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2호선 반복되는 상수도관 파열 대책 마련해라"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도시철도 2호선 공사의 반복 되는 상수도관 파열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광주연합회는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금호지구 상수도관 파열 당시 누수 현상을 상수도사업본부에 알렸지만, 늦은 대응으로 피해가 커졌다"며 상수도사업본부의 늦장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노후 수도관 파열 때도 굴삭기 9대가 완전히 침수되고 노동자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수도관 교체 등 안전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2023-11-23
  •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 사전협상 마무리 기대
    광주 전·일방 부지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광주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협상조정협의회가 오는 29일 열릴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시와 사업자간 이견 차이가 컸던 공공기여 비율에 대해 접점을 맞출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사전협상이 타결되면 다음달 열리는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2023-11-23
  • 광주에만 없던 운전면허시험장 27일 착공..2026년 운영
    16개 시·도 가운데 광주와 세종시에만 없었던 운전면허시험장이 오는 27일 광주에 착공됩니다. 국비 328억 원을 들여 광주 북구 삼각동 일원에 연면적 4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이 오는 2025년 완공되면 2026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난 1997년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나주로 이전되면서 겪었던 광주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이용객은 연간 50만 명에 이릅니다.
    2023-11-23
  • 흑산공항 연내 착공 무산..개항 시기도 1년 늦춰져
    신안 흑산공항의 연내 착공이 무산돼 개항 시기도 1년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지난 1월 흑산공항 예정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연내 착공이 예상됐지만, 서울지방항공청의 환경영향평가가 내년 상반기까지로 연장되는 바람에 연내 착공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상반기 재개된 실시설계도 내년 5월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오는 2027년에야 개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흑산공항#연내착공무산#환경영향평가#실시설계#2027년#서울지방항공청
    2023-11-23
  • 조선대병원 전공의 "연이은 폭력..징계 시스템 문제"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이 폭력 등 가혹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징계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 전공의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지난 5월 20대 계약직 직원이 30대 정규직 직원에게 가혹행위를 당했지만 현재까지도 징계 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중대한 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징계를 의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선대병원에서는 4년차 전공의가 지도교수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온데 이어 계약직 직원이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3-11-23
  • [영상]목포서 60대 남성 흉기 난동, 1명 다쳐..테이저건 맞고 검거
    새벽시간 목포 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3일 새벽 3시 반쯤 전남 목포시 상동 목포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에 흉기를 휘둘러 파손시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흉기를 버리라는 경찰의 수차례 경고에도 위협을 이어가면서, 결국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쇠톱 #흉기
    2023-11-23
  • "암컷 발언 세번째..현장엔 공범자들"vs"징계 합당..저열한 정치"[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설치는 암컷'이라는 발언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해 논란이 된 최강욱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해당 징계처분을 두고 국민의힘은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지적하는 등 여야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암컷 발언이 최초가 아니다. 세 번째"라며 "김건희 여사 관계된 집회장에서 암컷이라는 발언을 한 번 한 적이 있고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을 비난하는 과정에서 그 때 당시에도 '코끼리가 암컷을 보호
    2023-11-23
  • [인턴ING] 치솟는 물가에 눈물 나는 점심값.. 구내식당으로 향하는 직장인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의 발길이 빨라집니다. 발걸음이 멈춘 곳은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의 한 식당. 오늘의 메뉴는 북엇국, 두부김치제육, 잡채, 오이소박이, 쑥갓나물, 배추김치입니다. 특별한 거 없어 보이는 메뉴지만 식당 앞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 식당이 직장인들의 '핫플'로 떠오른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 식당의 한 끼 가격은 6천 원. 식권 10장을 한 번에 구매하면 단돈 5,400원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매일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한다는
    2023-11-23
  • '전공의 폭행' 조선대병원 교수, 모든 진료 행위 금지
    전공의를 폭행한 의혹을 받는 지도교수에 대해 병원 측이 모든 진료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신경외과 전공의 폭행 의혹을 받는 교수에 대해 외래·수술·입원환자 치료·응급의료센터 당직 등 모든 진료 행위를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의 폭행 의혹은 지난 20일 조선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4년 차라고 밝힌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습 폭행에 대해 도와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2023-11-23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3 (목)
    1. 국회의원과 사찰 스님들 '술판'.."양주까지 마셔" 2. "강성 지지자만으로 위기의 대한민국 못 구해" 3. '전공의 폭행' 대학병원..이번엔 '비정규직 가혹행위' 논란 4. '광주'에 이어 '진도'에서도 '빈대' 발견
    2023-11-23
  • 전남경찰직장협의회 "초과근무 삭감은 노동 착취"
    전남경찰직장협의회가 경찰청의 초과근무수당 삭감에 대해 "경찰관들의 노동 대가를 착취하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전남경찰직장협은 입장문을 통해 "경찰청이 예산운영 실패 책임을 숨긴 채 명예퇴직 재원을 확보한다는 이유를 들어 14만 경찰관들에게 손실을 전가했다"며 "초과근무 수당 990억 원 삭감과 경찰관 1인당 연금 약 670만 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초과근무를 저축해 10년 안에 대체휴가로 신청하면 된다고 항변하지만, 동료의 휴가로 발생하는 자원근무자의 초과근무는 애써 외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1-23
  • 지방소멸 위기 극복 "광역 비자 도입하자"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광역 비자'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와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은 어제(22일)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중앙과 지방이 협의해 비자 요건을 설정한 뒤 광역 자치단체가 차별성 있는 비자를 신설해 외국인 유입을 늘리는 '광역 비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역 비자 도입을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정치권에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2023-11-23
  • 유치원 교사들 "유보통합 졸속 추진..폐기해야"
    유치원 교사들이 영·유아 보육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유보통합'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어떤 기준으로 통합할지, 교원 자격증이 없는 보육교사의 교사 자격 취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없이 교육부가 졸속으로 유보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내년도 예산이 대폭 감액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추진된다면 영유아 보육은 물론 유·초·중등교육 모두 열악해질 것이라며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2023-11-23
  • 감사원, 징계 미이행에 제재 안한 광주교육청 '주의'
    징계 대상이었던 사립학교 교원들에게 처분이 내려지지 않는데도 제재를 하지 않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해 감사원이 '주의'를 통보했습니다. 감사원은 교육청의 중징계 처분 요구를 받고도 교원들을 징계하지 않은 학교법인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재를 하지 않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해 '주의' 통보하는 한편, 처분 요구를 미이행한 학교법인에 대한 구체적인 제재 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023-11-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