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최고 6.8cm 눈..곳곳 펼쳐진 '설국 절경'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최고 6.8cm 눈이 쌓였는데요. 눈은 내일 오전까지 영하권 날씨 속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3㎝ 더 내릴 전망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새하얀 눈밭 위, 눈덩이를 뭉쳐 눈사람을 만드는가 하면 눈싸움도 벌어집니다. 하얗게 펼쳐진 설경 속 겨울을 만끽합니다. 거리 곳곳에도 눈이 소복히 쌓이며 시민들은 두툼한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습니다. ▶ 인터뷰 : 양홍석, 김윤자 / 광주광역시 산월동 - "다 껴입었습니다. 손난로까지 가지고 나왔네
    2022-12-14
  • 강기정, 시의회에서 눈물로 작심발언..분노? 안타까움?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3년 본예산이 2천억 원이나 삭감돼 통과되자 시의회에서 눈물까지 보이며 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시의원들이 예산 심의권을 남용해 화풀이식 예산 삭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시의원들은 강 시장이 오히려 예산 심의권을 인정하지 않고 의회를 무력화하려 한다고 맞섰는데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의 충돌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을 증액없이 2천억원 삭감한 채 통과시켰습니다. 증액없는 예산안 통과는 시의회
    2022-12-14
  • 조정훈 “조국 내로남불 文정권 망해..尹, 이 악물고 내식구 감싸기 참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야당’인 듯 ‘여당’ 같은. 그렇다고 국민의힘은 아니고 민주당과도 결을 달리하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함께 난마처럼 얽힌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제가 소개를 ‘야당’인 듯 ‘여당’ 같은 ‘여당’인 듯 ‘야당’ 같은 이라고
    2022-12-14
  • 소방공무원의 119는?..👩‍🚒🧑‍🚒전국 최초 실감 힐링 서비스 힐링큐브 | 핑거이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우리의 히어로, 소방대원, 이들의 안전지대는!? 소방대원은 직무 특성상 위험하고 참혹한 재난 사고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 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유병률이 일반인이나 다른 공무원들의 약 10배,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출동 횟수, 2만 5천여 건. 이 가운데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은 다양하다. 현장 출동해 취객의 폭행과 난동에서부터 화재, 재난 현장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하거나, 동고동락한 동료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죄책감, 다음 차례는 내가 될 수도 있다는
    2022-12-14
  • '이태원 참사 막말' 창원시의원, 명예훼손 고발돼..사퇴 촉구 잇따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막말을 쏟아냈던 경남 창원시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영국 경남도당 위원장은 "지난 13일 중앙당과 이태원 참사 유족과의 간담회에서 유족들이 '제발 2차 가해만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고, 김 의원의 망언에 많은 유족들이 울었다고 한다"며 "(2차 가해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고발 결정을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의
    2022-12-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13 (화)
    1. 강기정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 불가피" 2. 공공임대아파트 회계관리 '사각지대'.."보호막 없다" 3. 목포시내버스 '나 몰라라'.."동행 불가능" 4. "미래 산업을 선도할 국가산단 조성 시급"
    2022-12-13
  • 광주 '미래차 특화단지'·전남 '재생 에너지 산단' 균형위에 건의
    【 앵커멘트 】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대통령의 지역 공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 모색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가장 시급한 과제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단 조성을 꼽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이달 국토부에서 발표할 신규 국가산단 지정에 광주의 미래차 특화단지를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3조 8천억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빛그린 산단 일원에 미래차 국가산단과 부품 공장 특화단지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광주
    2022-12-13
  • '또 나몰라라 버스회사'..버스운영 결단 필요해
    【 앵커멘트 】 목포시내버스가 임금체불로 인한 파업에 이어 이번에는 연료비 체납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또 멈춰 섰습니다. 연료비는 버스회사 내부 경영사정으로 재정지원을 할 수 없는데도, 버스회사 대표는 줄곧 지원을 요구하더니, 결국 이번에도 나몰라라 입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 버스회사와 더이상 동행이 가능할지 목포시의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시내버스가 또 멈춰 섰습니다. 지난달 운행 중단은 버스기사들의 임금체불로 인해 빚어졌는데, 이번에는 버스회사의 24억 원의 연료비 체납입니
    2022-12-13
  • [기획]보호막 없는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지자체 나서야
    【 앵커멘트 】 공공임대아파트의 부실한 회계 관리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최근 제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도 관리 업체 직원이 관리비를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에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임차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이나 조례가 거의 없어,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감사원이 지난 10월 발표한 보고서입니다. 제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서 관리업체 직원이 1억이 넘는 관리비를 횡령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습니다. 광주·전남에
    2022-12-13
  • [기획] LH 부정회계 방패막 된 '반쪽짜리 공동주택관리법'
    【 앵커멘트 】 LH가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부정회계를 묵인한 정황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무려 6천만 원에 달하는 관리비를 부풀려 징수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임대아파트의 관리를 부실하게 몰아넣은 현행법이 한 몫을 했습니다. LH는 '반쪽짜리 공동주택관리법'을 방패막으로 삼았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아파트 관리비 약 6천만 원을 부풀려 빼돌렸음에도 관리 감독을 맡은 LH의 감사는 허울뿐이었습니다. ▶ 인터뷰 :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 - "사실은 2018년, 2019
    2022-12-13
  • 강기정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 불가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인 "현 추세라면 내년 3월1일부터 격일제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현 추세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처음으로 제한급수의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적극적인 물 절약 운동 홍보로 소비량이 8% 가량 줄어들었지만, 제한급수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3월 1일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제한급수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포함해 시장이 직접
    2022-12-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2-13 (화)
    주제1 - 尹정부 노동시장 개혁 주제2 - 예산안 협상 난항 주제3 - 연말 특별사면 윤곽
    2022-12-13
  • 크리스마스 케이크 5천원 vs 25만원 당신의 선택은? | 핑거이슈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출시되고 있는데, 가장 비싼 케이크 가격이 하나에 무려 25만원..! 더 놀라운 건, 이게 없어서 못 산다고 한다! 품절대란을 일으킨 케이크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내놓은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크 ‘얼루어링 윈터’다. 가격은 25만원. 마치 한송이 꽃을 연상시키는 이 케이크의 꽃잎 가장자리에는 금박 장식이 뿌려져있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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