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공항 활성화 안간힘.."군공항 이전 숙고해 달라"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 일본 기타큐슈를 주 5회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해 이제 무안공항의 국제 항공편은 전세기 4편으로 늘었는데요, 하지만 개항 16년이 지나도록 무늬만 국제공항인 현실을 벗어나지는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이를 고려해 김영록 전남지사는 거듭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 주민들의 숙고를 당부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모처럼 무안국제공항이 승객들로 활기를 띱니다. 주 5회 일본 기타큐슈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항공기가 취항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을 가려고 해도 인천이나
    2023-05-24
  • 누리호 3차 발사 중단.."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기존 점검 과정에서 없었던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사에 차질이 빚어진 건데요. 발사 성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한마음으로 발사 성공을 기원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민들은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김 온 / 경남 사천시 - "저는 삼천포에서 왔는데 (발사 중단이) 너무
    2023-05-2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24 (수)
    주제1. 民 위기감 고조 *여의도초대석 - 윤 정부, 개교 1년 켄텍 감사원 감사에 한전 출연금 삭감 검토 - 정권 바뀌었다고 문재인 정부 설립 한국에너지공대 노골 탄압 - 탄소 중립 신재생 에너지 세계적 추세..관련 인력 양성 꼭 필요 - 임의로 집회 불허?..윤석열 정부, 상상하기 힘든 발언들 쏟아내 - 한동훈, 국민이 그런 尹 선택?..공권력 만능 아냐, 대단히 위험 - 민주주의 후퇴, 노무현 자꾸 생각나..역사는 결국 앞으로 나아가
    2023-05-24
  • 민주당 포스트 이재명 체제 고민..호남·民 지지층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이재명 체제에 대한 고민이 물밑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5·18 기념식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이 끝나자 이재명 체제로는 총선을 치를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기 민주당 리더에 대한 고민도 시작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이낙연 계로 꼽히는 박광온 원내대표의 노무현 전 대통령 14주기 추도사는 당 내에서 '쇄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신호탄으로 읽힙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추도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정치는 국민의 뜻과 단절되어 있다. 민주당도
    2023-05-24
  •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안정성 'B등급'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대한항공,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이 안정성에서 'B등급'을 받았고, 티웨이와 에어서울, 플라이강원이 정시운항에서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타이항공, 터키항공은 여객 대비 피해구제 미합의 건 많았으며, 제주공항, 청주공항이 이용자 만족도 평가에서 낮게 조사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늘(24일) 이와 같은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총 26개 항공사(국적사 10개, 외항사 16개)와 여객운송 실적이 많은 인천, 제주, 김
    2023-05-24
  • 지역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 높아
    광주·전남·제주권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제주 지역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18조 3천억 원, 구매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5.7%포인트 높은 81.4%였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 한전KPS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액과 구매비율이 높아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3-05-2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23 (화)
    1. 전남의대 특별법..21대 국회 폐기 수순 2. 순천 초등학생 800명..2.5km 통학할 처지 3.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지역사회와 '갈등' 4. 내일 누리호 3차 발사..지역민 기대감↑
    2023-05-2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23 (화)
    주제1.정원에 삽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남국 코인 벌이’ 알 만한 사람 다 알아..이재명도 인지 합리적 의심 -민주당 자정능력 상실, 정점에 이재명..‘자성’ 고민정에 개딸 ‘십자포화’ -조국-남국 닮은 꼴, 위선과 불공정..조국 총선 출마, 싸늘한 심판 자초 -尹, 심리적 푸들 외교?..정치공세 혈안, 대한민국 국격 폄훼 국익 훼손 -文 퍼주기 외교와는 차원 달라..말이 아닌 신뢰로 국익 쌓아가고 있어 -후쿠시마 물 원샷 해라?..‘윤 정권 공격&rsq
    2023-05-23
  • 광양 매실 생산량 뚝..가뭄·이상 기온 영향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전남 광양의 매실 생산량이 급감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과 개화기 이상 기온 등으로 인해 올해 광양 매실 생산량이 지난해 7,300톤보다 30% 이상 감소한 5천 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양은 농가 3,600곳이 1,400ha 규모로 매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매실 최대 주산지입니다. 광양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백운산이 북서 계절풍을 막아주면서 연평균 기온이 영상 13~14도 안팎으로 비교적 온난하고 따뜻한 기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양 매실은 다른
    2023-05-23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여야 정치권 총집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오늘(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14번째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에 참석한 4,500여 명을 포함해 참배객 등 7,000여 명이 봉하마을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노무현재단은 '역사는 더디지만, 진보한다'는 주제를 정했습니다.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 씨, 딸 노정연·곽상언 부부 등 노 전 대통령 가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한덕수 국무총리, 여야 정치권 인사, 시민들
    2023-05-23
  • 이번엔 조선소에서..외국인 근로자 7명 '무단 이탈'
    울산 HD현대중공업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무단 이탈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계약직으로 입사한 태국 국적인 외국인 근로자 7명이 근무 일주일여 만인 지난달 25일부터 출근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이들은 특정활동(E-7) 비자로 국내에 입국했는데, E-7 비자는 원 고용주 동의 없이 다른 업체로 취업할 수 없는 비자입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고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05-23
  • 암까지 치료하는 만병통치약 생수?..수백억 가로챈 일당 구속
    암까지 치료하는 만병통치약 생수를 개발한다며 투자자를 모아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60대 조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 등은 경북 청도의 공장에서 전 세계 40억 명이 마실 수 있는 만병통치약 생수를 개발하고 있다며 7천여 명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85억 원 상당을 받아냈습니다. 이들은 부산 연제구에 사무실까지 차려놓고 투자설명회 등을 열어 본격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2023-05-23
  • 7~8월 남부 지방 집중호우..더위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이 오늘(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6월 평년기온은 21.1도~21.7도, 7월 24~25.2도, 8월 24.6도~25.6도입니다. 호주와 캐나다 기상청 등도 한국의 6~8월 기온이 56~64%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폭염 일수는 예년 수준(10.7일)과 비슷해 '역대급' 더위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경
    2023-05-23
  • 공무원노조 "민간기업과 임금 격차 역대 최대..인상해야"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정부에 임금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민간기업 100인 사업장 대비 공무원 임금은 82.3% 수준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올해 공무원 임금도 고작 1.7% 인상되면서 실질임금은 삭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 공무원 임금 37만 7천원, 정액급식비 8만원 인상 등을 각각 요구했습니다.
    2023-05-23
  •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 1위 공공기관은?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1인당 평균 1,285만 원 정도로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내용이 공시된 공공기관 358곳의 기관장 1인당 평균 업무추진비는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1,284만 6,000원이었습니다. 공공기관 기관장의 업무추진비가 증가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외 활동이 재개돼 업무추진비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기관장 업무추진비가 가장 많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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