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 "우리도 비즈니스석 탄다!" ACLE 8강 사우디행 떠나는 광주FC
    광주FC도 비즈니스 탄다!!! ACLE 16강전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꺾고 시민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한 광주FC. 상대는 사우디 리그의 맹주 알 힐랄 SFC. 알 힐랄은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 빅리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사우디 강팀인데요.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 팀이기도 합니다. K리그와 ACLE를 동시에 치르는 광주FC 선수들. 더구나 사우디까지 비행시간은 최소 14시간 이상. 선수들 피로도가 걱정되는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광주FC 선수들을 위해 구단 측이 비즈니스석을
    2025-03-25
  • '덜덜' 경련하던 푸바오, 4달 만에 외부 공개된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됩니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24일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 계정에 "내일(25일) 푸바오가 여러분과 만납니다. 기대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푸바오의 근황 등을 담은 1분여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센터는 푸바오가 시청자들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여러분께 먼저 소식을 하나 전하려 한다. 100여 일 동안의 쉬면서 안정한 후에 여러분과 만나러 내일(25일) 나는 유아원 2호관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바오가 외부에 공개되는
    2025-03-25
  • 농업박물관서 꽃향기 가득한 화전놀이 즐기세요
    전남농업박물관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엽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9일 오전 10시 쌀 문화관 체험실에서 봄맞이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잊히는 우리 고유의 화전놀이 문화 계승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화전놀이는 삼월삼짇날 교외나 경치 좋은 곳에서 들놀이를 할 때 꽃을 따 찹쌀가루에 섞어 지진 화전을 절식으로 먹는 풍속에서 비롯됐으며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진달래 화전을 비롯해 봄에는 배꽃
    2025-03-25
  • 현대차 미국에 31조 원 투자 발표..트럼프 "관세 역할 매우 강력"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서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앞으로 4년간 집행할 21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세부 내역에 대해 자동차 생산 분야 86억 달러, 부품·물류·철강 분야 61억 달러
    2025-03-25
  • "美 핵우산 확신 약화에 한국·독일 핵무장론 확산"
    한국의 핵우산에 대한 확신이 약해지면서 독일을 비롯해 폴란드, 한국, 일본 등 미국 동맹국에서 자체 핵무장론이 나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쪽으로 방향을 틀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경시하면서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미국의 핵 방패 철수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기 시작했다는 설명입니다. FT는 독일과 폴란드, 한국, 일본에서 나오는 자체 핵무장론 상황을 하나씩 짚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북한의 끊임없는 핵무기 추구와 북&m
    2025-03-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4 (월)
    1. 한 총리 탄핵 기각.."尹 탄핵해야" 2. 구제역 확산 여부, 이번 주가 고비 3. 포항 응원단, '선 넘은' 광주 비하 4.호남권 메가시티, 대선 앞두고 속도 낼까?
