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영 이어 박찬호까지.." KIA, 시즌 초부터 잇단 부상 악재
    KIA 타이거즈가 시즌 초부터 잇단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반 레이스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KIA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무릎을 다쳐 교체됐습니다. 0-3으로 뒤지고 있던 1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박찬호는 이내 2루를 훔쳤습니다. 하지만 도루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쳐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았습니다. 박찬호는 경기 재개 후 후속 타자 패트릭 위즈덤
    2025-03-25
  • 경북 청송서 불에 탄 시신 발견.."산불에 휩싸인 듯"
    경북 북부권역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경남 창녕 산불 진화에 투입된 창녕군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명을 포함하면, 올봄 영남에서 확산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쯤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 65살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이 여성이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차량을 이용해 대피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여성은 차에
    2025-03-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25 (화)
    1. ACC 사업 수주할 때 '부당한 영향력?' 2. 전남대 의대, 미복귀 학생 제적 통보 3. "탄핵 선고 언제쯤?" 국민 불안 확산 4. '광주 방문의 해' 선포..수도권 공략 5. 10년 소송 "분양가 1300만 원씩 반환" 6. "호남 변화와 발전 함께" 실천이 관건
    2025-03-25
  • 제22서경호 침몰 선체에 유도선 설치..선체 수색 본격
    지난달 9일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에 대한 선체 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여수시 삼산면 인근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서경호에 민간 전문업체 잠수부 2명을 투입해 유도선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으며, 내일(26일)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선체 진입과 선내 수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부산 선적 139톤급 트롤어선인 제22서경호는 지난달 9일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승선원 14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2025-03-25
  • "호남 변화와 발전 함께 하자"선언.. 성패는 '실천'
    【 앵커멘트 】 최근 조기 대선 움직임이 일자 광주와 전남·북 시도시자들이 함께 변화와 발전을 꾀하자고 선언했는데요. 지난해 7월 '호남권 경제동맹'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이번 선언이 그냥 선언 수준에 그칠지 아니면 실천을 통해 실현될지 관심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광주와 전남·북 시·도 지사들은 나주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에 참석해 호남 발전을 함께 이끌기로 했습니다. 호남 3개 시·도가 손을 잡은 것은 호남이 뭉친다면
    2025-03-25
  • 혐오 표현 포항 응원단, 광주 경기 출입 금지
    프로축구 광주FC와 광주시가 지역 비하 게시글을 올린 포항스틸러스 응원단 소속 팬들을 출입 금지했습니다. 광주FC는 혐오 표현을 쓴 포항스틸러스 응원단 내 특정 소모임 구성원들을 광주 경기에 영구적으로 출입 금지 조처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또 포항 구단 측에 공식 사과와 철저한 조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프로축구연맹에도 혐오 표현을 쓴 팬들에 대한 제재 규정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포항 응원단 내 소모임은 지난 22일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오가면서 광주 원정을 해외 원정으로 표현하는 게시글을 올
    2025-03-25
  • '적정분양가' 놓고 10년 소송.."입주민에게 1,300만 원 돌려줘야"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공공 임대주택 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소송을 제기한 지 10여 년 만에 최종 승소했습니다. '적정 분양가'를 놓고 건설사와 입주민들이 다투게 된 건데, 법원은 입주민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을 조건으로 입주자를 모은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분양 전환 시점에 '적정 분양가'를 두고 입주민과 건설사는 갈등을 빚었습니다. 330여 세대 입주민들은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지난 13일 최종 승소했습니다
    2025-03-25
  • '광주 방문의 해' 선포..관광도시 도약 원년 될까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운영합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서울역에서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광주 방문의 해는 '광주가 왔다. 무엇이 온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됩니다. 빈칸은 즐거움과 축제, 민주, 청년, 예술 등 시기와 주제에 따라 다양한 광주의 자산으로 채워간다는 포부입니다. ▶ 싱크 :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 "그 무엇이 온다는 열린 의미로 광주에서 경험할 수
