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30cm' 광주·전남 대설특보..하늘길-뱃길도 꽁꽁
    【 앵커멘트 】 오늘(22일)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모레(24일)까지 최대 3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 지자체도 폭설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한 교차로. 하늘에선 굵은 눈이 쉴새없이 쏟아지고, 시민들은 온 몸을 꽁꽁 싸맨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최광재 / 광주광역시 북구 - "눈이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바람도 많이 불고해서 조금 걱정입니다." 무등산도 밤새 내린 눈으로 곳곳이 새하얀
    2022-12-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2-12-22 (목)
    주제1. 검찰, 이재명에 소환 통보 주제2. 예산안 처리, 3번째 통첩 주제3. 부동산 규제 대폭 완화 TOP10 1. 檢, 이재명에 소환 통보 2. "尹, 죄수 MB에 꽃과 케이크, 사면신호" 3. 광주·전남 모레까지 눈, 최대 30cm이상 4. 양현석, 마약제보자 협박혐의 1심 '무죄' 5. 부유층 자제 마약스캔들, 고려제강 3세 구속 6. 박항서의 베트남, 아세안 챔피언십 1차전 대승 7. '닥터카'논란 "쇼·갑질·불법 3종 세트" 8. "'윤석열당' 내 사람으로 총선 대선" 9. 중학
    2022-12-22
  •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공간을 만나다..'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미, 공간을 융·복합 작품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상설 융·복합 콘텐츠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8월 27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개최합니다. '아시아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대만, 일본, 프랑스, 핀란드 출신 작가 17개 팀이 창·제작한 매체예술과 설치예술 작품 18점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빛', '기운', '관계',
    2022-12-22
  • "현장 예매보다 저렴해요"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 판매 개시
    내년 4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예매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매 입장권은 개막 전인 내년 4월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 페이지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네이버 예매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매 입장권은 행사기간에 판매되는 입장권보다 저렴합니다. 현장 판매 입장권은 어른 1만 6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이지만, 사전 예매할 경우 어른 1만 2천 원, 청소년 5천 원, 어린이 3천 원으로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2022-12-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1 (수)
    1. "소통과 협치 부족" 비판에 '우회적 반박' 2. 택배로 마약 유통..불법체류자 14명 적발 3. 송년 모임 급증..외식ㆍ호텔업계 '웃음꽃' 4. 소방 방해차량 강제처분 '0건'.."앞으로 용납 못 해"
    2022-12-21
  • 강기정 "가뭄 극복, 노후 상수도관 교체 힘 모으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노후 상수관 정비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를 찾아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하다"며 "상수도사업본부가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현재 동복댐 저수율은 27.08%, 주암댐은 29.54%에 그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12월 셋째 주 물 사용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만 8천톤, 7.8% 감소했
    2022-12-21
  • '강제처분 0건' 긴급출동 막는 불법 주정차 적극 대응한다
    【 앵커멘트 】 지난 2018년, 소방 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는데요. 하지만 실제 광주 전남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강제처분이 이뤄진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민원과 보상 문제 때문인데요. 소방당국은 앞으로 불법 차량들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현장음 - 사이렌 소리> 화재 진압을 위해 주택가에 출동한 펌프차 한 대. 골목 입구를 막고 있는 SUV 를 그대로 밀고 현장으로 진
    2022-12-21
  • 3년 만에 예약 차는 외식·호텔업계 '웃음꽃'
    【 앵커멘트 】 3년 만에 맞이하는 방역지침 없는 연말을 앞두고 송년 모임이 크게 늘었습니다.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지면서 외식업계와 호텔업계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음식점입니다. 저녁 단체 식사를 예약하려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70석의 좌석을 완비한 이 식당은 최근 연말 연초 모임 예약이 잇따르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나영 / 식당 매니저 - "저녁 같은 경우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하시니까 이제는 일하는
    2022-12-21
  • '2년 만에 10배 급증' 해외택배 이용한 마약 유통 성행
    【 앵커멘트 】 검찰이 광주 전남에서 마약을 유통해온 불법 체류자 등을 무더기로 붙잡았습니다. 이들이 해외에서 마약을 들여 온 방법, 바로 집 앞까지 찾아오는 택배였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심스럽게 문을 연 남성, 문 앞에 놓인 택배를 보자마자 누가 볼새라 서둘러 집 안으로 들입니다. 이 택배 안에 포장돼 있던 것은 코코아크림 파우더 이지만, 그 안에는 이른바 야바라 불리는 신종 마약이 담겨있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 강력수사부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외국인 마약류 밀수 사범에 대해 집중
    2022-12-21
  • '강기정 6개월' 진단 나선 시민단체.."소통·협치 부족"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출범한지 불과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에 대해 '소통과 협치'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예정에 없던 보도자료를 내고, 강 시장이 "다양한 창구와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전례 없던 6개월 시정 진단 토론회를 연 데 대해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불통'을 꼬집었습니다. ▶ 싱크 : 오주섭 / 경실련 사무처장 - "(취임한 지) 6개월 만에 이런 모임,
    2022-12-21
  • 시민단체 "인권침해·참여율 저조..교원평가 폐지해야"
    시민단체가 교사의 인권침해 문제가 속출하고 참여율마저 저조하다며 교원평가제도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21일) "학생과 학부모의 교원능력개발평가 참여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고, 평가 과정에서 인격모독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교원평가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지역 교원단체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교사들이 교원평가 과정 중 성희롱과 외모 비하, 욕설, 인격모독 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광주시교육청의 집계 결과, 올해 초, 중, 고교, 특수학교 교원평가 참여율은
    2022-12-21
  •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국조위원 사의.."정쟁 명분돼선 안 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에 탑승해 해당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내려놨습니다. 신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이 아닌 '의
    2022-12-2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2-20 (화)
    1. 내년 9월부터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 2. 광주의료원 설립 난항..경제타당성 조사 넘을까? 3. 폭설과 한파에도 선홍빛 '애기동백' 활짝 4. 재가동 된 '한빛원전'..안전성 쟁점 핵심은?
    2022-12-20
  • 한빛4호기 안전성 둘러싼 논란 지속..핵심 쟁점은?
    【 앵커멘트 】 5년 넘게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4호기가 지난 11일 재가동을 시작했지만,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특히 한빛4호기의 안전성을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조윤정 기자가 핵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먼저 한빛4호기 재가동에 반대하는 측은 '구조 건전성 평가'의 허술함을 지적합니다.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가 아닌, 설계 기준만을 고려한 가상 평가는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 인터뷰 : 김용국 /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영광위원장 - "중대사고 기준으로 구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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