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개호 "인구정책 성공 지자체에 인센티브 줘야"
    이개호 "인구정책 성공한 지자체에 인센티브 줘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인구 늘리기 정책에 성공한 지
    2025-08-11
  •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충주시 공무원...나이도 속여
    온라인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식 교제를 제안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검찰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기소된 55살 충북 충주시 공무원 A씨의 구체적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2월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나이를 속이고, 정식 교제하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와 성관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 9회
    2025-08-11
  • "이재명 대통령, 진영에 밀린 사면?" [박영환의 시사1번지]
    8·15 광복절 특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아닌라 진영의 힘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집권 초 이뤄지는 8·15 특사에 정치인들이 포함된 것은 진영의 논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 통합 기조에 논란을 일으키면서까지 사면을 단행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특히 "백낙천 교수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리고 국회의장 등 사실상 사면을 요구하는 것은 진영의
    2025-08-11
  • "얼음 위에서 5시간 20분"...'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세계신기록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기록을 깼습니다. 조 씨는 지난 10일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와 중국 세계일대일로 공소연맹 문화부 초청으로 열린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5시간 20분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존 자신의 기록인 5시간 15분에서 5분을 더 늘리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조 씨는 얼음 위에 서서 "기후위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이제는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2025-08-11
  • 위안부 모집 소문냈다고 처벌...영암군, 일제 판결문 확인
    영암군이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이웃 주민에게 알린 주민을 형사 처벌한 판결문 2건을 확인했습니다. 이 자료는 1937년 중일전쟁 발발 이듬해인 1938년에 발생한 사건으로, 일본군 위안부 동원과 관련된 소문을 퍼뜨린 혐의로 지역 주민들이 처벌받은 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던 원본 판결문과 번역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이 공개한 판결문을 보면 일제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청은 1938년 10월 7일과 27일 영암 주민 4명에게 '조언비어(
    2025-08-11
  • 내란 재판 또 출석 안 한 尹...결국 궐석 재판으로 진행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4회 연속 나오지 않으면서 재판부가 궐석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공판기일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 시작에 앞서 윤 전 대통령을 구치소 수용실에서 법정으로 데려오는 인치는 어렵다는 서울구치소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인치 가능성에 대해선 '현저히 곤란하다. 물리력 행사 시 사고 우려가 있고, 인권 문제, 사회적 파장 등에 비춰볼 때 곤란하다'는 회신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특검팀
    2025-08-11
  •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 설치"...경찰, 수색 종료
    광주광역시 도심 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1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광주 서구 롯데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광주 동구에 있는 롯데백화점과 서구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장 시간을 미루고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두 백화점에 특공대원 10명과 수색견 2마리가 각각 투입됐습니다. 두 백화점 모두 폭발물 설치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 정상 영업 중입니다. 이번 신고는 '광주 롯데백화점 1곳과 서울
    2025-08-11
  • "'고수온' 집단 폐사 막자"...전남 고흥군, 조피볼락 40만 마리 긴급 방류
    전남 고흥군이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조피볼락 수십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습니다. 고흥군은 11일 도양읍 해역에서 해상 가두리 양식장 조피볼락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록지선 3개 어가 24만 마리, 도양읍 화도지선 2개 어가 16만 마리 등 모두 5개 어가에서 신청을 받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 이후 긴급 방류했습니다. 향후 일정 기간 동안 방류 해역 내 포획금지와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9일 득량만과 여자만 해역에 고수온 특보가 발표됨에
    2025-08-11
  • "내 집서 저녁 먹자"...트럼프, 27년 전 英배우에게 러브콜?
    영국 배우 에마 톰슨(66세)이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79세) 미국 대통령에게서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슈테른 등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6일 개막한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이같은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톰슨은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를 촬영하던 1998년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내 아름다운 집들 중 한 곳에 묵도록 초대합니다. 함께 저녁을 먹을 수도 있어요"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또 연락드릴게요"라고 거절했다며 "트럼프와 데이트를
    2025-08-11
  • "내 마음의 목포 항구를 표현해주세요"...항구축제 숏폼 공모전
    목포시가 20일까지 '2025 목포 항구축제 숏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목포 항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주제는 '내 마음의 목포 항구'로, 목포 항구의 풍경·감성·사람·일상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이면 됩니다. 브이로그, 스케치코미디, 패러디 등 형식과 장르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참가 자격은 목포 항구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1인 1작품만 출품할 수 있습니다.
    2025-08-11
  • '1⅓ 7실점' 강판 이의리, 수비 도움 받았더라면 어땠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의리가 부상 복귀 이후 최악투를 펼쳤습니다.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이의리는 1⅔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7실점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팀은 홈런 3방을 포함 14안타 12점을 뽑아내며 화력쇼를 펼쳤지만, 난타전 끝에 12대 16으로 패배했습니다. KIA로선 경기 초 5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하고도, 곧바로 8실점 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토미존 수술 복귀 후 4번째 등판인 이의리는 1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에
    2025-08-11
  • 전남 영암·신안·해남, 시니어 의사 모집 불발..."지원자 못 구해"
    전남 자치단체들이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니어 의사를 모집하고 나섰지만 지원자가 없어 불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신안·해남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시니어 의사 활용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3차례 의사 공모에 나섰지만 지원자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 의사 활용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농촌지역의 필수 의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전일제 근무하는 의사에게는 월 1,100만 원을, 시간제로 근무하면 월 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60
    2025-08-11
  • 경찰, 보좌관 명의로 주식 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실 압수수색
    경찰이 보좌관 이름으로 주식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춘석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10시 20분쯤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이춘석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의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이름으로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혔고, 이후 논란에 휩싸이자 곧장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인공지능(AI) 관련주인 네이버와 LG씨엔에스 주식을 거래하는 모습이
    2025-08-11
  • 광주FC, 시즌 첫 2연패...포항 원정서 0-1 패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패하며 시즌 첫 리그 2연패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0대1로 패했습니다. 이 패배로 광주는 8승 8무 9패(승점 32)로 7위로 추락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이 뼈아팠습니다. 광주는 전반 추가시간 홍윤상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강민준이 올린 크로스를 조르지가 내줬고, 홍윤상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는 후반전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경기 종료 10분 전 새 외국인 공격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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