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내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
    오늘(5일) 광주와 전남은 전체적으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영광 4도, 광주 6도, 해남 7도 등이며, 최고기온은 목포 6도, 광주 7도, 순천 9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비는 내일(6일)까지 계속돼 5~30㎜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2.5m, 남해 앞바다 1.5~3.0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2024-02-05
  • 중ㆍ고등학교 교복 상설 나눔장터 6일 개장
    중ㆍ고등학교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나눔장터가 오는 6일 문을 엽니다. 광주 북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역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4천여 벌을 교복 나눔 전용 매장에서 판매합니다.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한 교복 나눔장터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며, 재킷은 5천 원, 그 외 품목은 3천 원에 판매해 수익금을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에 쓰고 있습니다.
    2024-02-04
  • 곡성군ㆍ강진군 영농 스마트 단지 조성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영농 스마트 단지가 곡성군과 강진군에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임대료 만 원의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연계사업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영농 스마트 단지 사업을 곡성군과 강진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지역 대학과 함께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강진군은 스마트팜 법인 확보와 청년농 리빙랩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4-02-04
  • 전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농협 바우처카드로 지급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농협은행 바우처카드인 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로 지급합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다음달부터 도내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6개 군지역은 1인당 매월 10만 원을, 5개 시지역과 무안군은 매월 5만 원을 지급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2024-02-04
  • 전남 지역 425개 초등학교 겨울방학 돌봄교실 운영
    전남 지역 4백여 개 초등학교가 겨울방학 돌봄교실을 운영중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이번 겨울방학 동안 도내 425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돌봄교실을 이용 중인 학생수는 약 1만 1,3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교육청은 방학 기간 중 돌봄교실 운영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2024-02-04
  • 광주 지역 농협 조합장 수천만 원 뇌물 혐의 입건
    광주의 한 농협 조합장이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의 한 지역 농협에서 오랜 기간 조합장을 맡으며 임원 선임과 직원 승진 등을 대가로 수천만 원에서 수백만 원씩을 받은 혐의로 조합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승진 등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2-04
  • 민간 발전사, 전력거래소 상대 연료비 청구 소송 패소
    민간 발전사가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낸 연료비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민간 화력발전사인 A사가 전력거래소를 상대로 3년간 발전 연료비 575억여 원을 제대로 정산하지 않았다며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사는 전력거래소가 석탄 발전에 적용하는 할인율인 정산 조정 계수를 잘못 산정해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2024-02-04
  • 침체 위기 1913 송정역 시장 야간 개장 논의
    코로나19 이후 상권이 침체한 광주 1913 송정역 시장 대한 야간 개장 여부가 논의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와 시장 상인회 등은 지난 2일 간담회를 열고 침체에 빠진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 방안과 지원 방식 등을 논의했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은 지난 2016년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지원사업이 끊기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4-02-04
  • 광주·전남 밤부터 비..모레까지 최대 50mm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6일)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30mm, 전남남해안 20~50mm입니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광주 6도 등 3도에서 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나주 8도, 순천 9도 등 6도에서 9도 분포로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는 비가 그치는 모레부터 점차
    2024-02-04
  • 광주 폴리 5차 사업 '순환 폴리' 주제 둘레길 조성
    광주광역시가 도시 재생 건축물 폴리를 이용한 둘레길을 조성합니다. 광주 폴리 5차 사업을 준비중인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올해 상반기까지 저탄소ㆍ친환경 소재의 신규 폴리 4점을 추가 제작하고, 기존 폴리와 연결한 둘레길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심을 잇는 폴리 둘레길 1차 구간은 지난해 10월 연결됐으며, 올해는 기존 폴리 7점과 신규 폴리 2점을 연결하는 2차 구간이 조성됩니다.
    2024-02-04
  • 이준석, 이낙연당에 윤핵관 프레임..김용태 "역시 똑똑" vs 박성민 "이준석스러워"[국민맞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탈당파들이 추진하고 있는 개혁미래당에 대해 "지금은 그냥 거기도 윤핵관이랑 다를 바가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준석 대표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저는 한 번 더 느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 측근 그룹인 이른바 ‘천아용인’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선택한 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결과적으
    2024-02-04
  • 박성민 "유승민 공천, '윤허' 없이 되겠나..'김건희' 불가침 성역화, 비정상적"[국민맞수]
    유승민 전 의원을 경기도 지역구에 출마시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하게 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일각의 요구 관련해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그게 윤석열 대통령의 허가, ‘윤허’ 없이 되겠냐"고 냉소하며 부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성민 전 최고위원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유승민 전 의원을 수도권에 공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제가 봤을 때 대통령의 재가, 소위 말하는 ‘윤허’가 없이는 불가하지 않을까 싶
    2024-02-04
  • 전남도 저소득층 유·청소년, 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저소득층 유아·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가 대폭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53억 원이던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를 76억 원으로 40% 늘려 월 지원금을 최대 만 5천 원 인상하고 19세에서 64세까지였던 장애인 대상 연령을 5세에서 69세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보다 1,600여 명 증가한 6,3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사업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24-02-03
  • 전남도, 드론 활용으로 예산 27억 원 절감
    전남도가 2015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예산 27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정날개 드론 2대와 회전날개 드론 4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체전 경기장 46곳의 영상 촬영으로 경기장 홍보 영상을 만들고, 나주혁신도시의 신도시 변화 모습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일선 시군의 요청에 따라 각종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등 100여 곳에 대한 드론 촬영으로 최신 영상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2024-02-03
  • 전남도, 설 연휴 환경오염 물질 배출 특별 감시
    전라남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 행위에 대한 특별 감시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24개 조, 52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특별 감시 대상 1,080곳에 대해 연휴 전 사전 계동 활동에 이어 연휴 기간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설 연휴가 끝난 뒤에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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