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와르르 무너진 수비..가나전 패배 16강 빨간불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8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H조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수비진의 난조 속에 2-3으로 졌습니다. 전반 시작과 함께 거세게 가나를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은 우리나라는 잇따르는 공격과 코너킥 찬스를 골로 연결하지 못한채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압도적이었던 흐름은 점차 팽팽해졌고 특히 양쪽 측면에서 상대에게 여러 차례 뚫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반
    2022-11-29
  • [날씨]오전까지 곳곳 비, 낮부터 찬바람...오후부터 한파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현재에도 겨울을 부르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오늘(29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영남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8도, 광주 14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오늘 오전까지 5mm 내외로 비가 약하게 내리겠는데요. 내일은 광주와 전남서부에 비나 눈이 가끔 내리겠습니다. 오늘 비가 그치고 나면 곧장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겨울 한파가 찾아오
    2022-11-29
  • 전방 지역 육군부대서 이병 총상 입고 숨져
    강원도 전방 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이병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28일 저녁 8시 47분쯤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모 육군 부대 소속 A이병이 경계근무 중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총상 직후 주변 동료들이 심폐소생술(CP 등 응급처치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이병은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직 총상의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9
  • WHO, '원숭이두창' 새 명칭 'M두창'으로 변경
    부정적 명칭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원숭이두창'을 대신할 새 질병 이름으로 'M두창'이 확정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사용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이라는 질병명을 폐지하고 대신 'M두창(MPOX)'이라는 새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새 명칭 'M두창'은 공모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WHO는 향후 1년간 기존 '원숭이두창' 명칭과 병용한 뒤 1년 뒤부터는 'M두창'을 유일한 질병명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의 고유 풍토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
    2022-11-29
  • "지역 콘텐츠 잠재력ㆍ파급력 확인 기회"
    【 앵커멘트 】 나흘 동안 진행된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역이 가진 잠재력과 파급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대상은 순천시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순천시는 14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브랜드를 탄생시킨 뒤 국내 첫 정원박람회와 제1호 국가정원 등 지역 발전 모델을 성공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인터뷰 : 노관규 / 순천시장 - "방향을 정확하게 잡아서 정원 박람회를 시작
    2022-11-28
  • 16강 위한 결전의 날..나상호·김태환·조규성 '주목'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조금 뒤인 밤 10시부터 가나와 2차전을 치릅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꼭 승리가 필요합니다. 태극전사들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지역민의 바람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태극전사들이 오늘 밤 10시 가나와 16강 길목에서 격돌합니다. 우루과이전에서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던 만큼, 2차전 승리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정민 조예진 / 광주광역시 서구 - "(1차전 때) 되게 잘
    2022-11-28
  • 긴급물량은 반출되고 있지만.."일주일 못 넘겨"
    【 앵커멘트 】 화물연대 총파업 닷새째에 접어들면서 광주 전남 물류 차질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긴급 물량을 직원들이 직접 반출하거나, 회사 내부 적치장에 쌓아두면서 물류 차질을 막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파업이 일주일 더 계속될 경우 공장이 멈춰 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막 생산된 승용차들이 공장에서 줄지어 나옵니다. 임시운행허가증을 받은 차량을 직원들이 직접 운전해 적치장으로 옮기고 있는 겁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하루 생산량 2천 대를 광주제1전투비행장과 광
    2022-11-28
  • 광주 군공항 이전 '새국면'..'함평 편입 거론되나'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함평에서 열린 첫 설명회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추진과정에서 함평군의 광주광역시 편입도 거론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 여론 추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함평군은 읍면 순회설명회와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뜻을 지난 25일 주민 설명회에서 밝혔습니다. 관망세를 보였던 함평군이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함평군 관계자 - "준비하는 스타트(시작)라고 할
    2022-11-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28 (월)
    1. 함평군 공론화 착수.."광주 편입도 거론" 2. 파업 5일째..'물류 차질' 우려 갈수록 ↑ 3. "가나전 승리로 '16강 희망'을 쏴달라" 4. 로컬콘텐츠 페스타 종료..지역 잠재력 확인
    2022-11-28
  • 박지원 “尹-윤핵관 만찬 누가 까발렸나..국힘 지도부는 뭐가 되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월드컵 축구 가나전 열리는데 몇 대 몇 예상하시나요. (꼭 이겨야 됩니다) 몇 대 몇으로 이길까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 글쎄요 1대 0으로라도 이겼으면 좋겠어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해서 7개월간 너무 짜증스럽잖아요. 근데 오늘 시원하게 한 골 넣어서 잠시라도 좀 행복했으면 좋겠
    2022-11-28
  • [대담]김동연, "신자유주의 일변도 尹 정부, 목표ㆍ전략 없어"
    △백지훈 앵커: 경기도 같은 경우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계시는데 먼저 이 슬로건에 대해서 좀 소개 좀 해 주십시오. ▲김동연 경기도지사: 네, 이 슬로건은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든 슬로건입니다. 변화의 중심으로 경기도가 역할을 함으로써 또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듦으로써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 대한민국의 기회가 넘치고 고른 기회가 넘치도록 하겠다 하는 그런 슬로건입니다. △앵커: 기회 말씀하셨는데 보니까 기회 5대 패키지를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2022-11-28
  • 독특한 도시 콘텐츠 풍성..젊은 관람객 '호응'
    【 앵커멘트 】 KBC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내일 폐막을 앞두면서 막바지 행사가 한창입니다. 전국 24개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 사례들은 물론 다양한 지역들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경기도의 우수 정책과 문화·관광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입니다. 부스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경기권의 유명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스트잇에 소원 메세지를 남깁니다.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 학생에게 어느새 수도권은 한번쯤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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