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병원성 AI 발생 6곳, 차단방역 비상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곳이 6곳으로 늘어나면서 차단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 나주시의 종오리농장과 영암군의 육용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AI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하고, 나주시 모든 가금농장과 종사자들을 7일간 이동 및 출입통제하고, 모든 가금류 사육농가에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평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전남에서는 영암 오리농장 4건, 나주와 고흥에서 각각 1건씩 모두 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사상최대의 피해가 발생한 지난 2
201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