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지사 쌀값 안정위해 15만톤 시장격리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쌀 15만 톤 이상의 시장격리를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물가를 잡기 위해 쌀값 대책마련을 더 늦출 경우 국가나 농민은 더 큰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며 20만 원 쌀값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특단대책을 요구했습니다. 15일 현재 80킬로그램 쌀 한 가마는 18만 9천 원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2024-05-22
  • 전통과 현대 접목한 복합문화공간..'더현대 광주' 디자인 공개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복합쇼핑몰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 것으로 보이는 '더현대 광주'가 건축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문화도시 광주의 상징성을 내세워 전통과 현대, 미래를 한 건물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통양식의 기와지붕이 올라간 복합건물. 옛 전방과 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 설계도입니다. 설계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스위스 건축사무소 헤르초크 앤 드뫼롱이 맡았습니다. 광주가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멋과 더현대의 독창성을 접목시키는 데
    2024-05-22
  • 여수 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서 불..55분만에 진화
    여수 국가산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2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화학 공장은 폴리우레탄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30~50미터 높이 컨베이어벨트 내 이동 중인 석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와 공장 관계자들에 의해 5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로 석탄을 옮기던 중 마찰에 의해 자체 발화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2
  • 열흘만에 2번 에베레스트 등반 50대, 30회 등정 기록
    50대 베테랑 네팔인 셰르파가 10일 만에 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올라 30회 등정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카미 리타 셰르파(54)는 현지시간 22일 오전 전통적 코스인 남동쪽 산등성이를 이용해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았다고 네팔 관광 관리인 킴 랄 가우탐이 밝혔습니다. 카미 리타의 이번 기록은 지난 12일 에베레스트 29번째 등정에 이어 10일 만에 작성됐습니다. 그는 이로써 역대 산악인 가운데 가장 많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이가 됐습니다. 셰르파는 네팔의 한 종족 이름이자 성(姓)이기도 하며 등
    2024-05-22
  • 법원, 24일 김호중 영장실질심사..'강행' 공연 날짜 겹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4일 결정됩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정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를 열 예정입니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과 오전 11시 45분 진행됩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음주 상태로
    2024-05-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05-22 (수)
    주제1. 광주-대구 달빛동맹 주제2. 5·18 44주년
    2024-05-22
  • 서삼석 "야당 독주 때문에 거부권? 국민이 문제 있다는 것인가"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야당의 일방적 독주 때문'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 7개 야당의 의견을 문제가 있다고 거부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참담하다"며 "예상은 했지만, (설마) 이번 까지라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혹시 나가 역시나 됐다"고 평가
    2024-05-22
  • 여름이 '성큼'..낮 기온 30도까지 올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0.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더위는 목요일인 23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4도, 광주 17도 등 11~1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등 22~32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습니다.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밤부터 23일 새벽까지는 서해
    2024-05-22
  • 오월 정신 담은 창작가요제..25일 5·18민주광장서 펼쳐진다
    제14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25일 저녁 7시 반,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모두 114곡이 접수된 올해 오월창작가요제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15곡이 2차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진행된 2차 예선에서는 8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에서는 허정혁의 '촛불이 켜지면', 양산동 호랭이의 'My Love Highway', 우나의 '지구멸망?', 삼점일사의 '돈키호테', 은별밴드의 '그날을 피운다', 풀잎이슬의 '오월의 날', 몽글의
    2024-05-22
  •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서 영아 사체 발견..경찰 수사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상가의 업주가 화장실 변기가 있는 칸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아는 태어난 지 1개월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영아 #시신
    2024-05-22
  • "오메~ 겁나 오지네잉!" 전라도말 자랑대회 25일 개최
    구성진 전라도 말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제12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가 2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월간 전라도닷컴의 공동 주최하며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2팀이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의 사회로 입담을 겨루게 됩니다. 특히 해태타이거즈 전성기 시절 '오리 궁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김성한 전 감독, 표준어와 전라도말을 비교해 화제가 된 크리에이터 문유성 씨, 전라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경험을
    2024-05-22
  • '민원왕' 윤상현 '특검, 김건희 아닌 김정숙..옷장만 18개, 외유는 '더블'"[여의도초대석]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김정숙 여사가 받아야 한다"고 되받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도 하기 전의 일이고, 여러 '전주' 중 한 명에 불과하고, 전주 중 가장 개입 강도가 높다는 손 모 씨라는 사람도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디올백도 뇌물이나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조목조목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
    2024-05-22
  • "평생 ○○의 여자로 살겠습니다" 아내 폭행·문신 강요한 20대
    아내를 수차례 폭행한 데 이어 신체에 강제로 문신까지 새기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2부는 지난 14일 중감금치상과 상해, 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29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북구 자택에서 아내인 A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동안 A씨의 외도를 의심한 김 씨는 출소 이틀 만에 아내를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피해자를
    2024-05-22
  • 전기 이어 가스도 요금 오르나..가스공사 사장 "더 못 버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호소한 데 이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가스요금을 인상하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2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가스공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약 4천 명)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가 불가능해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며 요금 인상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미수금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한 뒤 원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향후 받을 '외상값'으로 장부에 적어 놓은 것으로 사실상의 영업손실입니다. 현재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2024-05-22
  • '잠행' 끝낸 김건희 여사, 이번엔 우크라 아이들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기획한 전시에 참석하며 광폭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21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습니다. 이 전시는 김 여사가 기획한 행사로, 전쟁을 겪은 아이들이 전쟁과 희망에 대해 그린 작품 155점이 전시됐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전시회 인사말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선 천사 같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공포에 떨고 자신들이 다니는 놀이터나 학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난다"며 "그 참혹한 현장의 이야기를 우리도 같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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