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300억 이상 발주단계 공사비 적정성 검토제도 도입
    조달청(청장 이종욱)이 기술형 입찰의 유찰로 인해 대형국책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발주단계부터 공사비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술형 입찰 유찰 대응방안’을 마련해 오늘(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형 입찰이란 고난이도 공사 및 상징성·기념성·예술성 등이 요구되는 공사로서, 주로 300억 원 이상 공사에 적용하는 제도입니다. 기술형 입찰의 유찰은 사업비 책정부터 공사발주까지 통상 2년 이상 소요되어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됩
    2023-06-14
  • “내 마음에 쏙 드는 좋은 그림 골라 보세요”
    작은 방이나 거실, 또는 나만의 공간에 아끼는 그림 한 점쯤 걸어 두고 싶으실 텐데요. 이처럼 그림 애호가들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마음에 쏙 드는 명작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유망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기회, 바로 ‘2023 작가미술장터’가 이달부터 9월까지 서울과 세종, 속초, 순천, 제주, 완주 6개 지역의 총 10곳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작은 아트페어 ‘작가미술장터’ 개최를 지원하고 있
    2023-06-14
  • “한류스타가 뽐내는 한복 매력에 빠져 보실래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6곳과 함께 전 세계에 한복문화를 알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ㆍ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할 계획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 차인 이 사업은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매력 있는 한복을 디자인하게
    2023-06-14
  • 중국 진출 한국 은행들, 지난해 과태료 폭탄 맞았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은행들이 지난해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를 대거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해 중국 우리은행과 중국 하나은행, 중국 IBK기업은행에 모두 1,743만 위안(약 3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중국 우리은행은 지난해 4월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으로부터 국제수지 보고 및 통계 보고 오류를 이유로 과태료 20만 위안(약 3,600만 원)을, 2달여 뒤 베이징 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개인 경영성 대출 자금 용도 확인 미흡과 외화지급보증 취급 소홀 등으로 과
    2023-06-14
  • 취업자 수 증가폭, 두 달 연속 35만 명 선..고용시장 '온기'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5만 1천 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 활동이 늘면서 고용시장에 비교적 온기가 돌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오늘(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3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 1천 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해 들어 30만~40만 명 범위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증가폭은 지난 2월, 31만 2천 명에서 3월 46만 9천 명으로 커졌다가, 4~5월 연속으로 35만 명 선을 유지하는 흐름을 보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2023-06-14
  • 광주 사업장 92.5% 최저임금 준수..'편의점' 가장 낮아
    광주광역시 사업장 10곳 중 9곳은 최저임금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역 내 사업장 노동자와 사업주 등 64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저임금 준수율은 지난해 조사 대비 7%p 오른 92.5%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마트가 98.2%로 준수율이 가장 높았고, 편의점이 86.1%로 최하위였습니다.
    2023-06-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13 (화)
    1. 폭행 당하는 119 구조대.."외상 후 스트레스 호소" 2. 오염수 방류 초읽기..양식 어민 긴장 3. 김건희, 광주비엔날레 방문 "K-컬쳐 관광지되길" 4. "도로 위 수달을 살리자"..모금에 8천400명 동참 5. 올해 더 덥고 많은 비..대책 마련 '비상'
    2023-06-13
  • 호남 지역 아파트 입주율, 한 달 새 8.2%p↓
    호남 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달 광주·전라권의 아파트 입주율은 56.8%로, 4월 65%에 비해 8.2%p 하락했습니다. 이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과 세입자 미확보, 잔금대출 미확보 등이 입주율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3-06-13
  • "광주도시철도 공사 중 상수도관 파손 대처 미흡"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중 상수도관 파손 사고가 잇따르는데 대해 광주시의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13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중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초기대응 미흡과 사고관리 소홀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시의회는 상수도관 파손 사고에 대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매장 정보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상수도 사고가 빈번히 예상되는 만큼 위기대응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6-13
  • 더 덥고 많은 비..광주·전남 대책 마련 '부심'
    【 앵커멘트 】 올봄 광주·전남은 역대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에는 잦은 소나기와 우박까지, 날씨 변덕이 심한데요. 올여름 역대급 더위에, 장마는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 지자체와 관련 기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하늘은 쨍쨍한데,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굵은 우박도 함께 쏟아집니다. 광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관찰됐습니다. 이런 변덕스런 날씨에 가장 고민이 깊어지는 건 농민입니다. ▶ 인터뷰 : 김효수 / 농민 - "느닷없이 우박이
    2023-06-13
  • "도로 위 수달을 살리자"..모금에 8,400명 동참
    【 앵커멘트 】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한 해 100여 마리 가량 로드킬로 죽고 있는데요. 이런 수달의 로드킬을 막기 위해 시민단체가 온라인 모금에 나섰는데요. 불과 20여 만에 8천 4백 명이 참여해 목표액 5백만 원을 모아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야생동물 한 마리가 피를 흘리며 도로 위에 힘없이 누워있습니다. 지난 4일, 광주시 도금동의 한 도로에서 발견된 멸종위기 1급, 천연기념물 수달의 사체입니다. 이 수달은 야생동물 주의 안내 표지판이 없는 서식지 인근 도로를 지
    2023-06-13
  • 김건희 여사, 광주비엔날레 방문.."K-컬쳐 관광지로 각인되길"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광주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호남에서 가장 큰 문화행사인 광주비엔날레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김건희 여사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 입구로 들어옵니다. 비엔날레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엄정순 작가의 '코 없는 코끼리'에 대한 설명을 듣던 김 여사는 해당 작품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 싱크 : 김건희 여사 - "
    2023-06-13
  • 오염수 방류 초읽기..양식어민 초긴장
    【 앵커멘트 】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남해안 양식어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산물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될 경우 생업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천 2백여 명의 전복 양식어민들이 출자해 설립한 완도전복주식회사에서 전복 출하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1kg 열 마리에 5만 원했던 큰 전복이 3만 5천 원 안팎으로 30%가량 떨어졌습니다. 부담을 덜어낸 가격덕에 판매물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
    2023-06-13
  • "PTSD 시달리기도.." 매 맞는 119구급대원들
    【 앵커멘트 】 응급 구조 현장에 출동했다가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소식 자주 접하셨을 텐데요.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지난 2018년 발효됐지만, 현실은 솜방망이 처벌에 거치면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뺨을 다짜고짜 때립니다. 다른 구급대원이 말리자, 주먹을 휘두르고, 욕설까지 내뱉습니다. ▶ 싱크 : - "그래 알았어 이 XX야, 나를 죽여버려, 그냥 죽여버려" 급기야 길바닥에 드러누운 이 남성. 경찰이
    2023-06-13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13 (화)
    주제1. 복합쇼핑몰, 어디까지 왔나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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