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공정한 경선' 당부한 것"vs"비명, 이재명과 신뢰 없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최근 "전우들의 시체 위에서 응원가를 부를 수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공천 학살을 하지 말라, 이건 뒤집어서 얘기하면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도록 해라, 그런 취지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비명계 학살 이런 말씀하시는데 제가 진짜 손에 장을 지지는 한 말씀을 드린다"며 "만약에 민주당이 비명계를 학살할 역량이 있는 당이였다면 민주당이 이렇게 정치를
    2023-11-2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1 (화)
    1. 광주 아파트 거래량 '급감'..제2하락기 오나? 2. 행정절차..전ㆍ일방 '청신호', 신세계 '난항' 3. 몸 푸는 이낙연ㆍ비명계 세력화..혼돈의 민주당 4. 여수박람회장에 '융복합 국제컨벤션센터' 청신호
    2023-11-21
  • 광주광역시, 전세 사기 피해자 70명 취득세·재산세 감면
    광주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 70명에게 취득세와 재산세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 광주지역 피해자 70명이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200만 원 한도에서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재산세에 대해서도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부터 3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인 피해주택은 50%, 60㎡ 초과인 경우 25%를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2023-11-21
  • 올해 호남지역 순 유출 1만 2천여 명...광주가 6,400여 명
    올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만 2천여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서 올해 3분까지 호남권 순 유출은 1만 2,300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광주가 6,400여 명, 전북 3,700여 명, 전남 2,4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48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떠난 인구의 대부분은 20∼30대로, 직장과 교육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11-21
  • 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표류하던 선원 구조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20일) 저녁 7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인근 13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에 불이 나 선박을 모두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화재를 피해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한 40대 선장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3-11-21
  • '곰팡이 빵집' 비방글 소비자 '명예훼손' 벌금형
    곰팡이가 핀 빵을 팔고도 보상금을 적게 제시했다는 빵집 비방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2021년 구매한 빵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자 여수시 소재 빵집을 비방하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유명 인터넷 사이트 2곳 등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이 선고한 벌금 150만 원을 유지한다고 판결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위생관리에 대한 비판보다는 보상금이 적정하지 않음을 주로 비난하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다"고 봤고, 2심 재판부도 "비방 목적
    2023-11-21
  • 아침 영하권,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순천 -2.5도, 장성 -1.5도, 광주 2.5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곳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어제보다 2~5도가량 높은 15~19도의 낮 최고기온을 기록하며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2023-11-21
  • 영암호 서남해안 해양관광·레저 관문 육성
    농어촌공사등 9개 협약 기관이 전남도청에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2033년까지 영암호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목포대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3개 지구를 연계하는 영암호와 주변 해양 관광·레저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영암호 #관광·레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남해안관광벨트
    2023-11-20
  • 광주은행 창립 55주년.."지역 경제 활력소 될 것"
    창립 55주년을 맞은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은행'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2023-11-20
  • 함평군 단체 "사건 브로커 공사 개입 의혹 수사해야"
    '사건 브로커'가 함평군의 관급공사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파면 투쟁본부'는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 브로커 성모 씨가 본인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를 통해 함평군의 데크 관급 자재를 3차례에 걸쳐 1억 9천여만 원 납품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광주시청 앞에서도 집회를 열어 "광주 전투비행장을 이전시키기 위해 여론조사를 통해 함평의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2023-11-20
  • '천 2백 권 도난' 2년 뒤 안 시립도서관..관리 허술
    광주시립도서관이 천 2백여 권의 책을 도난당하고도 2년 가까이 그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사직도서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책 천 2백여 권을 절도당한 사실을 지난 9월에서야 처음 인지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 책에 대한 관리 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과 함께, 도서 도난 방지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3-11-20
  •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들 "총장 해임 건의 과도하다"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들이 산업부의 총장 해임 건의가 과도하다며, 이사회에 거부를 촉구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 교수들은 입장문을 내고, 산업부 감사에서 지적된 부분들은 대학 설립 초기 업무시스템과 제도·규정이 완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일들을 규정에 기계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며, 총장 해임 건의는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에너지공대가 에너지 특화 우수 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올해 신입생들의 이탈률이 3%를 밑돌 정도로 교육 만족도가 높은 상황에서 총장이 해임될 경우의 피해 발생을 우려했습니다.
    2023-11-20
  • 국민의힘 전남도당, 국회서 여수섬박람회 지원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국회를 방문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과 면담을 갖고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처 2본부로 구성될 조직위원회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수시를 비로해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한 전남이 해양관광도시의 중심이 되고 서남해안 해양관광 휴양 벨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1-20
  • 오늘부터 광주와 전남 '민원 행정' 정상화
    광주와 전남 일선 행정 현장에서의 민원 업무가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 '새올' 장애가 나흘 만에 복구되면서 광주와 전남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실에서의 인감과 주민등록초본 등 민원발급 서비스가 재개됐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할 때 사용하는 행정전산망 '새올'과 온라인 민원서비스 '정부24'가 오류가 발생하면서 온·오프라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었습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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