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병철 "노관규 순천시장, 특정 후보 지지 자인"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소병철 국회의원이 "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후보 지지를 자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어 "노관규 시장은 sns에 특정 후보의 선거 슬로건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이런 행위는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걸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소 의원은 명예훼손과 부정 선거운동, 관권선거 등의 혐의로 노관규 시장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노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관권선거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습니다.
    2024-02-22
  • 오월단체 "5·18조사위, 보고서 의견 충실히 들어야"
    오월단체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보고서 의견 수렴 기간을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대통령·국회에 보고할 종합보고서에 포함될 국가에 대한 권고사항 의견수렴마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방대한 분량의 조사결과 보고서를 검토하고 의견 제안 기한을 한 달로 두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라며 "공개 가능한 자료를 즉각 공개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충분한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4-02-22
  • 전공의 이탈 '여전'..의료현장 '혼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이 정부 강경 기조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복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이탈 전공의 119명 중 오늘(22일) 3명만이 병원에 복귀했고, 사표를 제출한 조선대병원 전공의 114명 중 1명이 복귀한 이후 추가 복귀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전남대와 조선대병원에서는 수술 진행 건수가 평소 절반으로 줄었고, 응급실 치료도 중증환자 위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2024-02-22
  • 광주 현역 전원 '탈락' "친명 일색 아니라고? '비명 횡사'는 맞다..수도권에도 영향 줄 것"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결과 텃밭인 광주 3개 지역구에서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 탈락한 것에 대해 "특별히 친명이라고 부를 만한 분은 정진욱 특보를 빼고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떨어진 분들의 색깔이 비명인 것도 맞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주진 퍼블리커스 대표 2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경선이라고 하는 형식을 띠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재명 대표가 원하는 방향대로 부담이 될만한 정치인들을 갈고 새로운 수혈을 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민주당 지지층에게 '역시 친명이
    2024-02-2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4-02-22 (목)
    1. 민주당 1차 경선 결과 광주 현역 의원 전원 '탈락' 2. 전남 '깜깜이' 선거구에 민주당 공천도 '깜깜' 3. 전공의 근무 중단 이틀째..의료현장 '혼란' 4. '진상규명 빠진' 5.18진상조사위.."의견 수렴 기간 짧아"
    2024-02-22
  • 광주·전남 내일까지 5~20㎜ 비
    오늘(22) 광주·전남은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내륙의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20㎜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3~6도, 한낮 기온은 6~7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2024-02-22
  • 5·18 참여로 직장 해고..손해배상액 증액
    5·18민주화운동 참여 후 직장에서 해고됐던 유공자들에 대해 추가 위자료 지급이 결정됐습니다. 광주고법은 5·18 유공자 7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2명에 대해 위자료 천만 원 증액을 결정하고, 나머지 원고 5명에 대해서는 1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5.18 직장 해고 유공자 손해배상 1심에는 11명이 참여해 소멸시효가 남은 9명이 승소했고, 500만 원에서 9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2024-02-22
  • 확성기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 예비후보 등 3명 고발
    확성기를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광주 지역 총선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고발당했습니다.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중순 광주의 한 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확성기를 사용해 공약을 발표하고 후보 이름과 공약이 적힌 피켓을 동원한 혐의로 총선 예비후보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현행 선거법상 선거일 120일 전부터는 연설과 대담, 토론용을 제외한 공개 장소에서의 확성 장치를 사용한 선거운동이 금지됩니다.
    2024-02-22
  • 전라남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동부권에 설치
    전라남도는 순천, 여수, 광양 등의 아이돌보미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동부권에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1년에 한 번씩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동부권 아이돌보미들은 교육기관이 위치한 영광을 오가면서 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영리법인과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3월 말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위탁 법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2024-02-22
  • 전남개발공사 대금 체불 원천 차단 '클린페이' 도입
    전남개발공사가 전남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현장의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클린페이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어제(21) 신한은행, 교보증권, 페이컴즈와 함께 시공사와 근로자등에 지급할 공사비와 노무비를 신탁재산으로 관리해 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하는 클린페이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4-02-22
  • 해남군-KBO 남해안 야구벨트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과 한국야구위원회가 어제(21) 남해안벨트 야구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한 컨설팅과 공동활용, 전지훈련 장소 제공 및 운영, 해남군 홍보 등에 상생협력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해남에서 제3~4차 2024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캠프를 진행합니다.
    2024-02-22
  • 전라남도 공무원 6-8세 자녀 육아시간 제공된다
    전라남도가 6세에서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도 돌봄 시간을 제공합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5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만 하루 2시간의 육아 시간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시기인 6세에서 8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도 같은 육아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5일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한 조례를 개정 중입니다.
    2024-02-22
  • 광주과기원, 대학원생 해외연구 지원 장학금 신설
    광주과학기술원이 대학원생의 해외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습니다. 해외 대학이나 연구소에 상주하며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설한 이번 장학금은 지도교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학금 대상으로 선정되면 파견 준비금 최대 400만 원과 월 300만 원의 생활지원비를 받게 됩니다.
    2024-02-22
  • 광주·전남, 내일까지 5~40mm 비..낮부터 기온↓
    광주·전남은 내일(22일)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5~40m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모레(23일) 아침에는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분포로 따뜻하게 출발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최고기온 6~8도 평년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2024-02-21
  • KBC 17기 시청자위원회 감사패 전달식
    KBC 17기 시청자위원회가 2년간의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KBC는 안영근 시청자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17기 위원들에게 활동 감사패가 전달했고, 위원회는 "지역방송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총선에서 공정한 보도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새로 구성된 18기 시청자위원회는 다음 달 운영을 시작합니다.
    2024-02-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