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거북선축제 '임진왜란' 게임하고 경품 받자
    오는 30일 개최되는 여수 거북선 축제를 기념해 만든 온라인 게임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수 거북선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모바일 게임 '임진왜란'과 AR(증강현실) '거북선을 찾아라'를 오픈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임진왜란'은 임진왜란 당시 역사적 배경을 알아볼 수 있는 만화와 함께 거북선의 포를 클릭해 왜군을 무찌르는 게임입니다. AR(증강현실) '거북선을 찾아라'는 행사 개막 이후 휴대폰 등의 카메라 화면으로 거북선 축제 행사장 주변에 있는 거북선을 찾아내는 게임입니다. 과거 AR 게임 '포켓몬 고'와
    2022-09-26
  • 尹 대통령 지지율 34.6%..순방 논란 이후 급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째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비속어'논란 등 순방 이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2%p오른 34.6%, '부정' 평가는 1.0%p 떨어진 62.2%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기간 내 일간 지표에서는 20일 36.4%까지 올랐던 '긍정' 응답이 23일에는 32.8%로 사흘 만에 3.6%p가 떨어졌고, 반대로 '부정
    2022-09-26
  • 마약 투약 20대 남성 흉기로 가족 위협하다 체포
    마약을 투약한 남성이 흉기로 가족들을 위협하다 체포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 15분쯤 서울시 성북구 자택에서 흉기를 들고 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협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사건 당시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을 한 것 같다"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고집안을 수색한 경찰은 주사기를 발견한 뒤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2022-09-26
  • "외산 담배 없어요" 고속도로 휴게소 불공정 행위?
    외국산 담배를 팔지 않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KT&G의 불공정 행위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은 "KT&G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시장을 독점해 담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이 KT&G와 한국담배협회로부터 제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속도로에 등록된 202개 휴게소 중 외국산 담배를 판매하는 곳은 7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보로 등 필립모리스사의 담배를 판매하는 곳이 2곳이었고, 메비우
    2022-09-26
  • 한숨 돌린 KIA, 가을야구 확정까지 남은 관문은?
    악몽같은 9연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수성이 힘들 것처럼 보였던 KIA 타이거즈가 NCㆍ삼성을 상대로 3승 1패로 반등하며 한숨을 돌렸습니다.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두산과 키움, 삼성, 한화, LG를 상대로 내리 9연패를 했던 KIA는 최대 고비였던 6위 NC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뒤, 어제(25일)는 올 시즌 5승 10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삼성까지 잡아냈습니다. 한때 반 게임차까지 쫓겼던 6위 NC와의 승차는 다시 2.5게임차로 벌어졌습니다. 어제 승리로 KIA는 자력 가을야구 진출도 가능해
    2022-09-26
  • 여중생 성폭행 혐의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 구속
    업무차 방문한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자신들이 숙소로 머물던 부산광역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여중생 2명을 성폭행 한 혐의로 라이베리아 공무원 5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25일 열린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가 주최한 '한국해사주간'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지난 22일 부산역 인근에서 우연히 만
    2022-09-26
  • "BORN PINK" 블랙핑크,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 쾌거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5일(현지시각) 공개된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본 핑크' 앨범은 10만 2천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무려 11주간 1위를 달리던 배드 버니를 밀어내고 1위를 달성했습니다. 여성 걸그룹이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08년 이후 14년 만이며, K팝 뮤지션이 1위에 오른 것은 BTS(방탄소년단)와 슈퍼엠, 스트레이키즈에 이어 네번째입니다.
    2022-09-26
  •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중 도로 위 차 안에서 잠들었다 적발
    영화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도중 도로 위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의 한 교차로 인근 도로에 정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곽 씨를 발견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곽 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는 혈중알콜농도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곽 씨가 한림읍 금능리에서 적발 현장까지 약 10km를 음주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
    2022-09-26
  • 당분간 일교차 10도 이상..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월요일인 오늘 경기와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 기온이 11도 안팎까지 떨어져 비교적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6도, 대전 26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
    2022-09-26
  • 옛 광주교도소 부지서 발견된 유골, 5·18 행방불명자였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가운데 5·18 행방불명자의 유골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위원회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 260여 기 가운데 160여 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인데, 이 가운데 1기의 유골 DNA가 5·18 행방불명자와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분석 중인 유골 2기도 5·18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12월 솔로몬 테마파크 조성 공사를 위해 옛 광주교도소 부지의 무
    2022-09-25
  • 전남 건축물 10개 중 9개 지진 취약..전국 최하위
    전라남도의 건축물 10개 중 9개는 내진 기능을 갖추지 않아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 지역 내진설계 대상 시설물 53만 7,461동 가운데 5만 2,036동(9.5%)만 내진 기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하위로, 많이 확보된 곳은 경기(23.7%), 세종(21.8%), 울산(20.7%), 서울(19.6%) 순이었습니다. 광주는 12만 4,740동 가운데 2만 2,2025동(17.8%)이
    2022-09-25
  • 가을철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가을철 야생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주의보가 나왔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농작물 수확철에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9월부터 11월은 야생진드기 유충이 활동하는 시기로 가을 행락철을 맞아 등산이나 농작물을 수확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남지역 쯔쯔가무시증 발생은 221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환자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2022-09-25
  • 북 미사일 도발에 여야 서로 "네탓"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대해 여야가 서로 전·현 정부의 외교정책이 문제라며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거듭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 참사'가 원인임이 최근 공개된 김정은 위원장 친서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의 핵무력 정책 법제화는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대북정책의 결과가 명백하다"며 "북핵 위협이 상존하는 한반도를 만든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외교 참사'를 넘는 '외교 농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09-25
  •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외면..공인중개사 5%만 활용
    부동산 거래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이 외면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이 국토교통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체 등록 공인중개사 11만 9,006명 중 전자계약시스템에 가입한 공인중개사는 3만 7,515명으로 31.5%에 불과했습니다. 또 한 번이라도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계약을 맺은 공인중개사는 5%(6,421명)에 그쳤으며, 이 중 72%(4,620명)는 한두 번 경험한 뒤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나 인감
    2022-09-25
  • 유승민 "막말보다 더 나쁜 게 거짓말"..대통령실 해명 비판
    25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에 대한 대통령실 해명에 대해 "막말보다 더 나쁜 게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미국의 XX는 한국의 XX"라는 대통령실의 해명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신뢰를 잃어버리면 뭘 해도 통하지 않는다. 벌거벗은 임금님은 조롱의 대상이 될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또 이번 순방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고 혹평했습니다. 그는 "방미 전 경제수석이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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