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60mm' 전국 곳곳에 비..아침 기온 쌀쌀
    금요일인 오늘(7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 지역에는 10~60mm, 경북남부동해안 지역에는 5~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밖에도 강원 영서, 전북과 제주도 등에는 5mm 미만, 경기 동부와 충청권, 경북내륙, 남해안 등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를 보였고, 한낮에는 서울 18도, 강릉 16도, 광주·대구 21도, 부산 23도 등 15~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글날 연휴가
    2022-10-07
  • 여순사건 74년 만에 희생자 45명 결정..전원 사망자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와 유족 대상자를 결정했습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여순사건 희생자 45명과 유족 214명을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 45명은 전원 사망자이며, 유족 214명은 배우자 1명, 직계존비속 190명, 형제자매 19명, 4촌 이내 방계혈족 4명입니다. 현행법상 의료와 생활지원금은 희생자에게만 지원되는데 희생자 45명 전원 사망자여서 지원금을 받는 대상은 단
    2022-10-07
  •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연찬회 술자리' 권성동은 징계 않기로
    '양두구육', '신군부' 등의 표현을 쓰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난해 당 윤리위에 회부된 이준석 전 대표가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임기 종료 전 대표직 복귀와 차기 총선 공천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일 오후 7시부터 오늘(7일) 새벽까지 5시간여 동안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안건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회의 후 언론 브리핑에서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해 지난 7월 8일 결정된 당원권 정지 6개월에 추가해 당원권
    2022-10-07
  • 임미란 광주시의원, '5년만에 학령인구 3만명 급감'
    광주광역시의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시정질의에서 광주시의 4월 기준 학령인구는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했을 때 21만 9,731명에서 19만 206명으로 2만 9,525명이 줄어 13.4%나 급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미란 의원은 "불과 5년 만에 광주시 3년 2개월 동안 출생아수를 모두 합한 수에 해당하는 학생이 사라졌다"며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무서운 현실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연도별로 학급
    2022-10-06
  • [여론조사]국민의힘 차기 당대표..유승민 '뜨고' 이준석 '하락'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유 전 의원이 상승세를 보이며 나경원 전 의원을 오차범위 안까지 추격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전 대표는 하락세가 뚜렷합니다. 이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G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유승민 29.7%, 나경원 12.2%, 이준석 12.1%, 안철수 9.8%로 유승민 전 의원이 본조사 시작 이후 7주째 1위를 기록했습니다. CG2. (안철수 이준석 나
    2022-10-06
  • [여론조사]"문 前대통령 서면조사는 정치보복" 절반 이상
    【 앵커멘트 】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데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ㆍ현 정부의 국방안보정책을 비교하는 질문에는 전임 정부의 손을 들어준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 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냐고 물었습니다. 53.9%가 '전직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한 정치보복'이라고 답했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응답은
    2022-10-06
  • [이슈초대석]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
    어제 이어서 오늘도 우리 지역 대학의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지역의 여성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는 광주여자대학교의 이선재 총장과 함께합니다. △앵커: 우선 광주여자대학교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는데요. 총장으로서 소감이 어떠신지요? ▲이선재 총장: 광주여자대학교가 1992년에 개교해서 30주년이 되었습니다.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설립자님의 의지를 받들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를 했는데요. 제한된 인원으로 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전체 교직원과 학생은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에서
    2022-10-06
  • 尹대통령, 기시다 日총리와 25분간 전화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전화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6일)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상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 문제 등 안보 현안을 협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2-10-06
  • 박병규 광산구청장 "상생과 혁신으로 새로운 광산 만들 것"
    취임 100일을 맞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상생과 혁신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깨워 새로운 광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6일) 광주 광산구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을 "민생중심의 정책을 결정하는 시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고려인 관련 정책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광산구민과 이주민의 상생을 위해 다문화를 주제로 한 예비창업자 지원사업 추진에 힘쓰고 광산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시설들을 공공 위탁하겠다고
    2022-10-06
  • 故홍정운 군 1주기 추모제 개최.."노동인권 교육 실시"
    여수에서 현장실습 도중 숨진 고 홍정운 군의 1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1주기 추모제에서는 홍 군의 가족과 김대중 교육감, 교육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현장실습을 철저히 차단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저녁에는 여수 웅천공원에서 전국 35개 시민사회, 노동, 교육단체로 구성된 추모위원회가 주최하는 '밤하늘의 별, 고 홍정운 현장실습생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됩니다. 웅천공원은 홍 군이 현장실습 과정에서 물속에 들어가
    2022-10-06
  • 지하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지하상가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6일) 낮 12시 반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지하상가 여자 화장실 쓰레기 수거함에서 비닐봉지에 쌓여있는 영아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시신은 막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시신이었으며,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지하상가 CCTV 등을 통해 시신을 유기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2022-10-06
  • 한동훈, '윤석열차' 논란에 "혐오와 풍자 경계 모호..상 안 줬을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풍자 만화 '윤석열차' 논란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돼야 하지만 혐오나 증오의 정서가 퍼지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윤석열차'에 대한 의견을 묻자 "혐오와 풍자의 경계는 늘 모호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심사위원이었으면 상을 줘서 이런 것을 응원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이 계속해서 해당 만화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한 장관은 "미성년자가 그린
    2022-10-06
  • 이준석 가처분 기각에 與 "법원의 현명한 판단 감사"
    법원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의 효력을 인정한 데 대해 정 비대위원장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한다"며 환영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남부지법의 가처분 기각 판단 이후 기자들에게 "당내 분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집권 여당이 안정적인 지도체제를 확립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튼실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에게 할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늘 그래왔듯 논평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이 전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 것에 대해서 가정,
    2022-10-06
  • 이번엔 의대 유치 전남 서부권 토론회..지역 갈등 유발하나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유치를 촉구하는 토론회가 동부권에 이어 서부권에서 열렸습니다. 오늘(6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권 의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전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지난달 순천에서 열린 동부권 토론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만 바뀌었을 뿐 방식은 같았습니다. 동부권 토론회의 좌장과 패널이 동부권 인사들로 구성된 것처럼, 이번에는 목포 출신 도의원과 목포시의료원장, 목포대 교수 등 서부권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를 내세웠지만 마치 지역 간 선 긋기
    2022-10-06
  • '전남과 경북이 하나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오는 11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소통함으로써 대한민국 대도약과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기 위해 대규모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주행사는 상생화합 비전 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입니다. 상생화합 비전선포식은 전남과 경북의 상생과 희망을 음악예술로 표현한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라 전남도 청년의 목소리 부대표와 박창호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장의 청년대표의 비전선언문 낭독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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