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3회 전국체전 전남선수단 결단식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남선수단이 결단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전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47개 종목, 1천 13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입니다. 세계 무대를 평정한 근대 5종의 서창완과 양궁국가대표 최미선, 지난해 역도 3관왕 조민재 등이 정상을 노립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 73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2만 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2022-09-29
  • KBC-광주 북구, 재창업소상공인 위한 협약 체결
    KBC광주방송과 광주 북구청이 재창업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KBC와 북구청은 오늘(29일) 광주시 광천동 KBC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북구 재창업 소상공인들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2월까지 재창업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온라인 마켓 입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2-09-29
  • 광주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광주은행이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금 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투자,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금융 지원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광주·전남 두 지역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역 재투자 평가'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지역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로, 정부가 2020년 8월부터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2022-09-29
  • 전남 공립대학교수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전남지역 공립대학교수가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 오후 5시쯤 나주시 운곡동 영산강 지류에 전남 모 공립대학교수 A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8)부터 집에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낸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학교 일로 근심이 있었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29
  • 여수시,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 4번 연속 탈락
    여수시가 정부의 문화도시 사업 대상지 선정에 4번 연속 탈락해 준비 과정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제5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에서 탈락하면서 같은 사업에서 4번 연속 떨어지게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는 5년 동안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2-09-29
  • 환경부, 한화솔루션TDI 사고 은폐 '봐주기' 논란
    환경부가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은폐한 여수산단 한화솔루션TDI에 대해 봐주기 조사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한화솔루션TDI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누출사고를 '화학사고'가 아닌 '안전사고'로 규정하고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아 '한화 봐주기 조사'를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청은 누출된 유독가스량은 0.054kg으로 즉시 신고 기준인 5kg에 미치지 않아 화학사고로 규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맹독성 가스인 포스겐을 취급하는 한화솔루션TDI은 유독가스를 누출하고도 소방과 환경
    2022-09-29
  • 尹대통령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주민과 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경전선 전철화 순천 도심 우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지역민과 소통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8일) 광주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뒤 오찬 자리에서 함께 배석한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에게 경전선 순천 도심 우회 문제를 물었습니다. 경전선이 순천 도심을 통과하면 소음 문제와 도시발전 저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민들의 의견이라는 김 위원장의 말에 윤 대통령은 "원희룡 장관에게 국민의힘 전남도당, 순천시 등 지역민과 소통을 하도록 지시하겠다"고
    2022-09-29
  • 목포-신안,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 약속..통합 염두
    【 앵커멘트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공동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2019년엔 신안군이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올해는 목포시가 박물관 유치를 양보하는 등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후보지 결정이 예정된 가운데 7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펴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시와 신안군이 국립 해양수산박물관을 공동 유치하기로 전격 선언했습니다. 건립 장소를 신안으로 하고 목포시는 행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한국섬진흥원을 양보해 준
    2022-09-29
  •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레이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관 산업 집적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인데, 연말쯤 부지 선정 용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피부 시술부터 반도체 생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 기술. 이 레이저의 출력을 높인 초강력 레이저 기술은 미래 산업의 문을 열 열쇠이자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집중 투자가 이미 시작
    2022-09-29
  • AI 영재고 광주에 세워지나..이틀 연속 尹 언급에 '기대'
    【 앵커멘트 】 AI 인재를 양성하는 고등학교가 광주에 세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8일)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AI 고등학교의 예상 부지 등 구체적인 언급까지 오간 것으로 전해져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가 꿈꾸는 AI 중심 도시가 성공하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입니다. 지역 대학과 초중고 학교에서 꾸준히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인재 양성에 나섰지만 AI 전문 인력을 키우는 영재고등학교가 필요하다는
    2022-09-29
  • 다시 불붙는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관계기관 첫 만남
    【 앵커멘트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은 시민들이 정상까지 오를 수 없습니다. 1966년 조성된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 방공포대를 이전하고 무등산 정상을 상시 개방하기 위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가을을 맞아 은빛 억새가 절경을 이루는 무등산 정상입니다. 무등산을 오르는 등산객은 많지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단 두 번 정상개방 행사 뿐입니다. 지난 1960년대부터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하고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입니다. 방공
    2022-09-29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계속..아침 짙은 안개 '주의'
    금요일인 내일(3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로 11~19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8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로 25~29도 사이를 기록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2022-09-29
  • "학교급식노동자 5명 가운데 1명 폐암 의심 판정"
    학교급식노동자 5명 가운데 1명이 폐암 의심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학교급식노동자 건강검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검진대상자 8,301명 가운데 19.9%인 1,653명이 이상소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중간결과를 제출한 경북, 광주, 대구, 울산, 전남, 충남 등 6개 교육청의 검진결과만을 취합한 수치라 실제 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상소견이 있었던 노동자 가운데 충남 17명, 전남 14명, 광주 10
    2022-09-29
  • 목포대, 제9대 총장 후보자 1순위에 송하철 교수
    국립목포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송하철(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는 송하철 교수와 최종명(컴퓨터공학과) 교수 2명이 입후보했고 송 교수가 유효투표의 85.3%를 득표해 총장임용후보자 1순위로 당선됐습니다. 목포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대학 연구 윤리 검증 절차를 거친 후 1순위자인 송 교수와 2순위자인 최 교수를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목포대 총장은 임용거부 등의 변수가 없으면 12월 초에 취임하며, 임기는 4년
    2022-09-29
  • 대통령실 "尹, '이XX' 기억 못 해..'바이든' 언급할 리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김대기 비서실장이 "너무 자연스럽게 (행사장에서) 쭉 나오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그런 건 본인도 잘 기억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29일) 브리핑을 열고, 해당 발언과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직접 물어봤다며 "대통령도 지금 상당히 혼란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황상으로 여기서 '바이든'이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 나오면 '의회'라고 할 텐데 '국회'라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이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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