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행안부 장관, 구례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전남 구례군을 찾아 2020년 수해 지역의 복구 사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일) 전남 구례군을 방문해 최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대규모 복합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피해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복구계획 사업인 지구단위종합복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현장 상황실과 배수펌프장 설치 현장, 하천정비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고, 신속하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전남 구례군에서는 400mm가 넘는 기
    2022-10-02
  • 김건희 박사 논문, 심사위원 5명 서명 동일인 작성 의혹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5명의 서명이 한 사람의 필적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박사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 5명의 서명이 모두 동일인에 의해 기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 내린 한 민간연구소의 필적감정 결과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일) 공개했습니다. 연구소는 필적 감정을 통해 '5명의 서명 필적이 모두 굵은 촉 사인펜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필기구로 기재됐다', '전체적인 배자 형태, 자획의 구성미 및 운필의 숙련 정도 등 안목 검사에서 상호 유사한 형태 수준의 필적으
    2022-10-02
  • KIA 타이거즈 윤영철 등 10명 신인 계약 완료
    기아타이거즈가 2023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충암고 투수 윤영철과는 계약금 3억 2천만 원에 연봉 3천만 원, 3라운드 지명인 휘문고 내야수 정해원과는 계약금 1억 원, 연봉 3천만 원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4라운드 지명인 마산용마고 투수 김세일과는 계약금 6천만 원에 연봉 3천만 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11라운드 지명인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눈 본인의 대학 진학 의사에 따라 계약을 맺지 않았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3년
    2022-10-02
  • 검찰, "이재명 공모" VS 민주당, "정치 수사 쇼"
    검찰이 성남FC 의혹 관련자들의 공소장에 이재명 대표가 공모했다는 표현을 넣은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 전 전략팀장의 공소장에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공모했다는 취지의 표현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성남시 정책실장이었던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실장 역시 공모를 했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시 전략팀장이 실무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정진상 실장을 의사 결정의 '윗선'으로 사실상 지목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검찰의 '정치
    2022-10-02
  • "테이핑 해주겠다" 학생 신체 접촉한 코치 자격정지 정당
    지도하던 학생의 손을 잡고 신체 일부를 만진 운동부 코치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3부(이창한 부장판사)는 A씨가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A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 육성해야 할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위 행위를 했다"면서 "광주시체육회가 성추행 비위 중 가장 낮은 수위의 처분을 해 재량권을 남용한 징계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9년 광주
    2022-10-02
  • 청소기로 10대 딸 폭행한 엄마 '집행유예' 이유는?
    저녁밥을 왜 안 먹느냐는 물음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았다며 10대 딸을 청소기로 때린 친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6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춘천시에서 저녁밥을 왜 먹지 않느냐는 자신의 물음에 딸 16살 B양이 제대로 답을 하지 않자 청소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
    2022-10-02
  • 탈북자단체 밤사이 또 '대북 전단' 살포
    최근 통일부가 국내 민간단체들에 대북 전단 살포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한 가운데 한 탈북자단체가 밤사이 대북 전단을 또 살포했습니다.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어제(1일) 밤 10시쯤 경기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의약품과 대한민국 역사 소책자 등을 대형 풍선 8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단체는 대형 풍선에 마스크와 타이레놀, 대한민국 경제사회문화 발전 역사를 수록한 소책자, 미국 상·하 의원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발언하는 동영상이 담긴 이동 저장장치 등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10-02
  • 인도네시아 축구장 난동 최소 127명 사망
    인도네시아에서 축구장 난동으로 최소 127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동부 자바에서 열린 축구 경기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127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동부 자바 말랑 리젠시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 간 경기가 끝나고 발생했습니다. 경기에서 아르마가 3대 2로 지자 흥분한 아르마 서포터즈 수 천 명이 경기장 내로 뛰어들었고 상대 응원장도 이에 맞서 경기장으로 난입했습니다.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서자 수 백 명의
    2022-10-02
  • 광주 회전차로에서 70대 보행자 SUV에 치여 숨져
    광주의 한 도로에서 70대 보행자가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1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의 한 회전차로 구간에서 77살 남성 A씨가 50대 운전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하던 B씨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02
  • 개천절 연휴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명 대..광주·전남 1,271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만 명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개천절 연휴 첫날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3천 명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59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2만 3,351명, 해외 유입은 24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천 명대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585명,
    2022-10-02
  • 북한, 미국 핵 항모 레이건호 "파철덩이" 조롱
    북한이 최근 한미 해상 연합훈련에 참가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레이건호를 "파철 덩어리"로 비하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오늘(2일) '파철덩이로 놀래워보겠다고?'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매체는 기사에서 "얼마 전 괴로 군부호 전광들이 이른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 핵동력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부산항에 끌어들여 '연합해상훈련'이라는 것을 벌려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어떤 떠다니는 군사기지도 파철덩이로밖에 보지 않는 우리의 면전에서 가소롭게도 핵전쟁 불장난을 하는 괴뢰군부 호전광들
    2022-10-02
  • 전국 흐리고 비..밤부터 시간당 30mm 안팎
    오늘(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수도권과 충남권은 오후부터,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내륙은 밤부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북부서해안, 서해5도 30~80mm(많은 곳 인천ㆍ경기서해안 100mm 이상) △강원영서, 충남남부서해안, 충청북부내륙 10~6
    2022-10-02
  • 내일(2일) 전국 흐리고 오후부터 수도권 비..인천 미세먼지 '나쁨'
    연휴 둘째날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수도권은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서해5도 20~60mm △서울,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 10~40mm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5mm 안팎입니다. 인천과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충남북, 대구 등에서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
    2022-10-01
  • 한미 경제수장 "필요하다면 양국 유동성 공급 협력"
    한미 경제수장들이 필요하면 유동성 공급을 위해 양국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시간으로 전날 오후 8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콜을 통해 글로벌 경제 환경 등을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와 옐런 장관은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대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10-01
  • '6만 원 안 갚아서'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집행유예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았다며 지인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40시간의 알코올 치료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올해 6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건물에서 지인 45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재판에서 "B씨가 빌린 돈 6만 원을 갚지 않고, 오히려 나에게 준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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