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로 나무 심기 문화 확산
    진도군이 어제(17일) 진도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2025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진도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군민들에게 단감과 홍매화, 왕자두 등 모두 6종의 나무 4,500여 그루를 선착순으로 배부했습니다.
    2025-03-18
  • 전남 동부권 소나무재선충 확산.."수종 전환 추진"
    전남 동부권에서 소나무재선충이 확산되고 있어 산림 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2021년 2만 그루, 2023년 2만 6천 그루에서 현재는 4만 4천 그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90%가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 집중돼 있는데, 산림당국은 방어선을 구축해 발생 지역으로 범위를 좁혀가는 '압축 방제'와 소나무를 베고 다른 나무를 심는 '수종 전환'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5-03-18
  • '광주 방문의 해' 도시이용인구 1,800만 명 달성 목표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이용인구 1,800만 명 달성에 도전합니다. 광주시는 이달 말 서울에서 정부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엽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계절 즐거움이 있는 축제의 도시', '통큰 관광 상품과 파격 프로모션 제공'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광주만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들을 중점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5-03-18
  • 광주·전남 독립유공자 훈포장 미전수 200여건
    후손을 찾지 못해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 훈포장을 전수하지 못한 광주·전남 지역의 사례가 2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서훈이 확정된 광주·전남 유공자 1,521명 중 273명의 후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훈포장이 미전달된 유공자들을 독립장 7명, 애국장 68명, 애족장 65명, 건국포장 23명 등으로, 미전수율은 17%에 이릅니다. 이들의 훈포장은 추서된 날부터 현재까지 보훈청에서 보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03-18
  • "5·18 진상규명, 자료 교차 검증 중요"
    정부 차원의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조사 과정에 확보한 자료들을 제대로 비교·분석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영재 한양대 연구교수는 어제(17일) 열린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과 분석·전망 토론회에서 "5·18 당시 군 경계 태세와 발포 연관성을 교차 검증하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향후 민간 차원의 5·18 진상 규명 과정에서는 축적된 자료들을 충분히 활용해 전두환 신군부가 내란 목적 살인 행위를 어떻게 은폐하고 왜
    2025-03-18
  • 눈비 동반한 칼바람..꽃샘추위 계속
    화요일인 오늘(18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남 동부 내륙 3~8cm, 그 밖의 광주·전남 지역은 1~5cm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눈비와 함께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영상 4도에서 8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며 종일 춥겠습니다.
    2025-03-18
  • 광주·전남 지자체, 5·18 왜곡 '스카이데일리' 광고 집행 논란
    광주·전남의 일부 지자체가 허위사실 유포로 논란이 된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장흥군이 7차례 1,407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흥군의회도 3차례 165만 원, 담양군과 나주시, 보성군, 광주광역시교육청을 비롯한 광주·전남 지자체도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매체는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보도를 해 고발된 전력이 있어, 공공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2025-03-17
  • KBC-전국호남향우회 로컬콘텐츠페스타 성공개최 협약
    KBC광주방송과 지방자치TV,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2025로컬콘텐츠페스타 및 남도농수산물대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문화·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빌딩 KBC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와 남도농수산물대전 등 행사의 성공 개최는 물론 호남 지역의 발전과 향우들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 및 상생 협력하기로 협약했습니다. 한편, 2025년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오는 7월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5-03-17
  • 경찰, KIA 홈경기 입장권 불법거래 단속 강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입장권에 대한 불법 거래 감시활동을 강화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입장권 불법 거래 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해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으로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후 되파는 행위를 적발해 형사 처분할 방침입니다. 광주경찰은 지난해 KIA가 우승한 한국시리즈 경기 기간에만 프로야구 입장권 관련 불법 행위 246건을 수사했습니다.
    2025-03-17
  • 광주FC, ACLE 8강서 사우디 강팀 '알 힐랄' 상대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강팀 '알 힐랄'과 맞붙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ACLE 8강 토너먼트 추첨 결과, 광주는 지난 시즌 사우디리그 우승팀인 알 힐랄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칼리두 쿨리발리와 후벵 네베스 등 빅리거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알 힐랄과의 경기는 다음 달 25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리며 승부는 단판으로 결정됩니다.
    2025-03-17
  • 꽃샘추위에 눈 소식도..전남 동부 최대 8cm
    꽃샘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18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눈 소식이 예고됐습니다. 눈은 전남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시작돼 오후까지 내리겠고 예상 적설량은 동부내륙 3~8cm, 그 밖의 지역은 1~5cm를 기록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목포 6도, 순천 7도, 여수 8도 등 4도에서 8도 분포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눈은 저녁이 되면서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수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2025-03-17
  • 김영록 지사, 송미령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구제역 긴급 방역 대응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7일) 송 장관과 면담을 갖고 백신접종 소독약품과 스트레스 완화제 등 구제역 조기 방역을 위해 21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등 현안도 건의했습니다. 송 장관은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2025-03-17
  • 헌재 판결 승복 논란 "정작 승복 말해야 할 사람은 尹 대통령".."민주주의 헌법 질서 속 승복은 당연"[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가 승복 여부에 신경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작 승복을 말해야 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주변이나 당에서 승복 선언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부차적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더 이상의 국론 분열을 막기 위해서 또 국민통합을 위해서 어떤 결정이 나든지 내가 승복하겠다라고 선언한다면 거기에 대해서 비난하거나 토를 달 이유가 있겠나"고
    2025-03-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3-17 (월)
    1. 강풍 속 기온 뚝..꽃샘추위 계속 2.영암 이어 무안서도 구제역 발생 '초비상' 3. '해상풍력' 지자체 경계 갈등 씨앗으로 4. 이민 외국인 급증에 보호는 뒷전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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