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에너지기업 중동시장 참여 협약 잇따라
    전남지역 에너지기업이 중동시장에서 참여 협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재생에너지연합은 어제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여해 사우디 기업이 설계 중인 5조 5천억 원 규모의 미래 스마트 도시 사업 참여 협약을 맺었습니다. 또한 사우디 네옴시티에 참여하는 알 코라예프 그룹이 전남 에너지기업 연합에 태양광, 스마트팜, 에너지저장장치등에 1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동시장#에너지기업#참여협약#스마트도시#데이터기반
    2023-12-06
  • 사건 브로커 재판서 "여행용 가방에 10억 원 넣어 전달" 증언
    '사건 브로커' 성 모 씨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자신의 가상화폐 사기 사건 무마를 청탁한 사기범이 증인으로 출석해 성 씨에게 10억여 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으로 어제(5일)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44살 탁 모 씨는 "연루된 사건을 모두 처리해주겠다고 해 지난 2020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성 씨에게 5억 원씩 모두 10억 원을 전달했다"며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를 환전해 여행용 가방에 담아 성 씨의 차량 트렁크에 넣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탁 씨는 "성 씨가 당시 특정 지역의 경찰청장과
    2023-12-06
  • 광주·전남 5mm 비..포근한 날씨 이어져
    오늘(6일) 광주와 전남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mm 안팎의 비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15도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12-06
  • "글로벌 예술창작타운 조성으로 광주 동구 살려야"
    광주 동구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예술창작타운을 조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광주 동구 김냇과 갤러리에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열고 "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전 세계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창작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동구 원도심의 노후건물 등을 리모델링해 국내외 작가들의 체류형 창작공간으로 만들어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2-05
  • 광주광역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가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대중교통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기반 시설 확충과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수단과 기반 시설, 환승 체계, 대중교통 이용률 등을 2년마다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늘(5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라남도 기준, 2023년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 목표는 105억 원이며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12-05
  • 전남도·도교육청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 5대 5 합의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던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5대 5대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내년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올해보다 135억 원 늘어난 천 204억 원을 지원합니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특수학교, 대안학교까지 포함돼 모두 천 307개교, 19만 5천 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됩니다. #무상학교급식#5대5#전남도·전남도교육청#식품비단가#400원인상
    2023-12-05
  • 노동부, 여수산단 안전진단 468건 시정·권고
    노동부가 실시한 여수산단 정밀 안전진단에서 400건이 넘는 개선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GS칼텍스와 LG화학 등 여수산단 9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벌인 결과 부속설비 부분 결함·볼트 너트 미체결 등 468건을 적발해 시정·권고조치했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사업업장별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3-12-05
  • 조선대-여수산단경영자협회, 녹색부품소재 사업 추진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산학이 협력해 탄소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섭니다. 조선대학교와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는 오늘(5일) 여수에서 '저탄소 녹색부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내 co2배출량이 높은 공정을 대상으로 저탄소 공정 기술과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 소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기술 협력과 우수 학생 취업 지원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3-12-05
  • 전세보증금 '돌려막기'..71억 원 편취한 50대 구속기소
    이른바 '전세보증금 돌려막기'로 70억여 원을 편취한 5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임차인 65명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71억 3,4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차명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후 전세계약을 체결해 임대보증금을 받고, 그 돈으로 다시 새 아파트를 매입하는 등 이른바 '돌려막기'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12-05
  • 나주서 '쓰레기 소각' 추정 산불..40분만에 진화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5일) 오후 3시 15분쯤 전남 나주시 봉황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근 0.25ha를 태운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2-05
  •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이전 공모방식 전환 촉구
    무안군의회가 기자 회견을 갖고 광주 군 공항 이전을 공모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 군 공항 이전반대 특별위원회는 3자 회담·2자 회담 운운하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비상식적 행태를 규탄한 뒤 무안군민의 자기결정권을 훼손하는 군 공항 이전 획책을 중단하고, 공모방식으로 즉각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전투기는 하늘길이 없다며 인접 시군인 목포와 신안, 함평·영암도 소음피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군공항이전#기자회견#공모방식#소음피해#무안군의회
    2023-12-05
  •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12월이 고비..차단 방역 총력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의 감염성지수가 높아지고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 방역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일가량 늦게 발생했다며 12월 한 달이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고비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12월고비#차단방역#전라남도
    2023-12-05
  • '우수 정책' 포상하고 보니 모방 제안..뒤늦게 환수
    광주광역시가 우수 정책이라며 포상금을 지급했던 한 시민의 정책 제안이 남의 아이디어를 모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정책 제안 우수자 선발 과정에서 전기차 충전소 간이지붕 설치'로 50만 원, '인명구조함 반사 시트 부착'으로 150만 원을 수령한 시민 A씨의 제안이 모두 지난 2018년 국민신문고에 한 공무원이 공개 제안했던 내용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부적정하게 지급한 상장과 부상금을 회수하는 한편, 관련 부서 공무원 12명에게 훈계,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3-12-05
  • '주정차 과태료 무마' 공직자 4명 집행유예
    주정차 위반 단속 기록을 조작해 동료 직원과 지인들의 과태료를 면제해 준 공직자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2018년부터 3년여 동안 동료 직원과 지인들의 청탁을 받고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면제해 준 혐의로 광주 서구청 소속 공무원과 공직자 4명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면서도 "오랜 기간 성실히 공직 생활을 하고 개인적으로 취한 이익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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