34.7%)보다 23.4%p 높
    2022-09-22
  • [여론조사]"스토킹 범죄 '반의사불벌' 폐지해야" 74.5%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이 스토킹 보복범죄로 확인된 가운데,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스토킹 처벌법'에 규정된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도록 한 조항입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간 9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행 '스토킹 처벌법'의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74.5%로 나타났습니다. 전 계층에서 '폐지해야
    2022-09-22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병노 담양군수 불구속 송치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 이병노 담양군수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병노 담양군수와 공범 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3월 지인의 가족상에 조의금을 내고,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입니다. 또 식사를 제공받은 주민들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되자, 변호사를 대리 선임해준 혐의도 함께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이 군수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2022-09-22
  • 북한 피격 공무원 故이대준 주무관 2년 만에 영결식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 이대준 서해어업관리단 주무관의 영결식이 오늘 목포에서 해양수산부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하태경·안병길 국민의힘 의원, 동료 직원·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 보고, 영결사, 조사(弔詞), 헌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이 근무했던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부두에서 유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09-22
  • '국립대 직원 이래도 되나' 5년간 범죄수사 639건
    최근 5년 동안 국립대 직원이 범죄를 저질러 수사를 받은 사례가 60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전국 28개 4년제 국립대학으로부터 받은 '음주운전·성범죄 등 교직원 범죄수사 개시 통보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639건의 교직원 범죄 수사 개시가 통보됐습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음주운전 116건을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이 230건(36%)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단순 직무관련 133건(20.8%), 사기·횡령·배임 60건(9.4%),
    2022-09-22
  • 화살총으로 파출소 습격 20대, 결국 실형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화살총을 쏜 20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4단독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22살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자칫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피고인이 다소 불우한 성장 과정을 겪었던 점, 우울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점 등이 확인됐지만 가정과 사회의 도움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해서 범행이 결코 정
    2022-09-22
  • [속보]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 가스 유출..14명 병원으로
    오늘 오전 10시 47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에서 가스 유출사고가 났습니다. 누출된 가스는 화학제품 원료인 시클로헥산 등의 혼합물 5~10kg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작업자 14명 중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2-09-22
  • 추석 연휴 숨진 채 발견된 모녀 '타살' 정황..경찰 수사
    추석 연휴 숨진 채 발견된 모녀에게서 타살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2일 낮 12시 50분쯤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와 1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엄마 A씨는 거실에 쓰러져 있었으며, 근처에 흉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딸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숨진 A씨의 귀금속이 사라졌고, 딸의 휴대전화가 밖에서 발견되는 등 타살 정황을
    2022-09-22
  • 올해 7일 이상 장기 결석 학생 1만여 명.."학교부적응 비율 증가"
    7일 이상 장기 무단결석한 학생 수가 올 1학기에만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상등교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장기 무단결석(7일 이상 장기 미인정결석)한 학생은 1만 92명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중점으로 했던 지난 2020년(1만 353명)과 2021년(1만 3,109명)의 1년 장기 무단결석 학생 수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 2019년의 경우 장기무단결석 학생은 1만 9,04
    2022-09-22
  • 박홍근 "성과 전무한 외교 망신 참사..외교라인 교체 불가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30분 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 환담'에 대해 "정상 외교의 목적도, 전략도, 성과도 전무한 국제 외교 망신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사전대응, 사후조율을 못 한 실무 외교라인의 무능도 모자라 대통령 스스로 품격만 깎아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과 관련해선 "과정도 결과도 굴욕적이었다. 흔쾌히 합의했다던 한일 정상회담은 구체적 의제조차 확정하지
    2022-09-22
  • 해경 형사기동정 60% 내구연한 초과 "신속 교체 필요"
    해양경찰의 형사기동정 60%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경이 보유한 형사기동정 20척 중 12척이 내구연한을 초과해 운용 중입니다. 함정 종류별로는 형사기동정이 60%, 방제정이 18.6%, 경비함정이 17.6% 내구연한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 보유 함정의 내구연한은 강선의 경우 20년, 알루미늄 및 FRP선박은 15년입니다. 이와 관련해 해경은 보유한 형사기동정 총 20척 중 6척을 올해 10월부터 2024년 2월
    2022-09-22
  • 5톤 화물차가 갓길 정차 중인 트럭 '쾅'..1명 사망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서 5톤 화물차가 소형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습니다.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3시 8분쯤 전남 해남군 옥천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5톤 트럭 화물차를 몰던 40대 남성 A씨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소형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소형 트럭 운전석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9-22
  •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 발의..특별재심 신설되나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순사건 희생자들의 '특별재심'과 법무부장관 '직권재심 청구의 권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여순사건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특별재심' 항목을 신설한 개정안에는 법원 판결, 군법회의 명령서뿐 아니라 당시 언론 보도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해 적법절차와 증거 없이 처벌받은 희생자들도 재심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법무부장관이 군사재판과 군사재판 외에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해 직권 재심 청구를 권고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소 의원은 "개정안이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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