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다시 29%로 하락..동남아 순방 평가 엇갈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p 하락한 29%로 나타났습니다. 부정평가도 1%p 하락해 61%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11~16일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반영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 '외교'를 꼽은 응답자들이 12%, 부정평가 이유로 '외교'를 든 응답자들이 9%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이유 모두 '외교'가 1위를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