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평가]빅데이터·여론조사로 공정성·객관성 확보
    【 앵커멘트 】 이번 KBC의 의정활동 평가는 광주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의정활동과 대국민 소통을 어떻게 해왔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됐습니다. 빅데이터와 주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전문 분석기관과 학계가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의정평가의 방식을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크게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 평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국회의원 299명의 법안 발의 건수와 처리 현황, 의회 출석률, 정책세미나 등의 의정활동 그리고 개인 SNS 등으로 얼마
    2022-11-15
  • [의정평가]의정평가 입법 대상 소병철 의원 '여순사건 특별법'
    【 앵커멘트 】 이번에는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하고, 고유한 책무인 입법활동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의안 발의에 대한 질적 평가를 위해 지역 언론의 법률안 보도를 평가지표로 도입했는데요. 소병철 의원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2위 3위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다룬 지역현안 법안들이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KBC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에서 9위까지의 국회의원이 지난 2년 동안 대표발의안 법률안은 모두 562개. 이들 법률안을 한국기자협회 소속, 광주&midd
    2022-11-15
  • [의정평가]KBC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이용빈 의원
    【 앵커멘트 】 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2년 6개월째에 접어들었는데요. KBC 광주방송은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의 의정활동을 빅데이터와 지역 주민들의 평가에 기반해 평가했습니다. 빅데이터 평가는 의정활동과 대국민소통을, 여론조사 항목은 지역주민 평가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그 결과 광주 광산갑의 이용빈 의원이 종합점수 1위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KBC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초선인 이용빈 의원은 100점 만점에 61.7점을 기록하며 1위인 대상을 차지했습
    2022-11-15
  • "사람 타고 있다" 불길 휩싸인 차량에 뛰어든 시민들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로 차량에는 화재까지 발생했는데요. 차를 타고 지나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60대 운전자는 목숨을 구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연기로 뒤덮인 차량에 다가갑니다. 문을 열어보지만 여의치 않자,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남성이 유리창을 깰 도구를 찾습니다. ▶ 싱크 : 사고 목격자 - "유리창 깨야해. 유리창 깰만 한 것(좀 줘). 안에 사람 타고 있다니까." 곧
    2022-11-15
  • 지역화폐 예산 부활하나..'첩첩산중'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던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예산 심의 첫 관문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에서는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부활했지만. 최종 확정까진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국회 행안위 예산소위에서 단독으로 지역화폐 예산 7천 50억 원을 전액 부활시켰습니다. 2018년 100억 원이었던 지역화폐 정부 예산은 지난해 1조 522억 원으로 3년 만에 100배 넘게 늘어날 정도로 지역
    2022-11-15
  • ‘尹-바이든 동시직격’ 윤관석 “전기차 IRA 뒤통수 뼈아프다”[여의도초대석]
    - 윤관석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美 인플레감축법 초기 대응 실기..안타까워” - “한국 기업들 기여 알고 있다?‘’한미 정상회담 바이든 발언, 구체성 없어” - “전기차 미국 2위 잘 나가고 있었는데 보조금 제한..상황 타개 쉽지 않아” - “경제 어려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28% 삭감..용산 이전 예산은 끝없이”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이재명 방탄? 이름 공개가 패륜..정치공세 불과” - &ldq
    2022-11-15
  • 美, 오늘 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승인 여부 결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미국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밤 또는 16일 새벽(한국시각)에 발표됩니다. 세계 항공업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미국 경쟁당국인 법무부(DOJ)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사실상 두 항공사 합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는 승인(조건부승인), 유예, 불승인 등 3가지인데, 만약 유예나 불승인 결정이 나올 경우 대한항공의 내년 상반기 합병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집니다. 반대로 미국이 합병을 승인한다면 다른 나라들의 승인 결정 여부도 빨라질
    2022-11-15
  •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회사를 떠난다 '오피스 빅뱅' | 핑거이슈
    “제 열정이 부족해서 퇴사나 이직을 생각하는 게 아니구요, 실력을 더 키워줄 환경이 필요한 거에요.” #오피스빅뱅이란? 한 직장에 뼈를 묻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지난 지는 이미 오래고, 이직으로 경력과 연봉을 관리하는 것이 슬기로운 삶이 됐다. 조직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조직의 성장이 곧 자신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 한다. 개인의 변화로 조직 문화가 바뀌고 노동 시스템까지 연쇄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오피스
    2022-11-15
  • 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심사 유예'...독과점 우려
    영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제동을 걸며 독과점 방지책을 요구했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업결합이 런던과 서울 직항편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이전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하고, 더 낮은 서비스 품질을 받게 할 것이라며 합병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CM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런던-서울 직항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이기 때문에 독과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여객편 이용 고객과 화물편 이용객에게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격
    2022-11-15
  • 이용자 위치 추적한 구글, 사생활 침해 논란으로 5,200억 원 보상키로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이용자의 위치를 추적해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미국 40개 주와 합의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탑재된 검색 엔진을 통해 이용자들이 '위치 히스토리'라는 기능을 비활성화한 뒤에도 정보를 계속 추적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또 추적한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를 겨냥한 맞춤형 광고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주 정부는 구글을 조사한 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코네티컷주를 포함해 40개의 주는 구글이 3억 9천150만 달러(약 5,206억 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윌리엄 코네티컷주
    2022-11-15
  • 김건희 여사 비공개 행보 이어가..환경운동가 자매 만나고 한국학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 중인 김건희 여사가 '비닐봉지 소비 반대' 운동으로 유명한 환경운동가 자매를 만났습니다. 14일(현지시간)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인도네시아 발리 유스토피아에서 멜라티와 이사벨 위즌 자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대이던 지난 2013년 발리에서 '바이바이플라스틱백'(Bye Bye Plastic Bags·BBPB)이란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고 비닐봉지 소비 반대 운동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지금도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입니다. 이들은 김 여사에게 지난 2018년
    2022-11-1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2-11-14 (월)
    1. 도심 난투극 '조폭'..18명 구속 등 38명 사법처리 2. 옛 상무소각장 '도서관'으로 변신..문화시설 속속 3. 자원순환센터 화재..순천 쓰레기 처리 '비상' 4. '스마트팜 혁신밸리' 고흥 완공.."미래 농업 책임"
    2022-11-14
  • 순천 매립장 용량 부족한데 자원센터마저 화재 '비상'
    【 앵커멘트 】 순천의 쓰레기 매립장 사용 연한이 5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체 매립장 부지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에 지난 주말, 생활폐기물의 3분의 1을 처리하는 자원순환센터에서 큰불까지 나면서 순천지역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1일 불이 난 순천 자원순환센터입니다. 이곳에서는 순천지역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큰불은 잡혔지만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다 보니 지하 10m 깊이에 쌓인 100톤가량의 폐기물에는 아직까
    2022-11-14
  • 전국 두 번째 '스마트팜 혁신밸리'.."미래 농업 이끈다"
    【 앵커멘트 】 첨단 농업의 집합체로 불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고흥에 완공됐습니다. 스마트팜 농업 이론에서부터 실습, 경영, 수출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게 돼 전남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씨름선수 출신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 1년 차인 34살 김영석씨. 스마트폰을 이용한 자동제어 시스템 덕분에 생산량은 크게 늘고 일손은 줄었습니다. ▶ 인터뷰 : 김영석 / 스마트팜 혁신밸리 입주 농민 - "비닐하우스는 3개월 걸려서 수확을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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