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 "업무 방해 혐의 한양 고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이 주주인 한양을 상대로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특수목적법인 빛고을 중앙공원개발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광주시와 시행사를 비리집단처럼 몰았다며 한양 관계자들을 업무 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양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빛고을 중앙공원개발이 제시한 선분양 조건 평당 분양가 2,425만 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분양가 1,990만 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