    2025-03-24
  • 호남권 메가시티 논의..조기대선 앞두고 속도 낼까?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가 추진하기로 한 호남권 메가시티 구상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영남권이나 충청권 등 앞서 통합 구상을 논의 중인 지역들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조기대선을 계기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선언 배경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다급함이 숨어 있습니다. 다른 권역에서 추진과 무산 등을 반복하며 통합 논의를 활발하게 이어가는 것과 달리 그동안 호남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습니다. ▶ 싱
    2025-03-24
  • KIA, 개막 시리즈 '웃고 울고'..김도영, 2주 뒤 재검진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홈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 승패를 주고받았습니다. 내일(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 돌입하는 KIA는 빅리그 출신 애덤 올러를 선발로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도영은 2주 뒤 재검진 결과에 따라 복귀 시점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첫 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KIA. '약속의 8회'를 증명이라도 하듯 개막전에서 8회말 한 이닝에만 8점을 뽑아내며 9대 2의 짜
    2025-03-24
  • 포항 응원단 '도 넘었다'..광주 비하에 혐오표현
    【 앵커멘트 】 최근 프로축구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리그 경기를 전후로 온라인에 광주를 비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도 지역 비하와 혐오 표현이 나오면서, 이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항스틸러스 응원단 일부 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입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 응원을 오가면서, '해외 입국 심사 통과'나 '해외 출국'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경기 전날에는 식사하는 모습을 올리며 '해외
    2025-03-24
  • 구제역 진정이냐? 확산이냐?..이번 주가 고비
    【 앵커멘트 】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지 10일이 넘은 가운데 영암에서 추가로 1건 더 발생해 모두 14건으로 늘었습니다. 다행히 첫 발생지인 영암을 크게 벗어난 확진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구제역을 최초 발생지인 암 인근에서 막아내느냐 아니면 뚫릴 것이냐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영암지역 축산 농가를 통행하는 차량들에게 소독약이 뿌려집니다. 전라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군 모든 농장의 소 이동을 이달 말까지 금지했습니다. 가
    2025-03-24
  • 韓 총리 탄핵 기각 "국민 납득 못해" vs "민주당 사과해야"
    【 앵커멘트 】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야당은 헌재의 기각 결정을 국민들이 납득하겠냐고 말했고, 여당은 탄핵 소추안을 남용한 민주당이 사과하라고 맞받았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안을 기각했습니다. 8명의 재판관은 각각 기각 5명, 인용 1명, 각하 2명으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재판관들은 비상계엄을 묵인 방조했다는 객관적 증거가 없고,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가 탄핵에 이를 만큼 중대한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윤석열 대
    2025-03-24
  • [핫픽뉴스]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 광주 원정서 ‘지역 비하’ 논란
    K리그1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전 경기를 찾은 포항 응원단이 공식 SNS에 광주 지역 비하를 해 축구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5라운드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원정 응원을 떠난 포항 서포터즈 '울트라스 레반테'는 공식 SNS에 광주 원정을 '해외 원정'이라고 말하며, 광주에 도착한 후에는 "해외 입국 심사에 통과했다"며 지역을 비하했습니다. 광주를 해외라고 표현하는 것은 광주가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라는 의미로 일간베스트(일베)등 극우 사이트에서 광주
    2025-03-24
  • [핫픽뉴스] "아들 아프니까 삼계탕 해 줘"..월세 받으려던 집주인 '당황'
    한 임대 사업자가 세입자 부모로부터 삼계탕을 해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삼계탕 한 번 나눠 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는 임대인인 글쓴이와 세입자의 어머니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이 첨부돼 있었습니다. 공개된 메시지 속 A씨는 세입자 어머니 B씨에게 밀린 월세를 납부해 달라고 요청하자 "내일 넣겠다. 미안하다"라며 "혹시 저녁 챙겨 주셨나요"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에 A씨가 "저희가 식사를 챙기진 않는다"며 "식사했는지
    2025-03-24
  • [핫픽뉴스] "168㎝ 이상·항공과 여학생" 야구장 알바 공고 논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아르바이트생 모집 자격 요건으로 '항공과 출신 여성'을 뽑는다는 조건을 내세운 용역 업체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2025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홈 경기가 이뤄지는 동안 근무할 특수직 및 고정근무자 구인 채용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모집 대상은 안전요원, 진행요원, 응급구조사, 간호사 등으로 '안전요원'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키 175㎝ 이상 건장한 체격', 여성은 168㎝ 이상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 초대권 관리, 분실물 대장 작성, 경품 당첨 확인의
    2025-03-24
  • 외신, '韓 탄핵 기각' 긴급 타전.."尹 선고 미정에 불안감 커져"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을 기각하면서 외신도 긴급 타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한 총리에 대한 탄핵 심판 기각 소식을 전하며 "윤 대통령 탄핵 또는 기각 여부에 대판 판단은 언제 내릴지 발표하지 않으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각 시 "대통령직 수행을 둘러싸고 그 어느 때보다 분열된 대한민국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헌법재판소가 한 총리의 탄핵안을 기각하고, 그의 권한을 회복시키는 판결을 내렸다"면서 "두 달 전 대통령 권한대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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