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22대에서 속도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아내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했고, 국민의힘 지도부도 여러 차례 동의한 만큼 더 미루지 말고 22대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처리도 촉구했습니다. 그는 "민주화에 기여하신 분들에 최소한의 예우를 다하기 위한 법안"이라며 "21대
    2024-05-17
  • "K-뷰티 선도할 해파리 콜라겐의 대변신"..피부재생 '탁월'
    ◇ 광주 뷰티산업 기술 세계 수출 향해 출항 바닷속 골칫거리 해파리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으로 재탄생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해파셀은 방사선을 이용해 해파리로부터 콜라겐을 분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해파리로부터 방사선 조사 기술과 화학물질 처리 기술의 복합화한 방법을 통해 저비용·고수득률로 신가용성 콜라겐·아텔로 콜라겐을 제조하는 방법입니다. 해파리로부터 분리된 콜라겐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 의약품
    2024-05-17
  • '아름다운 色의 향연'..천연염색작가 103인의 전시회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전남 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17일부터 이틀 동안 작품 전시전을 엽니다. 2024 천연염색 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내·외부에서 전국 각지의 작가 103인의 작품 6백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 내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블루리버'전에서는 한 필의 원단을 각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쪽으로 염색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외부 정원에서 열리는 '각양각색'전엔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소속 작가들이 제작한 천연염색 스카프 515개와 천연염색 원단이
    2024-05-17
  • "올여름엔 비싸서 냉면도 못 먹겠네"..외식비 또 올라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김밥과 짜장면, 칼국수, 냉면 등 5개 주요 품목 가격이 지난달 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과 짜장면, 칼국수, 냉면, 김치찌개백반 등 8개 주요 외식 품목 가운데 5개 품목의 평균 가격이 전달에 비해 올랐습니다. 지난 3월 3,323원이던 김밥 가격은 지난달 3,362원으로 올랐는데 2년 전과 비교하면 15.6%, 1년 전보다는 7.7% 오른 겁니다. 2022년 8월 처음 3천 원을 넘은 뒤 지난해 1월 3,1
    2024-05-17
  • 尹 "소주 한 병 딱.." YTN 돌발영상 돌연 삭제 "권력의 보도 개입"
    윤석열 대통령의 "여기에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되겠구만" 발언을 풍자한 YTN 돌발영상이 돌연 삭제됐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권력의 '보도 개입'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7일 언론노조 YTN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과 유튜브 등에 송출된 YTN 돌발영상 '자신감의 근거 편'이 방송 하루만인 14일 YTN 홈페이지와 포털, 유튜브에서 모두 삭제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서울 영천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의 모습과 최근 논란이 된 '라인 사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2024-05-17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청문회…채상병 수사·증여 논란 쟁점될 듯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7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니다. 청문회에서는 권력형 비리를 전담할 반부패 수사기구의 수장으로서 오 후보자의 자격과 자질을 두고 날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오 후보자의 입장 등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밖에 오 후보자 딸이 스무살 때 재개발을 앞둔 성남시 땅 60㎡와 건물을 4억 2천만 원에 어머니로부터 사들인 것과 관련해 편법 증여 여부를 집중 질의할
    2024-05-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5-17 (금)
    1. 民 국회의장 후보자 우원식.."독주 견제" 2. '시민 학살 자행' 계엄군 9명 고발 추진 3. 배움에서 체험으로..세계 속 '오월 정신' 4. 현장 찾은 이상민.."지방소멸 막아라"
    2024-05-17
  • 전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 상임위 통과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잇단 폐질환 발생으로 추진된 전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에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안전보건 관리계획과 산재예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학교 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는 상임위 통과에 환경의 뜻을 나타내고 도교육청이 책무를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05-17
  • 제19회 전남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완도에서 개막
    '제19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이 어제(16일) 완도 청해진 스포츠센터에서 개막돼 오늘(17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과 경북 생활체육교류단 등 약 2,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궁도, 탁구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우호를 다지게 됩니다.
    2024-05-17
  •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육성·중소벤처부 7곳 선정
    전남지역 7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목포 대창식품과 영암 칸플랜트, 나주 스위코진광 등으로 내년까지 수출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고 연구개발과 금융, 수출보증보험 등 도비를 포함해 최대 20억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입니다.
    2024-05-17
  • 광주광역시의회, "22대 국회 5·18 정신 헌법 수록해야"
    광주광역시의회가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5·18 정신 헌법 수록 작업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 회장협의회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고 이번 총선에서도 여·야 대표가 헌법 수록에 찬성한 만큼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즉시 여야가 협의해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는 27일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며, 건의안이 처리되면 대통령실과
    2024-05-17
  • 문화재, 오늘부터 '국가유산'으로…62년 만에 새 이름
    60년 넘게 우리 땅에 있는 역사적 장소와 유물을 일컬어왔던 '문화재'라는 용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이를 대신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인 '유산'(遺産·heritage) 개념이 적용되며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새 출발에 나섭니다.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은 17일 '국가유산기본법'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널리 쓰여왔던 '문화재' 대신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한 법·행정 체계를 새롭게 적용합니다. 국가유산은 '인위적이거나
    2024-05-17
  • 광주광역시, 국토부에 택시부제 재도입 심의 신청
    광주광역시가 정부에 택시부제 재도입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간 법인택시 기사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다며, 최근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택시부제 재도입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국토부는 광주를 포함한 33개 지자체를 택시 승차난 발생 지역으로 보고 택시부제를 일괄 해제했습니다.
    2024-05-17
  • 광주·전남 큰 일교차…출근길 안개 주의
    금요일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5-17
  • 김여정 "북한 무기 체계, 서울이 허튼 궁리 못하게 쓰일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각종 무기체계는 러시아 수출용이 아니라 대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무기체계들이 '대 러시아 수출용'이라는 낭설로 여론을 어지럽히고 있는 데 대해서는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러간 무기거래설이 "가장 황당한 억설"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우리는 우리의 군사기술력을 그 어디에도 수출 또는 공개할 의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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