    2025-03-25
  • "국민의 염원이다! 내란수괴 당장 파면하라"
    【 앵커멘트 】 헌법재판소의 숙고와 침묵이 길어지면서 국민의 불안도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광주 시민사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 정의를 세워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비상행동이 미뤄지고 있는 탄핵 선고로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분열과 혼란이 커질 뿐 아니라 경제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겁니다. ▶ 싱크 : 이종욱/민주노총 광주본부장
    2025-03-25
  • 전남대 의대 '제적 절차' 돌입..조선대 막판 설득
    【 앵커멘트 】 전남대가 어제 자정으로 예고한 의대생 복학 마감 기한이 지났습니다. 전남대는 복학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 제적 절차에 나섰고, 28일 자정을 마감 시한으로 밝힌 조선대는 설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대가 마감 시한까지 복학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해 제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은 미복학 학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지서를 보낸 뒤 열흘 동안 제적 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복학할 수 있는 데드라인은 다음 달 둘째 주쯤으로 예상됩니다. 기한 내 복
    2025-03-25
  • 의장·의원 회사 입찰에도 ACC는 몰라..의회 자정능력 의문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의회 의장이 소유한 업체가 아시아문화전당의 수억 원대 사업을 낙찰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업체에 서구의회 의원이 고위 간부로 취업했고,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사업 설명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초의회 의장과 의원의 신분이 심사위원 판단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시아문화전당은 이를 알지 못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이 운영하는 공연기획사 A업체는 지난 4일 문체부로부터 용역 사업을 따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오월어머니의 노래' 공연을 대
    2025-03-25
  • 민주 "韓, 헌재 존중한다면 마은혁부터 임명해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 "헌재 결정이 존중돼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진정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 지체 없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고 25일 촉구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 대행 자신부터 헌재 결정을 존중하라. 헌법을 위반했고, 위반하고 있는 한 대행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헌재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한 것이 헌법 위반이라고 명확히 결정했지만 한 대행은 여전히 마 후보자의 임
    2025-03-25
  • '산불 확산' 경북북부교도소 수용자 이감 절차 시작..안동도 검토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25일 청송까지 확산하면서 교정 당국이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 수용자들의 이감을 결정했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교정 당국은 이날 오후 경북북부교도소가 있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일대까지 산불이 번지자 버스를 이용해 수용자들을 인근 교정기관으로 이감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경북북부교도소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2교도소, 경북북부제3교도소, 경북직업훈련교도소로 이뤄졌으며, 수용 인원은 2,600여 명입니다. 교정 당국은 역시 산불이 번지고 있는 안동교도소 수용자 800여 명에 대한
    2025-03-25
  • 하회마을·병산서원도 '위험'..산불 확산에 문화유산 안전 '비상'
    경북 의성에서 난 산불이 안동으로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안전에도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2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서애 류성룡(1542∼1607)의 후손 풍산 류 씨의 집성촌인 하회마을은 독특한 자연 경관과 유교 전통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습니다. 하회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병산서원은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역시 대표적인 문화유산입니다. 산불이 하
    2025-03-2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3-25 (화)
    주제1. 담양군수 재선거 D-8 주제2. 尹 탄핵 선고 언제? *여의도초대석 "2023년 4월 27일 중요..'김건희 주가조작 특검법' 통과, 이게 트리거" "尹, 반국가 세력 척결 들고나와..안보실 실세 김태효, HID 부대 접촉" "2023년 11월 7일, 방첩-수방-특전사령관 같은 날 임명..尹 계엄 주축" "김용현, 세 사령관과 공관 '폭탄주 결의'..북풍, 국지전 끈질기게 시도" "북한 무대응, 국지전 시도 무산..명태균 USB 폭로 위기, 계몽령 계엄" "모든 것의 뿌리는 김건희..尹 복귀하면 대한민국 망해, 빨리 파
    2025-03-25

랭킹뉴스