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국비 확보 최선"
    지난 7월 연임이 결정된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오늘(29일)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29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김기현, 최승재 의원과 주요 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화진 현 도당위원장의 연임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오직 전남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꿈과 미래가 있는 전남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29
  • 국민의힘 "전대병원 신축 지원하겠다"..'뒷북' 지적
    국민의힘이 전남대학교 병원 신축 사업 지원을 재차 약속했지만,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최근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과 만나 광주시가 10월 말까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면 11월 전남대병원 신축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약속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1차 예타 대상에 넣겠다던 공언과 달리, 지난 24일 기재부가 행정절차 미흡을 이유로 예타 대상에서 탈락시키면서 뒷북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2022-08-29
  • 전라남도, '복지사각지대' 발굴해 집중 지원
    전라남도가 생활고로 사망한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원에 나섭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목포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서비스 신청 현장을 확인하고, 도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김 지사는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공무원이 기본적 복지 지식을 갖춰 긴급지원 등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게끔 역량을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2-08-29
  • 전남, 여름 3대 관광지로 떠올라..관광객 30% 증가
    전남이 제주, 강원과 함께 올 여름 휴가지 전국 3대 명소에 오르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등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7월과 올 7월 한 달간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결제 데이터 1억 5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남을 방문한 휴가자수 증가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군별로는 여수의 방문객 증가율이 크게 증가했는데, 2019년 7월 대비 올해 7월 여수를 찾은 여행객은 연령대별로 20대는 36.3%, 30대는 28.1% 늘었습니다. 2030세대는 여수와
    2022-08-29
  • 전남 조선업 인력난 심각..지원책 개선 시급
    전남의 조선업이 수주 호황에도 극심한 인력난으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방안 토론회에서' 중소 조선업체들은 수주 호조로 일감이 늘었지만,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인력도 수급하지 못하는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했습니다. 조선업 특성을 감안해 청년 위주인 인력 지원 연령을 재조정하고, 외국인 고용 비자제도의 완화,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2022-08-29
  • 여수 테크니션스쿨 보조금, 부당 집행 감사에 적발
    여수시의 지원을 받는 맞춤형 취업학교인 테크니션스쿨이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하다 적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정부합동감사결과, 여수테크니션스쿨은 지난해 산업인력 양성이란 목적과는 상관없이 보조금을 명절 선물 구입이나 골프장 내 식사비 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여수산단 맞춤형 취업학교인 테크니션스쿨에 해마다 2억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2022-08-29
  • "광주광역시, 광주송정역 증축 총사업비 낮춰서 국비 요청"
    광주광역시가 광주송정역 증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사업비를 낮춰 국비를 요청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주시는 광주송정역 총사업비를 5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낮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며 "증축 사업은 한번 완료되면 최소 10년 이상 추가 증축이 어려운데 광주시의 소극적인 행정이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을 넘으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지원 예산을 다소 낮췄다"고 해명했습니다.
    2022-08-29
  • 광주·전남 3,400명 확진..감소세 이어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494명, 전남에서 1,906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3,4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24일부터 확진자 수가 네 자릿수로 내려오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기준으로도 지난주와 비교해 2천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2022-08-29
  • 강기정, "호남 최고위원 좌절..아쉽고 우려"
    송갑석 의원의 최고위원 입성 실패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한편으로는 우려스럽고 한편으로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9일) 기자들과 만나 "호남의 정치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1차적으로는 우리 내부에 2차적로는 민주당 전체의 고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지도부가 호남의 정치력 복원과 국가균형정책 발전에 노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8-29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3번째 실패..호남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호남 대표 주자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송갑석 의원이 결국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벌써 3번째 호남 대표 주자의 최고위원 도전 실패로, 민주당 내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더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송갑석 의원은 호남 대표 최고위원 후보를 자처했지만 '비이재명계'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최종 득표율 10.81%로 6위에 그치면서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21대 국회에
    2022-08-29
  • '친명' 지도부 출범..빨라지는 총선 시계
    【 앵커멘트 】 이재명 신임 당 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호남 정치권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이 20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을 놓고 친명계와 비명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의원이 8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습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고민정 의원을 제외한 4명이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사실상 '친명 일색 지도부'가 구축됐습니다.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지도부가 친명에 모두 수도권이란 논란을 의식한듯
    2022-08-29
  • 올해 첫 적조주의보 발령..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
    【 앵커멘트 】 전남 고흥과 여수해역에 올해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 해역에 적조 특보가 내려진 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인데, 이번 주말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6일 오후 6시를 기해, 고흥 외나로도에서 여수시 돌산도 해역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 개체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국립 수산과학원이 밝혔습니다. 해당 해역의 수온이 25도로 높고, 바닷물의
    2022-08-29
  • "공감대 없는 '수소트램' 안 돼"..강기정 "모순있지만 수용"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수소트램 도입이 시작부터 난관입니다. 광주시의회에서 관련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한 건데,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공감대가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강기정 시장이 후보 시절부터 거듭 도입 의지를 밝혀온 수소트램 설치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용역부터 추진하는 건 온당치 않다", "공약이라고 해서 모든 시민이 동의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2022-08-29
  • [날씨]내일 새벽부터 비 최고 30mm.."일교차 커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이 느껴지시나요? 오늘 낮 동안에 광주 26도에 머물면서 선선함이 감돌았는데요. 쾌청했던 하늘이 하루 사이에 달라졌습니다. 약한 비가 흩날린 가운데, 먹구름이 해를 가리며 흐려졌는데요. 내일도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전국 많은 곳들이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21도로 오늘보다도 2도 가량 또 떨어지겠고요. 그 밖에 대전 24도, 부산 27도가 예상됩니다. 아침부터 종일 선선할 테니까요. 얇은 겉옷 하나 챙겨가
    2022-08-29
  • “여야 영수회담 던진 이재명..즉답 피한 尹, 1:1은 안 할 듯”[여의도초대석]
    - ‘이준석 가처분 인용’ 예측 손금주 변호사 “법원 판결 취지는 비대위 무효” - “어떤 우회로를 통하더라도 새로운 비대위 출범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이준석 성상납 의혹 수사, 제공자 진술에 의존..진술 일관성도 확신 못 해” - “한동훈 ‘검수원복’ 시행령 입법예고 기간 만료..상위법 무력화, 법률 위반” - “이재명, ‘김대중 총재’ 뛰어넘는 역대급 득표율.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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