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초대석]파친코와 문화자본, 한류..정길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하나의 문화현상을 넘어 거의 점령 수준으로 확산한 한류, 그리고 OTT 얘기해보겠습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먼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어떤 곳인지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길화: 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인데요. 명칭이 다소 생소하게 들리실 분도 있겠습니다. 짧게 말씀드리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고요.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합니다. 올해 19년이 됐습니다. 주로 수교 기념행사 등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을 하고 있고요. 한류
    2022-06-07
  • 한국 가계 빚 여전히 GDP 대비 세계 1위
    우리나라의 가계 빚(부채)은 여전히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 36개 주요국(유로지역은 단일 통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구나 일본, 미국 등 주요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코로나19 위기 정점을 지나면서 1년 전보다 4%포인트(p) 이상 떨어진 것과 비교해 한국의 하락률은 0.7%포인트에 그쳤습니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세계 부채(Global Deb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세계 36개 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2022-06-06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최하영 우승..'한국인 최초'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첼로 연주자인 최하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첼로 부문에서 한국인이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하영은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보자르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 이후 열린 수상자 발표에서 1위로 호명됐습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영국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최하영은 브람스 국제 콩쿠르,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 있습니다.
    2022-06-05
  • 윤 대통령,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에 청룡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0ㆍ토트넘 홋스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한국과 브라질 친선경기를 직접 찾아 경기 시작 전 손흥민에게 훈장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청룡장은 국내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 중 최고 등급의 훈장으로 현역 축구 선수 신분으로 청룡장을 받은 사례는 손흥민이 역대 최초입니다. 지금까지 축구 분야에서 청룡장을 받은
    2022-06-03
  • 국립해양원 독도 주변 조사에 日 "중단하라" 억지
    국립해양원 소속 선박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조사를 벌이자 일본 정부가 조사 활동을 중지하라며 억지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늘(31일) "한국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조사선이 29일에 이어 30일에도 독도 주변 일본의 EEZ에서 해양조사를 실시해 일본 외무성이 한국에 항의하고 중단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을 고수하는 일본은 독도 주변 해역도 자국의 EEZ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조사선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45분쯤 독도 북북동 방향으로 약
    2022-05-31
  • [키워드브리핑]전남여상에 '제이홉 장학금' 전달 등
    -'레몬 재배 중심지'로 떠오른 장성군 -광주에서 보성까지 찾아가 분실물 돌려준 택시기사 -'제이홉 장학금', 전남여상 학생들에게 전달 -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김치 홍보행사' 키워드로 정리한 지역소식입니다.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를 유치하며 아열대작물 재배의 메카로 떠오른 장성군이 '레몬 재배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가 고소득 시설원예작물 육성을 위해 추진한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장성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사업비 29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레몬을 특화 작
    2022-05-30
  • [여의도초대석]장두영 유가협 사무국장..마지막 소원 '민주유공자법'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민주유공자법 얘기해보겠습니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아픈 이름,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유가협 장두영 사무국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유가협 지난 1986년 창립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간단한 소개와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장두영: 안녕하세요. 저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장두영이라고 합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1986년도에 창립이 되었고요. 당시 민주주의·노동존중·평화통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
    2022-05-30
  •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한국 천주교 역사상 4번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한국 천주교 역사상 4번째로 추기경에 임명됐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9일(현지시각) 바티칸에서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 신임 추기경은 현재 11개월째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에서 추기경이 탄생한 것은 역사상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과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이 배출됐습니다. 195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신임 유 추기경은 이탈리아에서 신학대를 다니며 학ㆍ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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