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재를 교통사고처럼?"..여수산단경영자협회 회장, 황당 발언 눈총
    여수산단경영자협회 회장이 산재사고를 교통사고처럼 과실비율을 나누자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박종환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여수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산재사고 책임을 고용주에게만 전가하지 말고 교통사고처럼 과실 비율을 도입하자고 건의했습니다. 박 회장은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과실에 대한 비중이 처리된다"며 "그러나 산재는 일방적인 고용주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어 (산재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모든 안전 장비와 안전 교육
    2022-12-29
  • 신세계프라퍼티, 광주에 체류형 '그랜드 스타필드' 건립한다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광역시에 호남권 최초의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건립을 추진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늘(29일) 어등산 부지에 연면적 53만 6,900㎡(약 16만평) 규모의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건립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쇼핑와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스타필드와 달리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2박 3일 이상을 체류할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을 지향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세계는 광주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오아시스' △리조트 복합단지인 '피스풀 파라다이스' △예
    2022-12-29
  • 박홍근, '확실한 응징' 윤 대통령에 "위험천만한 인식과 발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해 '확실한 응징과 보복'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위험천만한 인식과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2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들은 이러다가 정말 전쟁이라도 나는 것 아니냐고 불안해하는데, 대통령이 '확전 각오'부터 '원점 타격'까지 강경 일변도 발언으로 오히려 국민 불안을 부추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밖으로는 실리 외교를 통해 전쟁을 막는 것이 유능한 대통령의 길이자 평화로 가는 길"이라며 "무
    2022-12-29
  • 정진석, 이재명에 "민주화운동 코스프레..도피 투어 중단하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광주를 방문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화 운동 코스프레, 도피 투어를 당장 중단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9일)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를 무대로 이재명 방탄 훈련을 언제까지 계속할 생각인가. 호남을 볼모로 한 민주화 운동 코스프레를 한다고 파렴치한 개인 비리가 숨겨지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어제 광주에서 '많은 사람들의 피와 목숨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광주 궤변은 기가 막힐 지경
    2022-12-29
  • 2080년 광주ㆍ부산ㆍ제주 겨울이 사라진다
    온실가스 배출이 현재와 같은 규모로 계속된다면 60년 뒤 우리나라에서는 광주와 부산, 제주 지역의 겨울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9일)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와 남한 고해상도 기후 변화 시나리오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지역별 기후변화 전망을 공개했습니다. 전망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현재 수준으로 배출될 경우(SSP5-8.5·고탄소시나리오) 2081년~2100년 사이에 광주와 부산,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8개 시도의 연간 겨울일수가 0일이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
    2022-12-2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29 (목)
    1. 신세계, 어등산 '스타필드 계획안' 제출 2. 이재명 광주 찾아 "검찰 독재 규탄" 3. 폭설에 꺾인 농심..피해 복구 '막막' 4. 호남 민심, 민주당에 회초리
    2022-12-29
  • 8호선 잠실역서 60대 남성 분신 시도..병원 이송
    60대 남성이 서울 지하철 잠실역 내 지하상가에서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29일)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송파구 8호선 잠실역 안 상가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얼굴과 손 등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남성이 몸에 불을 붙인 직후 천장의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이 주변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의식이 없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소방당국은 새벽 5시 40분쯤 현장에 남은 잔불 정리를 마쳤습니다. 남성은 주차장에 주차를
    2022-12-29
  • 목포시에 전국 최초 마른김 거래소
    목포시에 전국 최초로 마른김 거래소가 들어섭니다. 마른김 거래소는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수산 식품 수출단지 부지 안에 1천 300㎡ 규모로 조성됩니다 거래소가 운영되면 유통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마른김의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12-29
  • '펌프카 작업대 낙하 사망사고' 현장소장 등 3명 송치
    지난 5월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공작업대가 추락해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월 24일 오전 9시 반쯤 광주 북구 임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펌프카의 붐대가 떨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펌프카 기사와 시공사, 하청업체 현장소장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작업을 시작하기 전 기계 상태를 점검하지 않았고, 사전 안전교육이나 낙하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2-29
  • 서울 남도학숙, 내년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
    서울 남도학숙이 내년도 신규 입사생 720여 명을 모집합니다. 서울 남도학숙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제1 남도학숙 420여 명, 은평구에 있는 제2 남도학숙 300여 명을 광주시와 전남 거주민 각각 절반씩모집합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 또는 전남에 있어야 하며, 서울, 인천, 경기 소재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입니다. 남도학숙의 이용료는 월 16만 원입니다.
    2022-12-29
  • 배달앱 사용 업체 96% 배달의민족..공공배달앱은 왜 안쓸까?
    지자체들이 출시한 공공배달앱이 저렴한 수수료에도 불구하고 극히 낮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3분기 외식산업 인사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외식업체 3천 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의 30.9%인 926개가 배달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피자·햄버거·치킨·제과점 등 기타 간이음식점이 56.3%로 가장 많았고, 중식·일식·서양식 등 외국식 음식점(42.6%), 커피 전문점 등 비알코올 음료점
    2022-12-29
  • [날씨]아침까지 서해안 약한 눈...아침 추위 계속
    요즘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차갑죠. 오늘은 외출하실 때 옷차림을 더욱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다시 찾아왔고요. 광주도 영하 4도 안팎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낮아지겠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좋음~보통’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바깥 활동하시기 좋겠는데요. 다만, 오늘 아침까지 전남
    2022-12-29
  • 서울 지하철ㆍ버스 내년 4월부터 300원 오른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300원씩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일반요금은 카드 기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입니다. 시는 지하철과 버스의 누적 적자가 심한데다 정부가 내년에도 노약자 무임수송 손실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해 더는 버틸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대중
    2022-12-29
  • "김정은과 동성애 했냐"..한인 美서 인종차별 폭언 당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한국인 2명이 인종차별적인 언어폭력을 당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린 개브리엘 김씨 등 2명은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샌 라몬의 한 햄버거 체인점에서 한 남성의 인종차별적 폭언에 시달렸습니다. 이 모습은 김씨가 촬영하던 브이로그 영상에 그대로 녹화됐습니다. 이 남성은 김 씨 일행이 식당에서 촬영하는 것에 시비를 걸며 다가와선 "당신들은 이상한 동성애자들이다. 북한의 김정은과 동성애를 해 봤느냐"는 등의 폭언을 했습니다. 또 자기
    2022-12-29
  • '친윤' 김경진, '친이준석' 허은아 누르고 與 동대문을 당협 내정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상임공보특보단장을 지낸 김경진 전 의원이 현역 허은아 의원을 꺾고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에 내정됐습니다. 국민의힘 조직경쟁력강화특위(조강특위)는 사고 당협 68곳 가운데 40여곳의 조직위원장 후보를 선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내정자 명단을 지난 28일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당협위원장은 차기 총선 공천에서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지만 최고위원회 최종 의결을 받지 못해 다시 심사를 받고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성남 분당을
    2022-12-2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